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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걸어도 나 혼자

데라치 하루나 지음 | 이소담 옮김
다산책방

2018년 08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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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05MB)
ISBN 9791130618715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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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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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중요한 화두로 던져진 이 시대에 나이 들어가는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다!
데뷔 이래 여성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담아내고 있는 일본의 작가 데라치 하루나의 소설 『같이 걸어도 나 혼자』. 세상이 강요하는 보통 여자라는 삶의 궤도에서 벗어나 직업도, 가족도, 애인도 없는 꼭 닮은 처지의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로의 삶에 깊게 개입하지 않고도 가능한 연대가 가능한 일임을, 그것이 어떤 프레임을 씌우지 않고 개인을 개인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일임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주부터 무직인 서른아홉 살 유미코와 내일부터 무직인 마흔한 살 카에데는 사회에 통용되는 보통의 행복한 삶에서 조금 궤도를 벗어난 삶을 살고 있다. 유미코는 남편과 별거 중이며 이혼을 하고 싶지만 남편이 실종되는 바람에 남편 찾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카에데는 ‘이 사람이다’ 싶은 짝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의 곁에 있는 건 성추행과 스토킹을 일삼는 직장 상사뿐이다. 구직 활동을 할 때마다 나이가 많은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채용 거부를 당하고, 직장 상사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하는 등 온갖 위험과 불편과 불평등을 여성의 숙명으로 안은 유미코와 카에데는 유미코의 남편을 찾기 위해 작고 먼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겉으로는 유미코의 남편을 찾기 위해서지만 사실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두 사람은 “오늘은 구직 활동도 휴가야. 우리 어디 좀 가자”라는 가벼운 말로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길에서도 일상의 문젯거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두 사람은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서로에게 쓸데없이 참견하지 않고 그저 옆에서 길을 함께 걸어주며 묵묵히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상대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때 적당한 만큼의 도움을 준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 버겁고 힘들어 이리저리 휘둘리지만 곁에서 묵묵히 함께 걸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7
1 유미코. 여기부터 반환점 11
2 카에데. 오늘부로 마지막 35
3 유미코. 새롭게 사랑할 힘 46
4 카에데. 과자로는 배를 채우지 못한다 61
5 유미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73
6 카에데. 언제든,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믿었다 85
7 유미코. 소중한 것은 손에서 놓으면 안 된다 97
8 유미코. 하얀 털이 있어 106
9 카에데. 그저 과자가 필요하다 112
10 유미코. 밑도 끝도 없이 다정하게 119
11 유미코. 초인종 소리 131
12 유미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때는 그랬다 145
13 카에데. 절망적인 라인업 157
14 유미코. 가벼운 벌 164
15 카에데. 집으로 돌아갈까 170
16 유미코. 다행이 아니에요 178
17 유미코.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싶어 187
18 카에데. 겨울 바다는 잿빛 196
19 유미코. 도움을 바란다면 소리쳐야 한다 204
20 유미코. 보통의 행복한 인생 220
21 카에데. 나의 장례식 233
22 유미코. 아름답지 않은 삶 245
23 유미코. 조금만 더 걷고 싶어 257
옮긴이의 말 260

“특별한 곳에 안 가도 되니까 그냥 좀 걷자. (중략) 나는 목적 없이 걷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거든.”_78쪽

아니다, 그러는 대신에 카에데 씨를 데리러 가서 여행을 가자고 말하자. 이렇게 됐으니 ‘히로키를 혼쭐내러 가는 여행(가제)’이든 뭐든 좋다. 벌써 인생의 절반을 살아왔고, 돈도 얼마 없는 우리. 그래도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기분 전환이다._84쪽

언제든 갈 수 있다고 믿었다. 언제든,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믿었다. 동시에 어디로도 갈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자만하면서 그 무엇도 될 수 없다고 두려워했다._96쪽

“이봐요. 우리가 어디에서 살고 있죠? 세상이죠. 세상. 그러니 세상 평판도 중요하잖아요?”
시즈 씨의 눈이 싸늘하게 번뜩였다. 대꾸하지 않자, 시즈 씨는 조용히 그러나 들으라는 듯이 한숨을 쉬고 내 옆을 지나갔다. 쇼타, 쇼타. 등진 채로 아들을 부르는 달콤한 목소리를 들었다._141쪽

‘여자애’라고 불리는 것이 싫었다. 내가 십대라면 그렇게 불려도 어쩔 수 없지만, 이제는 껄끄러웠다. 여자애라는 단어 에서 어엿한 인간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뉘앙스를 느꼈는지 도 모른다. 여자는 귀여워하고 예뻐해주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이라면 지친다._153쪽

우리는 지금 같이 여행하고 있지만 붙어 다니려고 온 것은 아니다. 관광지에서 흔히 파는 이름을 각인한 커플 열쇠고리를 사지도 않고, 유미코가 만든 요리를 일일이 찍어 ‘친구야, 고마워☆’ 같은 말과 함께 SNS에 올리지도 않는다. 나와 유미코는 그런 관계와 다르다._158쪽

