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581호

표지이야기

안전한 수능 간절한 기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올라간 지 닷새 만인 11월 24일 2단계로 격상됐다. 정부가 이처럼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은 무엇보다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확산세를 꺾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확산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49만여 명의 수험생이 일시에 시험을 치르는 수능이 큰 차질을 빚을 수 있을뿐 아니라 자칫 대규모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국민의 일상생활이 제약을 받지만, 지금으로선 각종 모임을 피하고 일상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공감 한 컷
01 “구멍 손잡이 있으니 한결 가볍네요”

(共)공감
02 창백한 푸른 점

이번 주엔
06 <말을 탄 가야> 특별전 등

국정종합
08 “백신과 치료제 공평 보급해 국가간 포용성 증진”
12 “AI 제2의 반도체 D램으로… 2029년까지 1조 투자”

힘내라 대한민국
14 수능 전 확산세 꺾기 위해… 한 번 더 힘 모으자
16 거리두기 실천만이 위기 막아… 일상 접촉 최소화를
20 치료제는 한 달여 뒤, 백신은 내년 하반기에 나온다
24 국내 최대 신생기업 축제 ‘컴업 2020’ 현장을 가다

공감이 만난 사람
이숙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28 “ 신고·징계 내용 데이터 구축 인권보호 앞장”

홍화정 만화-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32 2050년의 개구리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
34 정조의 식목정책과 그린 뉴딜
백년을 넘어 만년 미래 내다본 ‘조선판 그린 뉴딜’
38 광역단체장이 말하는 지역균형 뉴딜 ③
최문순 강원도지사
“친환경 수소에너지 선도지역으로 발전할 것”
42 막 오른 ‘탄소중립 시대’… “세계가 함께 나아갈 방향”
46 이주의 한국판 뉴딜

주택시장 안정대책
48 “12월부터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이뤄지면
불안 심리 해소되고 전세시장 안정 기대”

내 삶과 정책
50 K-방역 성과 바탕 아세안 국가 보건역량 강화
52 이주의 정책뉴스

아하! 공감/분리배출
54 올바른 분리배출 헷갈리세요?

연재/아하! 스포츠
56 ‘엔씨 왕조’의 서막이 열렸다

연재/박인권의 ‘명화 다시보기’
조르조네 ‘폭풍우’
58 번개의 존재감과 폭풍 전야의 기운 극대화

연재/미래 이야기
60 더 나은 미래의 꿈

62 참여공감

공감(感)
64 여장부와 졸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