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이야기
2020년 06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7.48MB)
- ISBN 978896784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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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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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의 아내 망희 그리고 망희의 사랑 봉구 봉구의 우정 한수다.
세 사람이 엮어내는 사랑 진실 그리고 그 안의 음모적 소재가 가려져 있다.
서로의 사랑을 그리고 우정을 확인 하고 싶어 하던 세 사람은 사랑도 아닌 사랑의 너울을 쓰기 시작 하고 어릴 때 가져보는 어른들의 흉내로 상처를 받기도 하며 세상 물정의 현실이라는 것에 다치기도 한다. 사랑이 뭔지 알지도 못하던 때부터 망희의 죽음을 앞에 두고 벌어지는 남자대 남자의 근성들이 조금 나온다. 사랑도 우정도 죽음 앞에서는 어쩔 수 없으며 떠나보내는 인간사 그것에 눈물 찔끔하는 한수와 봉구다. 깡패조직의 일면이 가려져 있는 조직 이야기의 부분이다. 두 남자와 한 사람의 여자는 서로 사랑 했었다.
2편 남자의 국가와 여자의 사회
남자의 국가는 남자이고 여자의 사회는 여자이다.
대입성은 남자와 여자를 결혼 시키려고 무척이나 애를 쓰는 듯...ㅋㅋ
이야기가 넘 딱딱한 것 같아서 반 코믹처리를 했다. 국가의 이해도와 사회의 이해도가 턱없이 부족한 시대이므로 작은 에피소드로 대화의 집요성을 통해서 내용의 맛을 살리려고 했다. 남자와 여자는 기자라는 틀을 통해서 남자가 왜 남자인지 여자가 왜 여자인지 곧 말해서 국가가 왜 국가인지 사회가 왜 사회인지 더듬어간다. 대화로 말이다. 결혼이라는 조건이 국가와 사회를 얼마만큼 이해하고 돌봐 줄 지 그것이 의문으로 남긴 하지만 고집과 그 것을 길들일 수 있는 여지는 국가를 그리고 사회를 키우는 데 이바지 한다. 두 사람이 사랑하고 있다. 알게 모르게...
국가와 사회가 사랑하고 있다. 알게 모르게...
1. 사랑과 덫 정
2. 죽음을 위한 세레나데
3. 세 사람의 사랑
4. 질긴 인연의 썸
5. 가깝고도 먼 친구
6. 미궁
7 신세계
8. 쓰다 남은 되새김질
2편 남자의 국가와 여자의 사회
1. 국가와의 첫 만남
2. 국가와 사회의 실랑이
3. 남자의 국가관 그리고 여자의 사회관
4. 국가와 사회의 맹렬한 먹거리
5. 국사의 필요충분조건
6. 이색지대
7. 부조리의 잣대
8. 사회의 만만한방
9. 국가의 손실
10. 국가가 보는 사회의 시각
11. 국가와 국가의 해후
12. 국가와 사회 안의 영웅 씨앗!!!
13. 국가의 가을
14. 국가와 사회의 알코올 의식세계
15. 국가와 사회의 연인들
16. 사회를 유혹하는 국가의 속성
17. 국가의 속성으로 부터 탈출하는 사회의 근성
18. 국가를 채워줄 또 다른 예산
맺음말
1편 부부이야기
사랑은 우정을 낳고 우정은 무엇을 남기는가. 사랑을 남길 수 있는가.
우정은 사랑을 받고 사랑 또한 남길 수 있다면 거 참 큰 횡재가 아닐 수 없는 것인데... 흔하다면 아주 흔한 세 사람의 사랑...
이런 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이들 저지르는 일들 이다. 작가가 또는 사람들이 말이다. 야하다면 야한 무덤덤하다면 아주 별 대수롭지 않은 인연의 구조다. 샘을 부려도 그리 천박하지 않다. 지성이 가미 되어 있는 세 사람은 무엇을 가지러 이 세상을 왔는지 궁금하다.
남자 한 사람에 여자 두 사람도 있지만 대체 적으로 여자를 보호하는 스토리는 남자 두 사람에 여자 한 사람을 지목한다.
그들이 하는 사랑 바이러스는 어찌 보면 코로나 보다 더 세다.
인생을 끙끙거리며 앓고 사는 사람들...
사랑 바이러스를 앓고 사는 사람들...
죽음의 끝도 무척이나 부요한 사람들...
이해의 측면을 많이도 요구 해본 사람들이다....
2편 남자의 국가와 여자의 사회
세상을 지휘하는 사람들의 일상은 묵묵하다. 그러나 때론 묵묵함이 과묵함과 싸운 날은 입술이 없었던 다른 리듬을 찾아대는 게 사실이다.
외로움과 고독함이 같은 말일까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외로움이 뭔 줄 모르는 사람이고
또는 고독이라는 것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다.
국가는 사회를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자격에 운운 그리고 한탄까지
읊어댄다. 사회가 어떤 자격으로 있었는지 조차 감을 못 잡는다. 사회에게 무능한 국가 사회에게 완전 삐져 있는 국가, 국가적 손실을 계산해 보면 사회라는 존재자격이 꼭 끼어들어 있다는 것... 사회의 방탕을 보면 국가의 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는 어찌 보면 내다버린 자식정도???..ㅋㅋㅋ
남자는 사회를 아껴주고 여자는 국가를 잘 좀 챙기렸다.
작가정보
저자(글) 양은미
1965년 12월 10일생,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극 연기를 전공했다소설 ‘바람에 나부끼는 히아로스’ ‘하루’ ‘자아들의 신화 그리고 사랑’ ‘남자의 국가와 여자의 사회’ ‘퀴’ ‘부부이야기’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오렌지와 바나나’ ‘파티’ ‘LA 한인타운 사건’ ‘화대를 못 줘서 감옥에 갇혔던 어느 목사의 증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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