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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더디 세계문학 9
더디퍼런스

2018년 06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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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1.01MB)
ISBN 9791161251103
쪽수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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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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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낳은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질풍노도 운동의 대표적인 소설
단테, 셰익스피어와 함께 세계 3대 시성으로 불리는 괴테의 첫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774년 출판과 동시에 일약 유럽의 베스트셀러로 떠올랐으며, 그야말로 질풍처럼 문단을 휩쓸었다. 작품 전체가 친구 빌헬름에게 보내는 베르테르의 편지로 이루어진 서간체 소설인 이 작품은 괴테가 스물다섯 살 되던 해인 1774년, 역시 불같은 사랑의 열병을 앓은 그가 격정을 몰아 불과 14주 만에 완성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1772년 베츨라의 고등 법원에서 법관 시보로 일하면서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연모했는데,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상심한 채 샤를로테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반년 뒤 괴테는 같은 대학에서 공부하며 잘 알고 지내던 예루살렘이라는 친구가 친구의 부인에게 사랑을 느끼고 괴로워하다가 권총으로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게다가 그가 목숨을 끊을 때 사용했던 총이 샤를로테의 약혼자에게 빌린 것이라는 사실은 그에게 더 강한 인상을 주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과 본인의 경험이 합쳐져 괴테는 샤를로테와 헤어진 약 2년 뒤에 이 작품을 단숨에 써낸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특히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는데, 베르테르가 죽으면서 입었던 푸른 연미복과 노란 조끼 차림을 한 채 자살하는 사건이 유행처럼 번져 이 소설을 더욱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금서 처분을 받기까지 했다. 이 작품 열기는 문학사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하나의 현상으로, 계몽주의의 합리적인 감정 절제에 반발하여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출한, 18세기 말 독일 낭만주의 문학 운동인 질풍노도 운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순수한 사랑의 열정과 고통을 가슴 절절하게 그려낸 작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더디퍼런스 출판사에서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불멸의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마트한 사이즈에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작지 않은 본문 글자 크기로 디자인하여, 세계적인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찾아가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제1부
제2부
엮은이가 독자에게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역자의 말

내가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가씨를 알게 되었는지 조리 있게 설명하기가 무척 어렵네. 나는 그저 만족스럽고 행복한 사람일 뿐 훌륭한 역사가는 아니니 말이야. 그녀는 천사라네! 하! 애인에게는 누구나 이렇게 말하곤 하지, 안 그런가? 하지만 그녀가 얼마나 완벽한지, 왜 그렇게 완벽한지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네. 그녀가 내 영혼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면 충분한 설명이겠지.
그녀는 몹시 총명하면서도 순수하고, 또 몹시 선량하지만 굳건한 사람이고, 진실한 삶을 살기 위해 늘 분주하게 움직이면서도 영혼은 언제나 고요하다네. 이렇게 자네에게 그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든 말은 사실 쓸데없는 짓이야. 그녀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는 형편없는 추상화에 불과하지.
― 31p.

알베르트가 돌아왔으니 나는 떠나야겠지. 그가 정말 훌륭하고 기품 넘치는 사람이어서 누가 보더라도 내가 그보다 못 하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할지라도, 그가 이렇게나 완벽한 로테를 내 눈앞에서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그는 승자야! 그것으로 이미 충분하지. 빌헬름, 그녀의 약혼자가 여기 있다네! 늠름하고 멋진 남자라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밖에 없지. 다행스러운 일은 그가 도착한 그 자리에 나는 없었다는 사실이라네. 거기에 있었다면 내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겠지. 게다가 그는 아주 점잖은 사람이라 내 앞에서는 한 번도 로테에게 입을 맞추지 않았다네. 신의 가호가 있기를!
― 70p.

