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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분노하라

자기조직화 경영 시리즈 2
이대근 지음
에스프레소북

2018년 07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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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39MB)
ISBN 979118907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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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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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조직이 있는데, 명확한 경영이념이 있고, 그것이 일상 업무에 잘 적용되고 있어서, 조직의 모든 일들이 바람직한 목적을 지향하고 있고, 중요한 경영정보들이 조직 내에 충분히 공개 및 공유되어, 임직원 모두가 서로 자유롭게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경영자와 관리자들이 조직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원인을 밝혀 적절한 조치를 취해 조직원이 일상 업무에 장애가 되는 것들을 제거함으로써, 조직원들이 서로 간의 경쟁보다 협력으로 조직의 목적 달성에 노력을 하도록 만드는 조직이다. 말하자면 무능한 경영자도 없고 성과 저해자도 없으며, 조직원 또한 CDP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서 일과 삶의 균형(조직과 개인의 상생)을 추구하고, 실패에 대해서는 변명과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고 대신 학습의 계기로 삼아 재도전을 하는 그런 조직이라면, 조직의 영속과 존재가치 실현은 전혀 위태롭지 않고, 조직원의 의무와 권리 또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을 것이므로, 조직원의 분노하기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조직의 지속성장은 위태로울 것이다. 이런 위태로움은 조직이 원하는 것인가? 그리고 조직원의 삶의 행복과 무관한 것인가? 조직이 원하는 것이 아니고 조직원의 행복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면, 그렇다면 조직을 사랑하는 조직원으로서는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과연 조직을 사랑하는 조직원에게 분노할 수 있는 권리는 존재하는가? 시민의 천부인권처럼 사회적 존재인 조직원의 권리는 자명하다. 또한 권리 위에 잠자면 누구도 그 권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조직원은 갑을 관계의 근로계약을 넘어서는, 사회적 존재로서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는 권리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분노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한다. 주인과 머슴의 문제의식은 완전히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조직원은 조직의 주인으로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주인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다. 탐욕과 이기심을 넘어서는 올바른 주인의식을 갖기 위해서는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대 직장인이여, 묻노니 삶의 주인으로서 조직을 사랑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대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들에 대해 그대의 삶과 그대의 조직을 위해 분노할 수 있어야 한다.
Prologue : 사랑하면 분노하게 된다

제1부 직장인 권리선언
1. 사회적 존재로서 조직원의 행복추구권
2. 조직은 왜 만들어지는가
3. 조직의 주인은 누구인가
4. 조직과 조직원의 Win-Win 협력관계
5. 어떻게 분노하기를 할 것인가

제2부 사랑한다면 분노하라

[기본과 원칙의 부재]
1. 경영이념의 부재에 분노해야 한다
2. 일의 목적 부재에 분노해야 한다
3. 정보 공개와 공유 부재에 분노해야 한다
4. 소통 부재에 분노해야 한다

[구조적 문제의 방치]
5. 대증요법(對症療法) 조치에 분노해야 한다
6. 조직 내의 경쟁상황에 분노해야 한다
7. 적재적소 실패와 CDP 부재에 분노해야 한다
8. 성과저해자에 분노해야 한다

[모럴 해저드]
9. 무능과 방치에 분노해야 한다
10. 책임 회피와 자기합리화에 분노해야 한다
Epilogue

조직원이 조직과 자신의 일을 사랑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소중한 조직의 영속과 존재가치 실현에 어떤 기여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과거의 이기적이었던 일상을 버리고 동료나 상사와 협력하게 된다. 당연히 무능과 탐욕에 대한 분노하기 또한 시작된다. 조직을 위한 이타적 분노는 사회적 존재인 조직원이 일과 조직을 사랑하게 되면 생기는 본능이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조직원들은 조직과 일에 애정을 갖고 있으며, 또한 조직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정작 조직을 위한 분노는 찾아보기 힘들다. 왜 그럴까? 아마도 상명하복이라는 잘못된 조직 논리에 매몰되어 있어서 자신이 가진 권리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혹은 조직과 자신이 당하고 있는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사회적 존재로서 행복을 추구해야 할 조직원에게 안타깝고 불행한 사태다.

더구나 조직원의 분노가 없다면 스스로는 아무 생각도 말도 행동도 할 수 없는 조직의 상처와 분노를 어찌할 것인가? 지금 우리 사회는 조직원의 애정과 분노하기가 필요하다. -13p


조직과 개인은 Win-Win 관계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애사심과 주인정신이 가능하다. 만약 조직원이 개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조직원의 역할에 매몰되면 반쪽인 삶이 된다. 반대로 조직 또한 돈을 주는 대가로 조직원에게 그런 조직생활을 요구하면 행복을 추구할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과 조직원이 서로 Win-Win 하는 협력관계란 무엇인가? 조직원은 조직의 영속과 존재가치 실현을 위해 요구되는 역할을 하고, 동시에 조직 또한 조직원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삶의 가치와 꿈을 인정하고 도와주는 관계를 말한다. 나는 이런 조직을 조직원 모두가 나름의 꿈을 꿀 수 있는 꿈의 직장(Dreamable Workplace)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관계는 이기적인 경제인(經濟人) 관점에 보면 불합리한 것 같지만, 성숙된 시민들에게는 결코 어색한 것이 아니다. -35p

조직을 사랑한다면, 조직원은 분노해야 한다. 상명하복의 수직적인 조직 체계에 익숙한 우리에게 이 말은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자. 우리는 이미 분노하고 있다. 그러나 그 분노는 개인의 안위를 위한 것이지 조직을 위한 분노는 아니다. 그렇다면 개인의 안위가 조직의 안위와는 반대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저자는 조직원들이 자신의 일에서 삶의 목표와 보람을 얻을 때, 조직의 주인으로서 조직을 위해 분노할 수 있다고 밝힌다.

이 책은 소위 갑을 관계로 비유되는 경영자와 조직원 간의 관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경영자와 조직원은 상명하복의 관계가 아닌, 경영자는 경영자의 위치에서, 조직원은 조직원의 위치에서 조직의 존재가치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주인의식을 발휘할 때에만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될 것이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삶 또한 이 책의 연장선이리라 믿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대근

1965. 3월, 경상남도 밀양 출생

1987. 2월, 경북대학교 사법학과 졸업

2017. 7월 현재, 행복연금술사를 꿈꾸는 직장인.


행복한 직장이란 조직원 모두가 꿈을 꾸고, 동료와 조직이 그 꿈을 응원하는 직장입니다. 모두가 나름의 꿈을 꿀 수 있는 DWP(Dreamable Work Place)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직원"과 "해야할 일을 하는 관리자"가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 사회는 조금씩 조금씩 진보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DWP를 돕는 행복연금술사의 제 꿈 또한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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