종종 “카에데 씨, 아이를 싫어하죠?”라는 단정적인 질문을 받는다. 나는 오히려 ‘아이’를 한 묶음으로 간주하는 사람들이 싫다. 나는 남자가 좋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아이도 그렇다. 별로인 아이도 있고 귀여운 아이도 있다. 아이라도 어엿한 사람이다. 나는 아이를 한 묶음으로 여기지 말라고 생각할 정도로는 개인을 존중한다. _174쪽

내 보통과 당신의 보통은 아마 전혀 다를 거야._175쪽

걷고 또 걸어 20분쯤 지났을까, 외로이 설치된 자동판매기를 발견해서 따뜻한 차를 뽑았다. 오늘은 길에 자동차가 다니지 않았다. 세상의 끝에 있는 것 같았다. 차를 바로 마시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 손을 데우며 다시 걸었다. 이런 세상의 끝에도 자동판매기의 상품을 채우러 오는 사람이 있다니 왠지 기적 같았다._190쪽

빗소리가 자장가 같다고 말하자, 나카자와가 웃으며 잠이 올 것 같으니까 그런 소리는 하지 말라고 했다. 우리는 한동 안 말없이 빗방울이 앞 유리를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자동차 지붕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그저 가만히 앉아 있었다. 나카자와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끌어안지도 않고 앞으로 그럴 예정도 없이 그저 함께 무언가를 보고 듣는 시간을 남자와 보내는 것은 오랜만이었다._201쪽

얘, 유미코. 어른이 되어도 세상은 네 마음대로 되지 않아. 자유로워지지도 않아. 어른이 되어도 사람들은 온갖 참견을 할 거야. 그래도 최소한 자기가 먹을 것을 직접 준비할 순 있어. 왕자님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자기 발로 걸어갈 수 있어.
괜찮다고는 말하지 않겠다. 그런 무책임한 말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살아. 부디 살아주렴. 진심으로 바랐다._232쪽

“여자가 화장하고 옷을 예쁘게 입는 건 남자를 위해서가 아니에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지. 적어도 나는 그래요. 물론 남자에게 보여주려고 그럴 때도 있어. 그래도.”
나는 다시 숨을 들이쉬고 내쉬었다.
“그래도 적어도 그 남자가 댁은 아니야.” _240쪽

아마 어디를 가든 우리는 서로에게 친근하게 달라붙어 있지는 않을 것이다. 외톨이다. 그리고 생각했다. 부부든 친구든 같이 있다고 ‘둘’이라는 새로운 무언가가 되지 않는다. 그저 외톨이와 외톨이일 뿐이다. _250쪽

우리는 아무리 나이를 먹더라도 원하는 것을 원할 권리가 있다. 얻으려고 할 권리가 있다._254쪽

우리에겐 아직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지금, 이 순간에 필요한 여성 서사

지금 일본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소설가 데라치 하루나의 신간 『같이 걸어도 나 혼자』가 다산책방에서 출간된다. 2017년, 전 세계적으로 ‘미투(#MeToo)’ 운동이 확산된 가운데 한국의 미투 운동은 올해 8월로 200일을 맞는다. 상대적으로 잠잠하던 일본에서는 2018년 2월 ‘위투 재팬(#WeToo Japan)’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젠더와 페미니즘에 대한 목소리가 활발하게 번지고 있다. 올 7월에는 한국과 일본의 네티즌들이 연대하여 트위터에서 한국과 일본 내 성차별을 고발하고, 혜화역 시위 등 중요한 사건에 서로 힘을 실어주기도 하였다. 데라치 하루나는 데뷔 이래 ‘여성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담아내고 있는 일본의 작가다. 그는 한국의 여성 운동에도 주목하여『82년생 김지영』을 언급하며 한국의 여성문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소설가 정세랑은 국경을 넘어 연대의 목소리를 전하는 작가의 등장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같이 걸어도 나 혼자』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데라치 하루나의 작품이다. 그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어쩌면 자신의 소설이 ‘여성에게 진정한 우정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말의 반문에서 쓰였을지도 모른다며, 세상이 강요하는 ‘보통 여자’라는 삶의 궤도에서 벗어난 두 여자의 이야기를 이 소설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가족도 직장도 없이 삶을 살아가는 두 주인공에게 세상은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는다. 그럼에도 자신만의 기준과 방향을 찾아가려는 이들에게 혹자는 “이봐요. 우리가 어디에서 살고 있죠? 세상이죠. 세상. 그러니 세상 평판도 중요하잖아요?”라고 비난의 말을 퍼붓는다. 모난 시선들 속에서 두 주인공은 서로에게 뜨거운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진정한 여성 서사에 목마른 독자들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이 소설을 반길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나’에게 바치는
따뜻한 응원과 연대의 목소리

세상의 ‘보통’이라 여겨지는 것들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 용기

『같이 걸어도 나 혼자』에는 직업도, 가족도, 애인도 없는 꼭 닮은 처지의 두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지난주부터 무직인 서른아홉 살 유미코와 내일부터 무직인 마흔한 살 카에데는 사회에 통용되는 ‘보통의 행복한 삶’에서 조금 궤도를 벗어난 삶을 살고 있다. 유미코는 남편과 별거 중이며 이혼을 하고 싶지만 남편이 실종되는 바람에 남편 찾기부터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카에데는 ‘이 사람이다’ 싶은 짝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정작 그의 곁에 있는 건 성추행과 스토킹을 일삼는 직장 상사뿐이다.

