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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원하지 않은

황소자리

2018년 09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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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09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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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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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피비린내 없이 완성한 스릴러 여제의 등골 서늘한 공포!
낮은 목소리로 공포를 고조시키는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 특유의 색채가 도드라지는 소설 『아무도 원하지 않은』. 1970년대 초 아이슬란드의 시골마을 소년보호소에서 일어난 두 아이의 죽음이 40년 후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뒤흔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간의 풍화 속에서도 결코 무뎌지지 않는 죄악의 맨 얼굴을 찬바람 몰아치는 아이슬란드 밤풍경을 그려내듯 싸늘하고 가차 없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폭설로 온 세상이 덮였던 1974년 3월 초. 아이슬란드 북부 크로쿠르 소년보호소 원장의 자동차 뒷좌석에서 10대 소년 두 명이 죽은 채 발견되었다. 유독가스 질식사. 차량 배기구는 눈으로 막혀있었고, 지역 치안판사는 이 불운한 사고와 관련해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단 한 줄의 부고조차 없이 처리된 죽음. 그리고 40년 넘는 시간이 아무렇지 않게 흘렀다.

이혼남 오딘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6개월 전, 전처 라라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죽은 이후 열한 살짜리 딸 룬을 키우기 위해 직장까지 옮겼다. 정부 조사위원회로 이직한 후 지루한 날을 보내던 오딘에게 모처럼 흥미를 돋우는 일이 떨어졌다. 40년 전 문을 닫은 크로쿠르 소년보호소에서 정부의 귀책사유가 발생할 학대나 인권유린이 일어났는지를 조사하는 것.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졌지만 크로쿠르와 관련해 제기된 민원은 없었다. 단 하나, 그 무렵 에이나르와 토비라는 소년이 자동차 배기가스에 질식해 숨진 사고만이 눈에 띌 뿐이었다. 앞서 이 업무를 진행하다 심장마비로 죽은 동료 로베르타의 책상에는 두 아이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사진 속 소년들의 눈길과 마주친 순간, 오딘은 직감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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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예외는 있는 법이거든. 물론 이 한심한 종자들 대부분은 결국 네 말대로 몽유병 환자처럼 고분고분해지지. 단, 모두가 그렇게 되는 건 아니야.” 하콘은 자갈밭에 침을 뱉더니 손등으로 입을 닦았다. “나쁜 놈으로 살다가 더 나쁜 놈이 되기도 해. 여기 오래 있어보니까 그게 보이더라고.” -30쪽

“누가 창문 열어놨어?” 룬의 목소리가 날카롭게 울렸다. 아이의 얼굴은 공포에 질려있었다. 이 집에는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고서는 창문을 열어두면 안 된다는 불문율이 존재했다. 딸의 이런 행동은 심리 전문가가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었다. 엄마가 창문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44쪽

마음속에 어떤 이미지가 피어올랐다. 릴리야의 죽은 아기와 검게 변해버린 채 아기를 덮고 있던 피, 아기의 번쩍이는 두 눈과 몸 여기저기에 묻은 회색 기름덩어리…. 알디스는 엄습하는 한기를 떨치기 위해 소매를 손가락까지 끌어내렸다. 대체 그 아기는 어떻게 된 것일까? -102쪽

아무 말도 할 필요가 없었다. 오딘은 저 끝에 뭐가 있는지도 모른 채 가파른 경사면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한 기분이 들었다. 그가 아는 거라곤 이제 막 가속이 붙어 빠르게 질주할 것이고, 그런 다음에는 막다른 길에 다다를 때까지 멈출 수 없다는 것뿐이었다. -204쪽

알디스는 사무실의 불을 켠 뒤 반쯤 찬 양동이를 들고 안으로 들어왔다. 양동이는 갈색 구정물로 찰랑였지만 알디스는 신경 쓰지 않았다. 베이가르는 깨끗한 물로 청소해줄 가치가 없는 인간이었다. 그녀는 소심한 저항을 꿈꾸며 미소를 지었다. -254쪽

이제 뭐라고 덧붙여야 할까? 그만하라고 해야 할까? 순간적인 충동 때문에 갑자기 머릿속이 맑아졌다. 그런데 토비는 아기가 산 채로 태어났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알디스는 아기가 살아있는 모습을 봤다는 얘기를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다. -292쪽

그날 아침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당시 그가 술에 취해있기는 했지만, 최면 치료를 받으면 기억이 떠오를지도 몰랐다. 파편적인 기억은 분명 그의 머릿속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었다. 관건은 그걸 어떻게 끄집어내느냐였다. 생각을 거듭할수록 기억을 끄집어내는 일은 위험했다. -312쪽

에이얄린의 얼굴에서 흡족한 표정이 서서히 사라졌다. “그 생각은 못 했어요.” 그녀는 혀로 입술을 핥더니 여러 개의 금반지를 낀 손가락으로 테이블을 불안하게 두드렸다. 그러고는 갑자기 오한이라도 느끼는 듯 어깨를 떨었다. 하지만 회의실 안은 점점 온도가 오르면서 후끈해진 상태였다. -365쪽

그제야 깨달았다. 차 뒷좌석에 앉아있어야 했던 사람은 바로 자신이었다. 초점 없는 눈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며 눈밭에 누운 건 그녀여야 했다. 불쌍한 토비가 죽어서는 안 됐다. 죄를 저지르면 누군가는 벌을 받게 마련이지만, 때로 무고한 사람이 그 형벌을 대신 받기도 했다. -406쪽

“죄를 지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때로 무고한 사람이 그 형벌을 대신 받기도 했다.”

