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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와 지베르니아이츠 제1권

조영규 지음
아트월드

2013년 09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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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7.24MB)
ECN 0102-2018-600-002633279
쪽수 4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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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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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18개국 350명 화가가 30년간 지베르니를 찾아간 이유는?
1874년에 제1회 인상파 전시가 파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그 후 140년이 지나도 인상주의는 오늘날 서구미술의 중심위치에 우뚝 서서 “불멸(不滅)의 화파”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인상주의가 왜 불멸의 화파가 되었는지 알기 위해 인상주의 미술의 모태(母胎)와 발원지(發源地)인 지베르니에서 열심히 생활한 350명 지베르니아이츠(Givernyites)의 작품과 생애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당시 인상파 전시를 주도하고 선구자(先驅者)가 된 모네는 43세인 1883년에 그가 평소에 염원했던 지베르니에 정착하여 평생소원을 이루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불과 2년 후인 1885년부터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14년까지 30년간, 미국 화가 300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 18개국에서 350명의 예술가들이 각자 스스로 찾아와서 신비한 예술가 공동체(Art Colony) 즉 화가마을을 이루어 나갔다.
미국 화가들이 대부분인 것은 당시 유럽의 인상파는 전통적인 아카데미 미술 즉 보수(保守)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인해 새로운 인상파에 대하여 핍박(逼迫)과 냉대(冷待)를 일삼아 소외(疏外)되고 등한시 된 점이 많았다. 반면에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오히려 혁신적인 사회로 발전되고 가치관이 변화되어 미술에 있어서도 참신한 스타일의 인상주의에 일반인의 관심이 많았고 보다 개혁적이고 수용(受容)에 진취적이었다.

▶ 파리에서 최고의 아카데믹 교육을 받았고, 장래가 보장된 화가들이 귀국하지 않고 지베르니아이츠가 된 이유?
이들은 미국 등 자국에서 최고의 미술학교를 나온 후에 파리에서는 더 높은 수준의 미술공부를 위해 ‘에콜 데 보자르’, ‘줄리앙 아카데미’ 등에서 인물과 초상에서 최고의 아카데믹 미술기법을 배운 화가들이었다. 이들은 바로 귀국을 해도 그들의 장래가 보장되는 형편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19세기 후반에 걸쳐 산업사회가 격변하는 추세에 맞추어 미술세계에서도 크게 전환되는 것을 간파한 변화촉진자(Change Agent)들이었다. 즉 미술의 조류가 장차 인간본성의 심미감을 살린 인상주의로 변화됨을 예지(叡智)로 간파하고 지베르니로 향했다. 당시 인상파는 공식적인 교육기관이 없었고 이론적인 체계도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지베르니에서 인상파의 원형(原型)을 탐구하면서 세월이 흐르자 자연히 형성되기 시작한 인상파의 기법과 특징이라는 공통분모(共通分母)를 차츰 파악하기 시작했다.

▶ 인상파는 앞으로도 화가의 개성과 기법에 따라 창의적이고 무한한 작품이 창조(創造)될 수 있는가?
모네는 제자를 두지 않았지만 이들의 작품을 본다면 모네를 카피(Copy) 하거나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없었다. 이 책을 본다면 각양각색의 작품에는 독특한 개성과 기법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인상파의 작품은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원초적(原初的)인 욕망(慾望)’을 채워 나갔는데 그 배경에는 그칠 줄 모르는 일반인의 사랑이 있었다.
인상주의의 주된 특징은 먼저 주제(Motif)의 다양성(多樣性), 화가의 자유스런 개성(個性)과 더불어 표현방법의 무한성(無限性)을 들 수 있다. 특히 인상파의 개성이 나타나는 데에는 각자 구사하는 스트로크(stroke)의 변화무상성(變化無常性)에서 기인하게 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세 가지를 매트릭스로 조합할 때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무한한 작품과 또한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작품이 창조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인상파가 현대미술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불멸(不滅)의 화파라는 말이 생성된 이유는 바로 이 점에 있다.
향후 우리나라에서도 훌륭한 인상파 화가들이 얼마든지 나와서 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여지를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오래 된 문화적 슬기를 이어 받았다. 또한 전 세계에서 두뇌수준이 가장 높으며 더불어 높은 경제수준의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따라서 다음 단계는 문화예술(文化藝術)의 창달(暢達)에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예견은 백범 김구(金九) 선생이 말한 것처럼 “나의 소원은 부자가 되는 것보다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고, 높은 문화의 힘을 한없이 가지고 싶다” 는 것처럼 과거 우리의 선조들이 역사적으로 빛낸 것과 같이 다시 한 번 문화예술의 본거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지베르니아이츠의 작품과 생애를 새삼 살펴볼 가치가 있는 것인가?
이와 같이 140년 전에 인상주의의 출발점(Starting Point)이 되었던 지베르니라는 한정된 지역에서 3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한 가지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활동한 지베르니아이츠의 작품과 상상하지 못할 여러 가지 애환(哀歡)이 담긴 생활이야 말로 우리들이 새삼 값지게 살펴 볼 가치(價値)가 있는 대상이 될 것이다.
제1권 ( 총 500페이지, 693개-그림파일, PDF-47MB) 에는

