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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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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3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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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26MB)
ISBN 9791161905334
쪽수 4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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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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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인간다움이란 과연 무엇인가?
흔히들 의사의 의무는 사람을 살리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환자가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아무리 실낱같은 희망이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의사가 바로 ‘명의(名醫)’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투병생활은 어떤가? 환자 자신 외에는 결코 어느 누구도 실감하지 못하는 고통이 끝없이 이어진다. 무균실에 갇히고, 독한 약을 처방받고, 수술이 성공할지 아닐지 확신할 수 없는데도 확률만 믿고 모든 것을 감행해야만 한다.

벨트 컨베이어에 실려 가는 물건처럼 절차에 따라 검사를 받고 시술을 하고 약을 처방받는다. 모두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이다. 그 과정에서 환자가 어떤 고통을 받고 어떤 고뇌를 겪어야 하는지는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다. 이런 시스템에서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생각한다〉는 바로 그 질문을 던진다.
서장
제1장 어떤 회사원의 죽음
제2장 어떤 대학생의 죽음
제3장 어떤 의사의 죽음
종장
옮긴이의 말

키리코 슈지는 문을 벌컥 열고 면담실 안으로 들어오며 인사했다. 앉을 때 흰 가운의 소매가 살짝 흔들렸다. 작은 체구에 하얀 피부, 색소가 옅은 홍채. 중성적이고 이따금 어쩐지 아련해 보이는 그 의사는 네 사람의 얼굴을 대충 둘러보고 곧바로 용건을 꺼냈다.
“면담을 요청하신 하시다 씨와 가족분들이시죠? 키리코입니다.”
“네, 선생님, 그게요…….”
“용건은 현재의 병세와 향후의 경과를 확인하고 싶다는 내용이시죠??”
잡담은 한 마디도 없었다. 다짜고짜 핵심으로 들어가자 네 사람은 긴장했다. 키리코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말했다.
“차트는 봤습니다. 지금보다 좋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습니다. 하시다 씨는 고령이기도 하시니 여명(餘命)은 반년 전후로 예상됩니다. 남은 문제는 얼마나 더 연장할 수 있을지가 되겠군요.”
“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말을 잇지 못하는 가족은 아랑곳 않고 키리코는 노인의 눈을 들여다보며 물었다.
“하시다 씨는 어떤 죽음을 맞이하고 싶으세요? 항암제를 쓰면 남은 수명을 몇 개월 더 늘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몇 개월은 입원한 상태로 지내시게 됩니다. 완화 요법으로 완전히 전환하셔서 남은 시간을 더 의미 있게 사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만.”
(중략)
이번에는 환자의 부인이 눈이 빨개지면서 말했다. 키리코는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소중하신 분이지요?”
“당연하죠!”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죽음과 진지하게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냉정한 말투의 그 말이 가족의 역린을 건드렸다.
가족은 저마다 핏대를 세우고 버럭버럭 소리를 질렀다. 면담실이 떠나갈 듯했다. 키리코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눈앞의 광경을 마치 연극이라도 보듯 바라보았다. 왜 이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소란을 피우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그런 가운데 당사자인 환자만이.
창백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잠자코 입을 다물고 있었다.
_ 분문 10~11쪽

하마야마는 화장실 한 칸을 점거하고 계속 토했다. 토하고 나면 가글을 하고 또 토했다. 입안은 까슬까슬하고 곳곳이 상처투성이였다.
시각은 밤 10시였다. 구토와 입안의 통증 때문에 거의 잘 수가 없었다.
정신이 아찔해질 지경이다.
호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어 문자를 열었다. 벌써 몇 번째 똑같은 문자를 열어보는 것일까. 「검진 끝났는데 아무 문제 없대」라는 문자. 첨부된 사진. 거기에는 초음파를 통해 흑백으로 촬영된 아들의 모습이 있었다.
쿄코의 배 안에서 몸을 웅크리고 새근새근 자고 있었다.
여전히 믿기지가 않았다. 나에게 자식이 생긴다. 내 피를 이어받은 새로운 인간이 탄생한다. 그렇다.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나는 아직 힘낼 수 있다.
얼마 동안 사진을 바라본 뒤 화면 끄트머리에 표시되어 있는 날짜를 보았다.
8월 27일. 무심코 웃음이 흘러나왔다.
이제 닷새만 더 버티면 항암제 투여가 끝난다.
영원히 이어질 것 같던 이 고문도 마침내 끝이 난다.
나머지는 검사해서 암세포가 사라졌기를 기도할 뿐이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했으니 하느님, 제발 부탁이에요. 낫게 해주세요. 5분의 4의 행복을 제게도 주세요.
눈을 감고 기도하는데 목이 떨렸다.
구역질이 올라와 하마야마는 변기를 부여잡고 토했다.
_ 분문 61~62쪽