아니야, 괜찮네! 모든 것이 좋아! 내가 그녀의 남편이었다면! 오, 저를 창조하신 신이시여! 당신께서 그런 축복을 제게 베풀어주셨다면 저의 인생은 평생 쉼 없는 기도를 드렸을 겁니다. 당신에게 불평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눈물을 용서해주시고, 저의 이런 헛된 소망을 용서해주십시오! 그녀가 내 아내라면! 태양 아래 가장 사랑스러운 그녀를 내 품에 안을 수 있었더라면! 알베르트가 그녀의 가냘픈 몸을 끌어안는 걸 생각하면! 오, 빌헬름, 내 온몸이 저려온다네.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 것일까? 빌헬름, 왜 안 되겠나? 로테가 알베르트가 아닌 나와 결혼했다면 훨씬 더 행복했을 것이네! 오, 알베르트는 그녀가 마음에 품고 있는 모든 소망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야. 그에게는 감수성이 부족해. 그래, 부족하다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네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게나. 하지만 그렇다네.
― 130p.

“권총이 당신의 손을 거쳐 내게로 왔습니다. 당신이 직접 권총의 먼지를 털었다고 들었습니다. 당신의 손길이 닿았던 권총이기에 나는 권총에 수없이 입을 맞추었습니다. 오, 그대 하늘의 정령이여, 당신은 나의 결심을 확고하게 만들어줍니다. 로테, 당신이 내게 직접 죽음의 도구를 내어주었습니다. 나는 당신의 손에서 죽음을 맞기를 소원했는데, 이제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나는 하인에게 자세하게 물어보았습니다. 당신은 권총을 내어줄 때 손을 떨고 있었으나 작별 인사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슬프군요. 정말 슬픈 일입니다! 잘 가라는 말 한마디 듣지 못하다니! 나를 당신에게 영원히 붙잡아 맨 그 순간 때문에 당신은 나에게서 마음의 문을 꼭 닫아야만 합니까? 로테, 천 년이 지나도 그때 내가 받은 그 깊은 감동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나 당신 때문에 마음을 불태우고 있는 이 남자를 당신이 미워할 리 없음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 222p.

사랑의 열병을 앓아본 적 있는 청춘에게 보내는
사랑과 절망, 고뇌와 죽음을 그린 서사
열정적인 감성과 낭만적인 성격의 청년 베르테르는 독일의 한 아름다운 고장을 방문했다가 사랑스러운 여인 로테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로테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가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던 베르테르는 로테를 잊고자 떠나지만, 귀족 사회의 폐해와 관습적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다. 삶의 많은 부분에서 실패를 맛보고 실의에 빠진 채 그녀를 잊지 못해 다시 돌아오지만, 로테는 베르테르에게 친밀감과 호감을 느끼면서도 남편을 위해 베르테르와 거리를 두고자 한다. 베르테르는 그녀에 대한 격정을 끝내 억누르지 못하고 결국 권총으로 자살하고 만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절친한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는 서간체 소설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베르테르의 내면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젊은 괴테의 경험담이 녹아들어 있기에 베르테르의 열정과 감수성은 생생하고 강렬하게 독자들에게 다가왔고, 발간되자마자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관습과 규범을 강제하는 사회에 반기를 들고, 인간 본연의 충만한 감정과 개성의 존중, 사랑과 감정의 예찬, 대자연에 열광하고 하나가 되려는 질풍노도 문학운동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정보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황실 고문관인 아버지와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770년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법률 공부를 시작했다. 이때 헤르더와 교제하면서 호메로스, 오시안, 셰익스피어 등을 알게 되는데, 이로써 혁신적 문학운동인 ‘질풍노도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1772년 베츨라의 고등법원에서 법관 시보로 일하면서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연모했는데, 부프에게 사랑을 거절당한 괴테는 도망치듯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후 3년간 괴테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문학적 결실을 거두었는데, 그 절정을 이룬 것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젊은 독자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괴테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1775년 카를 아우구스트의 초청으로 바이마르로 가서 추밀참사관에 임명되어 행정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정무 생활 틈에서도 지리학, 식물학, 광물학 등 자연에 대한 연구에도 몰두했다. 1794년 독일 문학계의 거장 프리드리히 실러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독일 바이마르 고전주의를 이끌었다. 독일 문학 최초의 사회 소설로 평가받는 『친화력』, 자서전의 백미로 꼽히는 『시와 진실』을 비롯해 필생의 대작 『파우스트』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 등 다수의 작품을 남기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1832년 8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역자 이상희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본대학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출판 일을 하면서 다양한 글을 기획하고 옮겨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꼬마 거미의 질문 여행』 『혼자 할 수 있어요』 『나는 아빠가 좋아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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