전 세계 35개 언어로 출간된 스릴러의 여제!
아이슬란드 한겨울보다 싸늘한 이야기를 들고 그녀가 돌아왔다

아이슬란드가 배출한 스릴러 여제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가 돌아왔다. 이르사의 독립 스릴러 중 하나인 이 소설 《아무도 원하지 않은(아이슬란드어 원제Kuldi:, 영문판 제목: The Undesired)》은 낮은 목소리로 공포를 고조시키는 작가 특유의 색채가 도드라지는 작품이다. 1970년대 초 아이슬란드의 시골마을 소년보호소에서 일어난 두 아이의 죽음은 40년 후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뒤흔들까? 작가는 시간의 풍화 속에서도 결코 무뎌지지 않는 죄악의 맨 얼굴을 찬바람 몰아치는 아이슬란드 밤풍경을 그려내듯 싸늘하고 가차 없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폭설로 온 세상이 덮였던 1974년 3월 초. 아이슬란드 북부 크로쿠르 소년보호소 원장의 자동차 뒷좌석에서 10대 소년 두 명이 죽은 채 발견되었다. 유독가스 질식사. 차량 배기구는 눈으로 막혀있었고, 지역 치안판사는 이 불운한 사고와 관련해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 단 한 줄의 부고조차 없이 처리된 죽음. 그리고…, 40년 넘는 시간이 아무렇지 않게 흘렀다.

“이상하네. 사진 속 아이들이 아빠를 따라다녀.”
이혼남 오딘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6개월 전, 전처 라라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죽은 이후 열한 살짜리 딸 룬을 키우기 위해 직장까지 옮겼다. 정부 조사위원회로 이직한 후 지루한 날을 보내던 오딘에게 모처럼 흥미를 돋우는 일이 떨어졌다. 40년 전 문을 닫은 크로쿠르 소년보호소에서 정부의 귀책사유가 발생할 학대나 인권유린이 일어났는지를 조사하는 것. 과거 몇몇 아동보호 시설에서 심각한 학대가 자행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자 정부가 같은 시기 보호소들의 운영 실태를 추적조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졌지만 크로쿠르와 관련해 제기된 민원은 없었다. 단 하나, 그 무렵 에이나르와 토비라는 소년이 자동차 배기가스에 질식해 숨진 사고만이 눈에 띌 뿐이었다. 앞서 이 업무를 진행하다 심장마비로 죽은 동료 로베르타의 책상에는 두 아이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사진 속 소년들의 눈길과 마주친 순간, 오딘은 직감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엇갈리며 교차하는 두 개의 시선, 점점 고조되는 쓰디쓴 아이러니. -Publishers Weekly(미국)
이야기는 과거사를 추적하는 오딘과, 40여 년 전 그 밤 퉁퉁 부은 눈으로 모든 것을 지켜보았던 알디스의 시선이 교차하며 끝 모를 내리막길로 질주한다. 하지만 가늠하기 힘든 딸의 상처에 휘둘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경으로 내몰리면서도 오딘은 이 악몽이 어디서 유래하는지 짐작조차 못 한다. 실상이 규명된다 한들, 그가 뭘 할 수 있겠는가? 아니 충격적인 진실이 제 얼굴을 드러내는 순간 미쳐버리지 않을 자, 누구란 말인가? 작가는 특유의 냉정한 문장으로 인간 내면의 비루한 풍경을 흑백 석판화처럼 찍어낸다. 칼과 피비린내 없이도 등골 서늘한 공포를 완성하는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속삭이는 듯하다. 그러니까 당신 안의 슬픔과 악마성을 현명하게 단속하라고.

작가정보

저자 이르사 시구르다르도티르는 아이슬란드 소설가이다. 1963년생이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 미스터리 작가로 꼽힌다. 아이슬란드가 자랑하는 예술가이자 평단과 독자들로부터 동시에 사랑받는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5개 언어로 번역됐다. 미국과 영국, 독일 등에서 대형 출판사를 통해 소개되는 이르사의 소설들은 번역판이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토라 구드문즈도티르’라는 이름의 여성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릴러 시리즈를 비롯해 10여 권의 크라임 소설과 아동서를 냈다.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2015 영국 페트로나 상’과 ‘2017 덴마크 크라임아카데미 소설가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된 소설로 《마지막 의식》과 《내 영혼을 거두어주소서》 《부스러기들》이 있다.

역자 박진희는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외서를 한국에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지막 의식》 《내 영혼을 거두어주소서》 《부스러기들》 《커피의 정치학》 《더 좋아져요》 《소박한 자유》 《스파게티는 인생의 교훈》 《어쿠스틱 해변 라이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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