■ 책을 내며 ­ 아름다운 인상(印象)
■ 18c-20c 인상주의 연대표
■ 1900년경의 지베르니 지도
■ 차 례
■ 머리말
■ 인상주의의 개념(槪念)
■ 인상주의의 태동(胎動)
■ 미국(美國)의 인상주의
■ 본문에 55명의 화가는
모네의 가족 화가 3명, 클로드 모네, 블랑슈 오슈데 모네, 버틀러
1880년대의 초기(初期) 16명-윌러드 L. 메트케프 등
1890년대의 중기(中期) 20명-루이스 P. 데싸 등
1900년대의 후기(後期) 8명-월터 메치원 등
미국의 부부화가 및 가족화가 중 1880년대의 초기(初期) 8명-필립 L. 헤일 등

제2권 (총 413페이지, 556개-그림파일, PDF-48MB )에는

■ 인상주의의 기법(技法)
■ 본문에 59명의 화가는
미국의 부부화가 및 가족화가중 계 22명
1890년대의 중기(中期) (17명)-가이 로즈, 로버트 보노 등
1900년 이후의 후기(後期) (5명) -존 프로스트 등
미국의 여류화가(조각가 포함)들 14명-메리 카셋, 릴라 C. 페리 등
미국의 장식적 인상주의 화가들 9명-프레드릭 C. 프리세크 등
미국 외(外) 다른 나라 14명-폴 세잔느 등

저자는 서양화가로서 개인전을 10회에 걸쳐 활동하여 온 중견화가이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미국 인상주의 화가들의 자료를 수집하면서 2000년부터 웹사이트(과거 네티앙 부터)를 통하여 이를 소개하여 초기에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는 트래픽 용량의 제한이 문제였다. 최근 전자책(E-Book)의 시대가 도래하여 수집하고 있던 자료를 정리하면서 PDF로 변환, 많은 자료를 싣기 위하여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하고 있다.

작가는 30년간 350명이라는 지베르니에 정착한 화가들 즉 지베르니아이츠의 훌륭한 작품과 귀한 자료를 오랜기간 수집하였고 그 중에 1/3인 114명의 인상파 원형의 작품과 자료를 책을 통하여 국내·외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다. 분량은 총 914페이지, 용량은 98MB (PDF 각 48.4MB, 49.3MB)로 방대하며 1,260개의 작품과 자료를 실어 내용상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발간되었다.

인상주의는 오늘날 불멸(不滅)의 화파로 140년 동안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 배경과 함께 앞으로 전망까지 헤쳐 보이고 있다. 이 책은 미술(美術)과 문화예술(文化藝術)을 좋아하는 사람들, 미술을 공부하고 있거나 하려고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또한 앞으로 문화예술이 세계를 선도하는 시대가 오는데, 미래세계에 더 훌륭한 자극과 창의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해보고 싶은 훌륭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청·장년 화가들과 문화예술에 진로를 두는 사람들이 140년간 이어온 인상파의 국제적인 원형(原型)과 실상(實狀)을 살펴보기를 희망한다. 나아가 인상파의 장래를 생각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앞으로 많은 국내 화가들이 세계적인 인상파로 속출하기를 기대해 본다. 왜냐하면 인상주의 화풍의 창의적인 작품은 앞으로도 영원토록 새로운 미술시장에서 주인공이 되기 때문이다.


▣ 책속의 한 문장

지베르니를 찾아온 전 세계 350명의 청. 장년 화가 및 예술가들 즉 지베르니아이츠는 모네의 그림에서 자신들의 먼 장래에 이상적(理想的)인 세계를 바꾸어 보았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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