두 주인공은 구직 활동을 할 때마다 나이 많은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채용 거부를 당한다. 카에데는 직장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하면서도 다른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쉬운 상대라는 분위기를 풍”긴 게 아니냐는 비난을 듣는다. 피해자의 입장에 있으면서도 혹시 상대가 착각할 만한 행동을 한 건 아닌지 스스로를 끊임없이 뒤돌아봐야 하는 카에데의 모습은 피해자에게, 사회적 약자에게 침묵하길 바라는 우리의 현실과 닮아 있다.

약자를 둘러싼 가시 돋친 말들은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 거대한 장벽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원하는 것을 원한다고 외치고,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도 된다. 그럴 권리가 있다. 손에 넣지 못해 좌절하더라도 저 먼 하늘에 뜬 별을 올려다보면서 또 살아갈 힘을 얻을 것이다. _옮긴이의 말

유미코와 카에데는 작고 먼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두 주인공은 그저 옆에서 길을 함께 걸어주며 묵묵히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상대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때 적당한 만큼의 도움을 준다. 정세랑의 추천사처럼 “사회가 강요하는 틀에서 살짝 벗어나 걷는 두 여성의 연대에, 서로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필수 조건이 아니다”. 서로의 삶에 깊게 개입하지 않고도 가능한 연대. 유미코와 카에데는 그것이 가능한 일임을, 그것이 어떠한 프레임도 씌우지 않고 개인을 개인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일임을 깨닫게 한다. 그로 인해 그들은 오랫동안 묵혀왔던 말들을 꺼낼 용기를 비로소 갖게 된다. 나를 평가하고 재단하는 당신의 말과 시선은 차별이고 혐오라고, 이대로 괜찮다고, 우리는 우리로서 충분하다고.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 당신이 나를 감정해줄 필요 없어요. 괜찮은지 안 괜찮은지는 내가 정하니까.” _71쪽

“도대체 왜 형편없는 남자의 성적 대상이 되는가 안 되는가에 따라 여자로서의 가치가 정해질까. 나는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 쫓아가서 쏘아붙이고 싶었다. 네가 더러운 눈으로 보든 말든 카에데 씨는 존재할 가치가 있는 인간이라고.” _84쪽

“여자가 화장하고 옷을 예쁘게 입는 건 남자를 위해서가 아니에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지. 적어도 나는 그래요. 물론 남자에게 보여주려고 그럴 때도 있어. 그래도. 그래도 적어도 그 남자가 댁은 아니야.” _240쪽

조금씩,
자신만의 보폭을 찾아가는 우리들

『같이 걸어도 나 혼자』는 페미니즘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던져진 이 시대에 나이 들어가는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평등과 불편을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넘기며 자신의 안전하지 못한 오늘과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해본 적 있는 여성들은 이제 광장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들을 보듬어주는 것은 가족도, 애인도, 국가도 아닌 그저 같은 처지의 여성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다. 소설의 두 주인공은 개인을 개인으로 존중하고 각자의 자립을 묵묵히 응원한다. 자신이 세상에 통용되는 ‘보통’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될 때, 단지 그렇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고 자신에게 의심이 들 때, 이 소설의 목소리는 당신이 단단히 땅을 딛고 일어설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여자라서가 아니야. 내가 이제 흔들리지 않는 거야.” _229

작가정보

저자 데라치 하루나 (寺地はるな)
1977년 사가현에서 태어났고 현재 오사카부에서 거주 중이다. 회사원과 주부 생활을 병행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가명으로 문학상에 응모한 작품이 제29회 · 제30회 다자이 오사무상, 제10회 일본 러브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비올레타』로 제4회 포플러사 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독특한 시선과 세계관으로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는다. 현재 일본 문학계에서 주목받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다른 작품으로 『미나토 호텔 뒷마당에서는』 『달의 포도』 『오늘의 꿀, 내일의 나』 등이 있다.

역자 이소담
대학 졸업반 시절에 취미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다른 나라 언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일에 매력을 느껴 번역을 시작했다. 읽는 사람이 행복해지고 기쁨을 느끼는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다. 옮긴 책으로 『양과 강철의 숲』 『하루 100엔 보관가게』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그러니까, 이것이 사회학이군요』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인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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