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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2019년 2월(통권83호)

오늘의문학사

2019년 0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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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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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협회에서 월간 [충청예술문화] 2019년 2월호를 발간하였다. 월간 [충청예술문화]는 다음과 같은 지향으로 매월 발간된다. <예술가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예술문화는 서로 북돋워야 꽃이 핍니다.> <그대와 나는 ‘우리 예술’의 꽃입니다.> <충청지역의 향토 예술문화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예술작품 홍보, 예술행사 안내, 예술활동 기사, 예술 칼럼 등을 한호도 거르지 않고 발간하고 있다.
발행인의 편지
06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되살려야
2월의 시·초대작품
10 이선희 시_ 「2월 앞에서」 | 전재민 사진
서예와 산문
12 조태수_ 한 많은 보릿고개
예술문화의 현장
18 제1회 충청예술초대작가 초대전 개최
충청예술 초대작가상 추천 작품 발표
19 고성숙 사진_ 「여심」
20 고재용 서각_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은 지혜요」
21 김명세 사진_ 「비상」
22 김부권 서양화_ 「공간속의 생」
23 박해인 한국화_ 「산-18」
24 백혜옥 서양화_ 「꿈꾸는 정원」
25 신옥균 사진_ 「리듬」
26 윤우근 서예_ 「범애중이친인」
27 강중래 서예_ 「미불의 이소경」
28 송세헌 사진_ 「반딧불 세상」
29 이종철 서양화_ 「생명이야기」
30 방지윤 사진_ 「봄날의 꿈」
31 송헤영 서양화_ 「계룡산 장군봉」
32 정동문 서예_ 「채근담 구」
대전문학회·초대 시인
33 국춘희 시_ 「낡아가는 오빠」
34 김미월 시_ 「소나기」
35 김재형 시조_ 「文緣」
36 박명애 시_ 「검붉은 나무」
37 박정열 시_ 「그런 사람 있었다면」
38 박종숙 시_ 「건강 염려증」
39 양순례 시_ 「그 자리」
40 이미순 시_ 「색종이」
41 이영숙 시_ 「고독」
42 임형선 시_ 「소금」
43 장미순 시_ 「갈대와 바람」
44 전은겸 시_ 「한 폭의 그림」
45 조수현 시_ 「아버지」
46 최재문 시_ 「우울증」
47 최현주 시_ 「노송(老松)」
48 하재순 시_ 「꿀밥 한술」
像(상) 회원·지상 초대전
49 정동교_ 「연」
50 정정자_ 「동행」
51 정종희_ 「제주 애월」
52 조진석_ 「산(Mountain)」
53 채 옥_ 「자작나무」
54 한봉운_ 「공세리 성당」
55 홍종완_ 「안개낀 3월의 산촌」
예술문화의 현장
56 임강빈 시인 유고시집·시전집 발간기념 추모회
58 8번째 다다름 머물고 싶은 꽃밭
60 조승훈 작가 초청 대전북포럼
61 사진작가 김기영 시인 소천
정승열의 영화감상
62 영화 ‘PMC 피엠씨:더벙커’
출판문화 - 책 속에 길이 있다
66 김기반 아트북_ 『김기반의 드로잉 세계·Ⅰ』
67 김명수 시집_ 『아름다웠다』
68 성기조 시집_ 『부르지 못한 슬픈 노래』
69 안영진 수필집_ 『임진왜란과 조선도공들』
70 이선희 시집_ 『마중편지』
71 이인화 편저_ 『임진왜란시 한성유도대장 이양원과 해유령대첩』
72 임강빈 유고시집_ 『나는 왜 눈물이 없을까』
73 임강빈시전집간행위원회_ 『임강빈시전집』
74 박종국 수필집_ 『코타키나발루에서 울란바토르』
75 변상호 수필집_ 『영원한 소년』
76 조홍상 칼럼집_ 『碑는 말한다』
77 최송석 시집_ 『저무는 날의 명상』
78 홍석출 화집_ 『구원의 여정』
79 대전문학회_ 『대전문학동인 2019 창간호』
80 남간사유회_ 『조선 성리학의 순교자 송자』
2월의 문학 작품 초대
81 강임구 시조_ 「미세먼지」
82 김용복 수필_ 「어머님은」
85 류혜향 시_ 「겨울문턱」
86 문경옥 시_ 「맑음요양병원 골목」
87 백혜옥 시_ 「방」
88 변지섭 칼럼_ 「부정의 지렛대를 철거하라」
91 안시찬 시_ 「화분」
92 정연용 시_ 「아버지의 눈물」
93 최자영 시_ 「잔설」
94 홍종승 시_ 「책 가방」
95 본지 후원 / 기사 제보 / 광고 안내
96 편집위원회 소개·판권

법고창신(法古創新)을 되살려야
남간사유회 편저 『조선 성리학의 순교자 송자』를 공부하며

1.
참으로 갑작스럽습니다. 어제의 정의(正義)가 오늘은 부수어야 할 대상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기업이 잘 되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이에 따라 근로자들이 귀해지면 자연히 급여도 올라갈 터입니다. 그러면 나라도 자연히 부강해질 터이매, 이러한 선순환이 그립습니다.

