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기록 VOL.1

용은중 지음

지식플랫폼

2020년 12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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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4.36MB)

ISBN 979118891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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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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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고래이야기의 2003년~2016년 상반기까지의 기록입니다. 고래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된 이야기와 초반기 꾸려졌던 이야기, 공간에 대한 고민들이 담겨있습니다. (2016~2020년가지의 기록은 추후 발간 될 예정입니다.)

프롤로그
고래이야기 소개
고래이야기 연혁

Season 1. 2003년~2010년, 고래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장면 1. 2003년 동글동글 공동육아어린이집
장면 2. 2006년 관내 어린이 대상 강력 범죄 발생
장면 3. 2007년 용산구청 이전소식
장면 4. 2008년 도서관 설립 서명운동 시작
장면 5. 2009년 도서출판 고래이야기 효창동으로 이전
장면 6. 현 운영위원이 기억하는 공간
장면 7. 2010년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마을도서관 만들기 건립 제안
장면 8. 만두, 편백나무 베개, 수제노트를 만들고 우쿨렐레 수업 시작

Season 2. 2011년~2013년 전반기, 고래의 여름
장면 9. 2011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
장면 10. 2011년~2012년 웹자보들, 풍경들, 소식지
장면 11. 2013년도의 프로그램, 풍경들, 소식지

Season 3. 2013년 후반기~2016년 초, 고래의 겨울
장면 12. 2013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장면 13. 2014년 6월 21일 고래이야기 총회
장면 14. 10년 동안 세를 올리지 않은 건물주, 보증금을 부담하고 있는 1대 운영진
장면 15. 고통스러웠던 시간, 그럼에도 고래이야기는 계속 유지 되어야 했었는가?
장면 16. 10년 경솔하게 시작한 바램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장면 17. 누군가에게는 생명의 문제였던 고래 2015년 겨울을 고래와 함께 버텨낸 이야기
장면 18. 2016년 Remodeling
장면 19. 공간에 대한 고민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용은중

고래이야기와 만나기 전에는 세 아이의 엄마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 맞벌이를 하며 치열하게 살기도 했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고래이야기와의 인연은 2016년도 놀이터 활동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좋았을 뿐 활동이 깊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발만 담그려고 했는데 미끄러져 넘어졌다는 표현을 종종 하곤 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래이야기는 혼자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각자 살아내기도 바쁜 세상에서 이타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작은공동체를 이루고 그 안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 모여 독서를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도 깨달으며 2020년에는 고래이야기 대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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