“선생님. 그럼, 어느 쪽이에요? 나는 재발하는지 안 하는지 어느 쪽인 거죠?”
하마야마는 필사적으로 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차가웠다.
“그건,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니…….”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분명히 이렇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어요. 불과 몇 주 만에 재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뒤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하마야마 씨의 재발률은 70퍼센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70퍼센트라니!
다시 확률이다.
눈앞에 두 갈래의 길이 나타났다. 또다.
_ 분문 76쪽

벽에는 합격했을 때의 수험표가 압정으로 고정되어 붙어 있었다.
그것들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옥죄이는 것 같았다. 얼굴이 일그러졌다.
“난…….”
난 의사가 될 수 없어.
“난……!”
목구멍이 떨렸다. 또다시 눈물이 쏟아졌다.
3년에서 5년 사이에 절반이 죽는다고? 힘들게 들어온 의대를 졸업도 못 하는 거야?
“난…….”
나는 죽는다.
마리에는 오열했다. 온 힘을 다해 울부짖고 싶었다. 하지만 쏟아지는 눈물과 부르르 떨리는 목이 그러기를 거부했다. 마리에는 흐느껴 울며 천천히 책상으로 다가갔다.
이딴 건.
교과서를 집어 들었다. 갑자기 의미를 잃어버린 그것을 박박 찢어 던져버리고 싶었다. 가지런히 꽂혀 있는 참고서를 짓밟고 크게 비웃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손이 떨리고 몸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마리에는 교과서를 든 채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어제까지의 자신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죽을힘을 다해 공부했다. 날마다 암기하고 노트에 받아 적고 교과서를 읽었다. 가운을 입은 자신을 상상했다. 환자를 살리는 자신을 상상했다. 아빠, 엄마와 같이 의학 이야기를 하는 자신을 상상했다. 오토야마 선생님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우스꽝스러웠다. 그런 자신이 너무나 우스웠다.
_ 분문 196쪽

죽음을 받아들이는 의사, 삶을 놓지 않는 의사!
두 명의 의사가 있다. 절대 환자를 살릴 가능성을 놓지 않는 후쿠하라 마사카즈. 그는 병원의 부원장이자 뛰어난 의사다. 그리고 그 정반대편에 사신(死神) 키리코 슈지가 있다. 그는 죽음을 받아들이라고 환자에게 권하는, 상식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는 행동을 하는 의사다. 언뜻 이해되지 않는 그의 조언은 불치병에 걸린 환자들에게는 오히려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끝없이 이어지는 시술과 끝나지 않는 지독한 고통 속에서, 그들은 차라리 자신에게 주어진 죽음을 받아들이고 남은 생을 인간답게 보내기를 선택한다. 혹은, 누군가는 그의 조언을 얻고 마지막까지 병을 이길 투지를 얻기도 한다.
임신한 아내를 두고 백혈병에 걸린 남자, 의대에 갓 입학한 소녀, 앞날이 창창하던 의사 등 많은 환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질병의 습격에 절망하고 두려워하다가 결국엔 선택한다. 모두 자신의 의지로, 자신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를. 스스로의 삶을 되찾기 위해서 쟁취하는 환자들의 싸움과 각자 다른 철학을 가진 의사들의 대립과 고뇌 속에서 치열하게 피어오르는 삶의 의지는 묵직한 감동을 독자에게 던진다. 그리고, 결코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을 물음을 독자에게 남긴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말
의사들이 엮어내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_사와무라 님

의사들의 ‘진심’이 문장에서 떠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강합니다. 인간 찬가란 이러한 작품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_후지무라 님

죽음의 공포가 평정과 수용으로 바뀌었을 때 정말로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인지, 방황하면서도 끝까지 싸우는 환자와 의사들을 보며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_우에도 님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198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히토츠바시 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누계 20만 부를 돌파한 『!(느낌표)』 등 잇따라 신작을 발표하며 주목 받는 신세대 작가. 저서로는 『18금 일기』, 『우편배달원 시리즈』, 『마지막 비경 도쿄 예대: 천재들의 카오스 같은 일상』, 『유실물을 찾으시는 분은 3번 선으로』, 『폐교 박물관 Dr, 카타쿠라의 생물학 입문』 등이 있다.

일본어 번역가. 취미로 시작한 일본어에 푹 빠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서점의 명탐정』, 『신비한 고서점과 사랑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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