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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리의 앤

빨간 머리 앤 2
L. M. 몽고메리 지음 | 유자화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2017년 04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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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7.82MB)
ISBN 978892558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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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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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친 당신에게 세상을 새롭게 살아갈 힘을 안겨주는
세계적인 명작 <빨간 머리 앤> 시리즈의 정식 특별 완역판
데뷔 109주년 기념 오리지널 스페셜 에디션 전자책 선출간
2017년 5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국내 방영 확정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소녀’ 앤의 생애를 담은 <빨간 머리 앤> 시리즈가 이번에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전자책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집필을 끝냈음에도 출판사를 만나지 못해 몇 년간 다락방에 묻혀 있다가 1908년 3월에야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시리즈 1권 《초록 지붕 집의 앤》은 출간 다섯 달 만에 2만 부가량 팔려 작가는 물론 수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 폭발적인 대중의 인기를 증명하듯 이듬해부터 출판사와 독자의 요청으로 후속작이 연달아 출간되었고, 1백 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전 세계에서 수천 만 부 이상 판매되는 등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9년 제작된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이 TV로 방영되며 당시 10대 소녀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고, 현재 7080 세대라면 책으로 읽든 애니메이션을 보든 ‘빨간 머리 앤’을 모르고 자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다. ‘깡마르고 주근깨투성이에 예쁘지는 않지만 생기 넘치고 상상력이 풍부해 생동감이 가득한’ 앤을 알게 된 사람이라면 얼마간 그녀와 사랑에 빠져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절망을 희망으로 뒤바꾸는 무한 긍정의 아이콘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한 <빨간 머리 앤>은 이제 소녀 시절의 웃음과 눈물을 수놓은 추억의 고전이자, 삶이 힘들 때면 다시금 읽고 위안을 받는 명작의 반열에 오른 지 오래다. 애니메이션 외에도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인기 콘텐츠임에도 그 방대한 분량 때문인지 국내에서는 시리즈 전권을 번역 소개한 책들을 만나기 어려웠다. 시리즈 전권을 원문에 충실한 현대적인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한 이번 판본에서는 작가 몽고메리의 시를 쓰듯 아름다운 묘사들과 재치 넘치고 유머러스한 말들을 최대한 살려 어린 시절 느꼈던 재미와 행복감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빨간 머리 앤> 시리즈는 현재 캐나다 연방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여 넷플릭스와 CBC 합작으로 드라마화 중이며, 2017년 5월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1. 성난 이웃
2. 성급한 매매, 때늦은 오후
3. 해리슨 씨 집을 방문하다
4. 서로 다른 생각
5. 교사의 길로 들어서다
6. 각양각색의 사람들
7. 의무감
8. 쌍둥이를 데려오다
9. 공회당 페인트 색깔 소동
10. 말썽꾸러기 데이비
11. 이상과 현실
12. 요나의 날
13. 즐거운 소풍
14. 위험을 모면하다
15. 여름 방학을 맞으며
16. 기대
17. 잇따라 일어나는 불행한 사건
18. 토리 길에서의 모험
19. 행복한 나날
20. 일은 꼬이는 법
21. 상냥한 라벤더
22. 이런저런 이야기
23. 라벤더의 사랑 이야기
24. 일기 예보가 에이브 씨
25. 에이번리 스캔들
26. 길모퉁이에 서서
27. 돌집에서 보낸 오후
28. 마법의 성으로 돌아온 왕자님
29. 시와 산문
30. 돌집에서의 결혼식

“앞으로 알아가야 할 일이 많다는 것도 좋은 일 아닌가요?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잖아요.
이 세상은 정말 흥미로운 일로 가득한 것 같아요!”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을 키워주는 한 편의 성장 스토리이자,
바쁜 현실을 떠나 동심으로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휴식 같은 작품!

