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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좋을 수만은 없는 여행을 한다

이정민 지음
리얼북스

2018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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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70.87MB)
ISBN 979118617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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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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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남미
대책 없는 여행에 특별한 내일이 열렸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여행도 많은 작가의 인생여행, 여자 혼자 떠난 여행 ‘남미 46일’의 이야기이자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하며 살아가는 작가 내면의 이야기다. 다양한 여행과 여행에서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작가였지만, 삶의 자세를 바꾸게 한 여행일 만큼 웃고, 울고, 감동했던 많은 이야기가 있던 남미여행이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많은 사람들이 ‘여자 혼자 남미에 간다고?’, ‘왜 하필 남미에 가냐고?’ 의아해하고 만류했지만 대책 없는 여행이었던 만큼 특별한 내일을 펼쳐 보여준다. 작가의 남미여행은 그만큼 특별했고 행복했다. 책을 읽는 동안 작가가 그랬던 것처럼 독자의 마음도 점점 더 평범함을 잃고 특별함을 찾아갈 것이다.
콜롬비아, 예상 밖의 것들

특별한 내일
나를 보고 방긋 웃었다
시작부터 긴 하루
그만큼 하루가 풍족했다는
무서워, 살려줘
비바콜롬비아
비가와도 카르타헤나
낯선 이들을 만나는 여행
응원과 용기
아마추어 포토그래퍼
계획했던 것을 버리고

에콰도르, 세상의 끝 그네

소중한 것
운이 따르는 여행
나중이란 건 없어
또 다른 이유
여행이 좋은 이유
상큼하고 달달했던
이야기하고 싶어서
나이

페루, 사랑한다 몇 번이고 고백했을지도

꽃보다 모래
여행의 추억을 먹고 사는 사람
여행의 의미
제발 나는 피해 가
무작정 걷기
엄마와 스타벅스
아구아스칼리엔테스
오늘, 마추픽추
나 홀로 밤에
제자리걸음

볼리비아, 나의 시간은 빛났다

한껏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
즐거운 바보들
청춘 낭만 영화
엠티 in 코파카바나
있는 그대로의 우유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여행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이야기

칠레, 하루하루가 색다른

바디랭귀지
매일 좋을 순 없지
정답은 없다
별 남기기
모든 것이 완벽했다
산티아고 앨범
저기 먼 곳의 친구
예쁜 마을 푸콘
계절을 달려서
잠시만, 눈물 좀 닦고 올게
칠레에서 살아남기
산타 할아버지
바람이 분다
그렇게 가만히 있었다
한계와 마주치다
커피향

아르헨티나, 묘했던 시간과 공간의 사이

하루를 채우는 법
세상의 끝에서
낭만적인 상상
석양
끝과 끝
인연은 또 다른 인연으로
0시 0분
백구촌
오늘 스카이다이빙을 한다
길 강아지
잊지 못해서
우리가 재밌으면 땡이다
뜻밖의 중국인
남자 사람 친구들
푸에르토 이구아수 Puerto Iguaz?

브라질, 여행의 끝, 티켓 한 장

여행 막바지에
새로운 하루
Polic?la
회색 체크남방
비 온 뒤, 땅 굳기 전
그래도 땅은 굳는다
굳이 호스텔로
외로울 때
함께여서 좋았다
페이지 42쪽
꼭 어제

물웅덩이를 뛰어다니고, 비를 뚫으며 얻어낸 ‘비 오는 날의 카르타헤나’ 사진. 비가와도 카르타헤나는 카르타헤나였고, 이것 역시 카르타헤나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한바탕 젖고 난 뒤, 다시 햇살을 받으면서 본연의 멋을 뽐내던 카르타헤나 모습 역시 카르타헤나였다.
<비가와도 카르타헤나 중에서….>

