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와 참새의 사진이야기 '꽃잎만 스쳐도 아프다'
2019년 12월 3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73.74MB)
- ISBN 9791196694111
- 쪽수 195쪽
-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인류의?역사와 함께 발전한 예술의 빈부의 차는 상상 초월이다. 과거의?예술이?잘 다듬어진?다이아몬드여야 했다면 아직도?강남의 빌딩?가격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회화작품이었다면 지금?과거보다 더욱 엄격해진 예술적 가치를 두고 우리에겐 무엇이 아닌 어떤 것이?예술적 가치로 거론될 수 있을까 함께?고민해 보고 싶었다. 예술의 장르는 있지만, 예술가의 장르는 없다고 생각한다. 언제나?예술은?개나 소나 하는 예술이 아니라 개도 소도 하는?예술이 뿌리 깊이 존재한다.
사진 이야기 '꽃잎만 스쳐도 아프다'는?특권층의 예술을 꿈꾸어 왔으며, 개천에서 용이 되고 싶었던, 아직도 개천에서 살고 있는?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다.
저자의 글 . . . . 5
첫 번째 이야기 . . . . 8
두 번째 이야기 . . . . 22
세 번째 이야기 . . . . 38
네 번째 이야기 . . . . 56
다섯 번째 이야기 . . . . 76
여섯 번째 이야기 . . . . 84
일곱 번째 이야기 . . . . 98
여덟 번째 이야기 . . . . 116
아홉 번째 이야기 . . . . 132
열 번째 이야기 . . . . 146
열한 번째 이야기 . . . . 162
열두 번째 이야기 . . . . 180
색인 . . . . 196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어려운 일이다.? 타고난 재주와 수단, 스펙으로 상대의 마음을 흔들 수는 있지만, 위로보다는 욕망을 만나 힘들어지기가 쉽다. 어쭙잖게?상대를 위로하려고 했다간 오히려 상처를 주고받게 된다.
이 책은 위로하려는 오만함이 없다. 오히려 위로받고 싶다고 나를 알아 달라고 말하고 있다.
사진에 지저분한 골목길을 작가는?애정이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더럽혀지고 찢긴 프레임?안에서 상처받았던 나를 바라보게 한다 널브러진?쓰레기들도 상처뿐인 전봇대도 사진 안에선?당당하고 아름답다? 작가는?애쓰며 노력해도 잘 안되는?현실을 포장하지 않고 흥분하지 않는다. 작가의? 긍정적인 감성은 바라보는 이에?위로를 얻어낸다.
누구나 보았던 그 장면 누구나 느껴봤던 그 감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신의 삶?조차? 소중해진다.
첫사랑의 일기를 몰래 훔쳐보게 된 짜릿함이 독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영주
어려운 사랑 어려운 예술 전시회 같이 갈까요?
와~~ 그런데... 사진, 미술... 그런 건 제가 잘 몰라서요.
너무 어려워요. 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예술이 정말 그렇게 어려운 걸까?
어렵다. 예술을 흠모하는 나에게도 너무나 어려운 게 예술이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작품 앞에만 서면 심장이 뛰고 신들린 듯 작품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많은 것을 느끼며 꿈을 꾼다.
작품의 여운은 일상생활로 들어와 짜릿한 모험이 되고 나의 삶을 신명 나게 만든다.
멋진 작품을 만나는 날에는 술술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를 끄적이게 되고 나를 스스로 시인이라 부르며 행복감에 빠져들기 일쑤다.
가끔 할 말이 너무 많아 말문이 막힐 때면 평생 묵언 수행도 할 수 있겠다 싶어진다.
전시회는 그래서 간다. 시집은 그래서 본다.
나에게 만나고 싶고 느끼고 싶은 마음을 이토록 긴 시간 동안 선물해준 예술가들을 나는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예술은 우리 인생이랑 너무나 흡사한 것 같다.
한 치 앞도 모르고 불안하게 살아가지만, 단비처럼 만나는 좋은 인연이랄까!
이 세상에 예술과 닮은 꼴이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닐까?
어렵지만 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전부를 걸어도 아깝지 않을 위대한 사랑이 예술이란 생각에 또 가슴이 뛴다.
이 책이 발간되기까지 많은 가르침과 영감을 주신 우리의 스승님!
포토보이스 현정범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시인 임영주
저자(글) 최우인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