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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연인의 감정적 학대

방진민 지음
퀘렌시아

2019년 03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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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20MB)
ISBN 97911620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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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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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학대당한다는 절망감

이 세상에는 정말로 ‘나쁜 사람’들이 있다. 그저 실수나 판단 착오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정말 나쁜 의도로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다. 또한, 상대방을 자신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만들어 자신의 마음대로 통제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렸을 때 자신이 받았던 학대,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트라우마를 겪고 있고, 성인이 되어서 타인을 학대함으로써 자신만의 기쁨을 충족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폭력을 사용했다가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말과 정서’로 상대를 통제하면서 지속적인 감정적인 학대를 하려고 한다. 그것이 자신이 과거에 받았던 학대에 대한 복수이자 현재의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런 남자, 혹은 여자를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이미 결혼을 했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라면 참으로 난감하고 힘들다. 헤어지는 것이 답이라고는 하지만, 그 헤어지는 방법 역시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때는 헤어진 후에도 끊임없이 괴롭히기 때문이다.

사랑하고 좋아했던 사람에게 통제를 당하고 있으며 감정적인 학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절망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당신도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적 학대의 징후, 형태를 다루고 있으며, 더불어 어떻게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지도 함께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조금이라도 수긍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상대방의 통제와 감정적 학대에서 벗어나 더 독립적이며 자족적인 사람을 변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시작해보자.
■ 프롤로그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학대당한다는 절망감

■ 감정적 학대의 준비 단계, “지금 어디야?”
- 통제를 위한 기본적인 정보의 습득

■ 감정적 학대자에 대한 방어막을 쳐보자
- 애매하고 추상적인 정보로 답답하게 하라

■ ‘널뛰는 관계’를 통한 상대방의 통제
- 당신을 조종하려는 흑심

■ 학대의 먹잇감이 되지 않는 법
-상대방의 잘못을 의심하라

■ 당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는 사람
- 자신의 기분과 정서에 충실하라

■ 문제가 생겼을 때 그들이 하는 말
- 그것은 결코 사랑해서가 아니다

■ 끊임없는 비교가 자행되지 않는가?
- 타인을 깎아내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 상대방에 대해 ‘아쉬운 것’이 있는가?
- 마음내려 놓기로 자유로워져라

■ 갑작스레 계획을 완전히 뒤엎어버린다
-“내가 너에게 더 좋을 것을 해줄께”

■ 구체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면
- 상대방에게 잘못을 각인시키는 효과

■ 질책 후의 달콤한 칭찬
- 더욱 더 깊어지는 수렁

■ 에필로그
“건강한 자존감의 회복이 필수다”

● … 감정적 학대의 준비 단계, “지금 어디야?”, 통제를 위한 기본적인 정보의 습득 : 감정적 학대 유형 중에서 매우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상대방의 현 위치와 그가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를 계속해서 확인하는 것이다.

“지금 어디야?”
“누구 만나고 있어?”
“뭐 하고 있어?”

물론 이런 질문들은 부부와 연인 사이에서 흔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다. 사랑하니까, 보고 싶으니까 지금 그 사람이 뭘 하고 있는지도 알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이는 상대방을 콘트롤 하기 위해서, 상대에 대한 자신의 통제권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하는 질문일 수도 있다.

따지고 보면 상대방이 뭘 하든, 누구를 만나든 무슨 상관일까. 하지만 감정적 학대의 주체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상대방의 모든 동선과 만남을 알아야만 한다. 그래야 상대를 통제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학대에 이 정보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널뛰는 관계’를 통한 상대방의 통제, 당신을 조종하려는 흑심 : 감정적 학대의 주체는 상대방과의 ‘거리 조절’에 매우 민감하며, 또한 아주 숙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관계는 ‘항상성’이라는 것이 있다. 서로 친해진 관계면 서로가 계속 친해지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고, 한번 나빠진 관계라면 그것을 의도적으로 개선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쁜 상태로 있고 싶어 한다. 물론 특정한 변화의 계기가 없는 한에서 말이다.

여기서 ‘특정한 계기’란, 예를 들어 서로 관계가 나쁜데, 뭔가가 필요한 사람은 그 나쁜 관계를 개선하려고 한다. 반면, 서로 관계가 좋은데, 상대의 비밀을 알아챈 사람은 화를 내고 항의를 하면서 관계가 나빠진다. 물론 이런 특정한 계기가 있는 상태에서의 관계의 변화는 지극히 정상적이다.

하지만 감정적 학대를 하는 사람은 이러한 특정한 계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의 거리가 미친년 널뛰듯 한다. 어떨 때는 너무너무 달콤하게 다가온다. 세상에서 그렇게 스위트한 사람은 없을 정도다. 그런데 또 어떤 때는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처럼 아무런 관계의 시도도 하지 않는다. 무심하고, 냉담하게 그렇게 상대방을 방치한다.

● … 당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는 사람, 자신의 기분과 정서에 충실하라 : 감정적 학대는 약자를 대상으로 행해진다. 그래야 통제가 쉽고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상대방이 ‘강자’라면? 당연히 감정적 학대를 할 수가 없다. 그런데 여기에 또 하나의 경우가 있다. 바로 다음과 같은 사람의 유형이다.

‘원래는 그리 강하지 않았는데, 점점 강자가 되려는 상태의 사람.’

만약 당신이 이런 사람이라면 상대방은 어떻게 할 것인가? 당신을 통제하고 싶은 사람은 당신이 강자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독립적이며 자족적인 사람이 되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자신의 통제가 가능해진다.

그럴 때 상대방은 전형적으로 이런 행동의 패턴을 보인다.

1. 당신의 성취를 깎아내린다.
2. 당신이 기쁜 상태에 동참하지 않고, 다시 기분이 나빠질 내용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3. 당신의 장점을 비하하고, 단점을 부각한다.

사람이 정서적으로 강해지려면 스스로 성취감이 있어야 하고, 긍정적인 감정이 유지되어야 하고, 자신의 장점에 대한 자긍심이 있어야 한다. 이러면 ‘강자’가 되고 관계에서 독립적이고 자족적으로 변하게 한다. 바로 감정적 학대

작가정보

저자(글) 방진민

저자 방진민은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고민 상담소에서 일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배우자와 연인에 의한 감정적 학대에 대한 상담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이들을 위한 책을 집필했다. 이러한 감정적, 정서적인 범죄는 상처의 치유가 어렵다는 점에서 적절한 대처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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