단 한 장의 사진에 꽂혀 온 바뇨스, 절벽 앞 오두막에 설치된 ‘세상의 끝 그네’를 타고 있는 ‘인생샷’을 남기고 싶어서 갔는데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처음으로 아주 맘 편하게, 고민도 없이 마음 놓고 목에 카메라를 걸고 돌아다녔고, 파란 하늘을 보며 넋을 놓게 되었다. 바뇨스는 파랗고, 깔끔하고, 평화로웠다. 단지 행복이라는 단어로 단정 짓기 아까운, 행복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 질문을 던지게 했다. 남미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에 벅찰 만큼 행복했다.
<에콰도르, 세상의 끝 그네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었다면 사랑은 더욱 무르익었을 것이다. 사막 모래 위를 같이 데굴데굴 구르기도, 야자수 그늘에 오아시스를 보며 모히토 건배를, 쿠스코 골목을 산책하다 아르마스광장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마추픽추에서 오묘한 잉카의 세계에 반하곤 마지막 밤엔 맥주 한 병과 쿠스코 야경을. 페루 특유의 매력과 편안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 사랑한다고 몇 번이고 고백했을지도 모른다.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페루 고유의 색깔이 있고, 그것이 여행자들을 충분히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 바로 페루로 가는 비행기를 끊어야 하는 이유다.
<페루, 사랑한다 몇 번이고 고백했을지도 중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와 자주 마주쳤다. 그때마다 한계와 맞섰다. 내가 그은 선을 하나씩 넘을수록 원하는 것에 가까워졌다. 주위를 둘러보아 나와 같이 바람을 견디는 그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그만둘 수 있는 최후의 방책도 없을 땐 무작정 버텼다. 쓰러질 것 같았지만 울면서 버텼다. 바람이 아닌 나와 싸웠다. 점점 희미해져 가는 정신을 붙잡으며 한 발짝 나아갔다. 바람을 이겨냈던 방법을 기억할 것이다. 바람을 핑계로 가던 길을 멈추진 않을 것이다.
<한계와 마주치다 중에서….>

매일 좋을 수만은 없는 여행을 한다!

여리지만 당찬 20대 여자 혼자 콜롬비아에서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 브라질까지 남미를 종단한 46일 간의 여행에세이다. 낯선 곳에서 맞이하는 긴장과 피곤, 예상 밖의 일들은 여행객으로서, 인간으로서 당황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지만 여행은 뜻하지 않은 일들의 연속이다. 작가는 여행 속 뜻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 불편하고 뜻대로 되지 않아도, 따지고 보면 자신이 원해서 온 여행이라고 생각하며, 먹구름에 덤덤해지고 여행하며 여행을 배웠다고 말한다. 작가의 말처럼 다른 것, 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떠나 온 것이 여행이기 때문이다. ‘변하고 싶어 하는 것도 나고, 변해야 하는 사람도 나인데, 나는 남미라는 대륙에서, 같은 생각만 맴돌아 하고 있었던 것이다.’라는 작가의 생각처럼 매일 좋을 수만은 없는 여행, 되짚어보면 매일 좋을 ‘수많은 여행’을 책속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조금 낯선 곳일 뿐, 없던 용기가 생겼다!

남미는 ‘여자 혼자 여행’을 간다고 하면 모두 만류할 만큼 쉽지 않은 여행지다. 우유니 소금사막이나 마추픽추의 환상적인 풍경 이면에는 불안한 치안, 불편한 숙박이나 교통, 변화무쌍한 날씨와 기후, 높은 고도,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제도 등 조심하거나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작가가 남미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다. ‘오늘을 최대한 즐기고 멋있게 살고 싶은 것’ 단순한 명제를 생각하고 나니 두려움도 어색함도 사라지고 한껏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에 설렘이 찾아왔다고 한다. 남미여행을 통해 호기심이 늘고, 세상에 존재하는 재미들을 더 알아갔으며, 미처 몰랐던 자신의 모습도 발견하게 되었다. 작가가 여행 속에서 점점 좋아하는 것이 많아지고, 자신을 발견하였듯 독자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용기와 삶을 던져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민

소원이 있다면 200살까지 살기. 그만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가고 싶은 나라도 많다. 이것저것 재지 않고 다양하게 시도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것을 좋아한다.
한 줄 스펙보다는 초단 자격증까지 딴 바둑 학원 5년, 슈퍼주니어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상경했던 빠순이, 별별 일이 많았던 어메이징 고등학교, 대학생들끼리 제작한 독립 잡지 <청춘Bㅏ보>. 진짜 나를 나타내는 이러한 이야기들에 더 애정이 간다.
가장 소중한 것은 지난 15년 동안 쌓인 23개국 여행 이야기다. 일본 우산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췄던 춤,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를 보며 먹었던 젤라토, 마카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댄서와 나눈 손 인사,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에서의 1주일 홈스테이, 매일 마셨던 스페인의 띤또 데 베라노 그리고 삶의 자세를 바꾸게 한 남미 4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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