수다스럽지만 꾸밈 없고 열정적인 열한 살 고아 소녀 앤 셜리는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초록 지붕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 농장 일을 도와줄 남자아이를 원했던 독신 남매 매슈와 마릴라는 앤을 보는 순간 크게 당황하지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 감탄하고 사랑에 빠지는 그녀에게 곧 마음을 열고 자식처럼 키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아이를 키워본 적 없는 커스버트 남매로선 앤을 키우는 일이 그리 녹록지 않다. 이웃에 사는 친구 다이애나에게 딸기 주스라 착각하고 커런트 과실주를 대접하는가 하면, 새로 부임한 목사 부부에게 대접할 케이크에 감기로 냄새를 맡지 못해 바닐라 향신료 대신 진통제를 넣기도 한다. 늘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연달아 저지르는 앤으로 인해 초록 지붕 집에는 소동이 끊이지 않지만, 사람의 마음을 끄는 앤의 매력과 순수함은 커스버트 남매에게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인생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는데…….

“한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실수에도 틀림없이 한계가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실수를 다 저지르면 더는 실수할 일이 없을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져요.”

“계속 살아가다 보면 다시 즐거워지고 꿈도 꿀 수 있게 돼요.
꿈이 없으면 죽어 파묻힌 거나 다름없으니까요.
영원히 꿈을 꿀 수 없는데 어떻게 우리가 이 삶을 지탱해 나갈 수 있겠어요?”

주근깨투성이에 말라깽이, 수다쟁이인 빨간 머리 앤은 못 말릴 정도로 낭만적인 성격에 예측할 수 없는 상상력을 지니고 있어 아무리 나쁜 일을 당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해낸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괴로운 일이 있어도 고유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공상의 세계로 살짝 도망쳤다가 현실로 돌아와서 다시금 용기를 낸다. 이렇듯 유쾌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 때문에 사람들은 1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도 앤을 다시 찾고 세상 살아가는 힘과 위안을 얻어가는 게 아닐까?

작가정보

1874년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북부 해안에 있는 클리프턴(현재 지명은 뉴런던)에서 태어났다. 1770년대 후반에 스코틀랜드인들이 이주해와서 정착한 농촌 마을로 <앤>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곳이며, 지금은 캐나다의 유명한 관광명소다. 몽고메리 여사 또한 고아인 앤처럼 겨우 두 살에 어머니를 결핵으로 잃고 엄격한 외조부모님 밑에서 자라면서 공상으로 외로움을 달랬다.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며 젊은 시절 학교 선생님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앤과 몽고메리 여사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지만, 밝기만 한 앤과는 다르게 몽고메리 여사는 남편의 건강, 전쟁, 출판사와의 갈등 등으로 만년에 우울증을 앓았고, 1942년 4월 24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몽고메리 여사는 자신의 대표작이자 첫 소설인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을 1904년 봄부터 쓰기 시작했다. “앤이 내게는 현실의 인물로 느껴졌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나를 사로잡았다.”고 말했던 만큼 작가 자신이 앤이 되어 썼고, 그 결과도 작품성으로 보나 상업적으로나 큰 성공이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지 못해 몇 년 동안이나 다락방에 묻히는 신세였다가 1908년 3월에야 세상의 빛을 보았다. 《초록 지붕 집의 앤》이 세상에 나오자 마크 트웨인은 앤이 ‘불멸의 앨리스 이후 가장 정겹고 사랑스러운 소설 속의 인물’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은 편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그의 말처럼 앤은 오늘날 불멸의 소설 속 주인공이 되었다. 이후에 몽고메리 여사는 앤의 처녀 시절과 결혼 그리고 아이들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거의 30년에 걸쳐서 후속편을 내놓았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조안의 죄의식》, 《나쁜 생각》, 《최고의 리더십》, 《무엇을 먹을 것인가》, 《어머니를 돌보며》, 《비행기의 역사》, 《한 번에 한 걸음씩 희망을 선택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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