기업들은 그대로 있거나, 운영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데, 작은 이익을 나누어 가지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로자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누어 준다는데 누가 왜 딴지를 걸겠습니까? 그러나 그 덕을 보아야 할 빈곤층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역설에 놀랄 뿐입니다.

2.
최근 저는 『조선왕조실록』에 성명이 3,000회 이상 등장한 이로 유일한 ‘우암 송시열’ 선생에 대하여 독서하고 있습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은 정조 임금께서 부자(夫子)라는 호칭을 하사하여 송부자(宋夫子)라고 일컫습니다. 사후에 정조 임금이 선생의 문집을 송자대전(宋子大全)으로 편수하였으니, 송자(宋子) 선생이 역사적인 큰 인물임에 틀림없을 터입니다.

우암 선생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민족의 위기에서 나라의 재건을 추구한 일’입니다. 우암 선생이 살던 17세기 초는 엄청난 전쟁의 소용돌이가 세 차례나 우리나라를 휩쓸던 시기였습니다. 선생이 태어나기 15년 전에 임진왜란(1592~1598)이 일어났으며, 7년의 왜란을 겪고 난 다음에도 만주에서 발흥한 여진족이 점차 그 세력을 넓혀 선생의 나이 21세에 정묘호란(1627)을 일으켰습니다. 그 후 선생이 30세 되던 해에 다시 병자호란(1636, 인조14)을 일으켰습니다. 국토는 수차례 전쟁으로 폐허가 되고, 민생은 극도로 곤궁한데다 유행병마저 만연하여, 백성들은 연명의 기력마저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우암 선생은 국가적 피폐와 민생 파탄이 극도에 이르렀는데도, 국가 기강이 해이하고 빈부 격차가 심화되어 가던 세태를 극복하고자 하였습니다. 국권 회복을 도모하면서도 민생의 이익을 성취해야 하는 난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부국강병과 민생안정을 이루는 한편, 국시를 정립하여 민족의 자주정신과 국권을 회복하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습니다. 선생은 ‘북벌’이라는 대명제에 효종 임금과 뜻을 같이하면서도 백성을 삶을 헤아려야 함을 역설합니다. 백성의 삶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이에 어긋날 때는 홀연히 관직을 버리거나, 벼슬을 사양하였습니다.

선생의 관직 생활은 인조11년(1633) 27세에 과거 급제 이후, 숙종 15년(1689) 83세에 이르기까지 약 56년간에 걸쳐 소명과 제수가 167회에 이릅니다. 그러나 제수에 응한 일은 37회에 불과하고, 조정에 입조한 기간은 몇 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의정, 좌의정에 세 번 제수되기도 하였으나, 조정에 출사한 일수는 49일에 불과합니다. 당파싸움이 극심하였을 때여서 살고 죽음, 입조와 귀양이 수시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사회에서도, 자신의 이해를 떠나 문화와 경제부흥을 위해 살신성인한 분입니다.

충청예술문화협회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향토예술문화의 발전을 지향하며 2007년에 창립되었습니다. 이 협회의 결성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충청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교류, 예술인 권익 보호, 예술 창작활동 홍보, 예술문화의 전통 보족 및 계승 등을 통하여 충청권의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충청권 주민의 예술문화 향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에도 공헌하고자 결성되었다.>

설립목적에 따라 매월 [충청예술문화]를 발간하여 회원 및 독자들과 예술의 향기를 나누고 있다. 뛰어난 예술가를 현창하기 위하여 ‘예술상’과 ‘문화상’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예술문화 연구 및 후원을 위한 정책연구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매월 100쪽 이상의 B5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향토 예술단체들과 MOU를 체결하여 예술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예술 전문지를 발간하고 있다.

작가정보

충청예술문화협회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향토예술문화의 발전을 지향하며 2007년에 창립되었습니다. 이 협회의 결성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충청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교류, 예술인 권익 보호, 예술 창작활동 홍보, 예술문화의 전통 보족 및 계승 등을 통하여 충청권의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충청권 주민의 예술문화 향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에도 공헌하고자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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