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60:면역

‘왜 먹지 못할까?’
암환자, 온열환자, 체력소진자, 노환 등등 증상은 각자 달라도 대부분 음식을 먹지 못하여 결국 지쳐서 죽습니다. 즉 증상과 관련 없이 못 먹어서 죽습니다. 여기서 만고의 진리가 도출됩니다. ‘못 먹으면 죽는다. 먹어야 산다.’

생명은 살고자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음식을 먹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반대로 위 환자들은 음식을 거부하여 죽습니다. 또 배고프지도 않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지요. 위와 같이 음식을 못 먹으면, 당연히 영양실조에 걸려 뼈만 남고 지쳐서 죽습니다. 분명히 음식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못 먹고 거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마디로 면역력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위 환자들은 음식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면역력을 살릴 수 있는 자기식품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일반음식을 먹으면 암을 키우는 통증이 오기 때문에 거부하는 겁니다. 그러나 균형식품이 오면 자신의 면역력을 키우기 때문에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면, 면역력은 아직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 구분은 생체시계를 통해 오로지 BIO60:면역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필자가 경험에 의해 잘 알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갑자기 필자가 어떠한 음식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물(水)을 포함하여 그 어떤 것도 먹으면 토하였습니다. 한 숟가락만 먹어도 통증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무것도 못 먹고 1주일쯤 누워 있었지만, 배고프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였습니다. 당시 예약되어 있던 강의도 연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앞으로 1주일만 더 누워있으면 이젠 못 일어나겠지... 그래도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어디엔가 있을 거야’ 결국 고민 끝에 찾아낸 것이 포도주스(土味土氣/상약)였습니다. 위 포도주스가 장부면역의 마중물이 되어, 필자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이후 식품을 약용하기 위하여, 연구하고 정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위 죽음 앞에 직면했던 경험은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위대한 발걸음이었습니다.

나아갈 길
BIO60은 면역력을 소통시키고 강하게 하여 자연치유 시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단계 BIO60:통증은 자석으로 不通한 氣를 소통시킵니다. 2단계 BIO60:면역은 장부면역(식욕,수면,배변)으로 면역력을 확대시켜 회전력을 강하게 하여 찌꺼기를 배출시킵니다. 그리고 3단계 BIO60:지병은 찌꺼기를 사혈 청소하고, 지병운동으로 예방합니다. 위 과정에서 핵심은 運氣와 血氣의 균형을 맞춰 면역력을 확대시키는 BIO60:면역입니다. 면역력(血)은 자신의 氣를 조절하여 찌꺼기(病因)를 배출시켜, 내부적으로 생명을 지키고 외부로부터 방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