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 년

임영빈 지음
슬로래빗

2019년 0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2월 08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91MB)
ISBN 9791186494509
쪽수 272쪽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가능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제때 표현되지 않은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깊숙이 쌓여
가족과 세상을 향한 미움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글은 미움을 내려놓는 비망록이자 반성문이다.

누구나 인생에 크고 작은 굴곡이 있지만, 작가의 인생은 참으로 굴곡지다. 부유했으나 방치된 유년기, 집안 몰락으로 버스비마저 걱정하던 청소년기를 거치며 작가의 마음에 가족과 세상에 대한 미움이 쌓였다.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 구속되었고, 고문을 못 이겨 친구를 팔아넘겼다는 죄책감에 작가 자신마저 미워하게 되었다. 이후 남들처럼 직장도 다니고,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낳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남편과의 관계는 힘들었으며,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한다고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원망뿐이었다. 작가 말마따나, 산 척하고 죽어 있던 삶이었다.

작가는 뒤늦게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모든 불행의 원인은 내면에 있으며 자신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행복이 시작됨을 알게 되었다. 또한, 글쓰기로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분리해 보면서, 내면의 치유가 일어나고 일상의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육십 넘어 비로소 첫 인생을 시작하게 된 작가는 미움으로 일관된 삶이 얼마나 불행하며, 자신의 마음을 알고 미움을 내려놓으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전하고자 이 글을 썼다.
들어가는 글_미움을 내려놓는 날

1장. 나는 늘 피해자였다.
내게는 가족이 없었다
세상에 대한 미움
아버지와 어머니, 애증의 이름
모든 것이 남편 탓
착한 아들 어려운 아들
딸은 엄마를 원망했다
돈이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2장. 상처를 안고 살아가다
타인에 대한 기대
칭찬과 인정을 받기 위해 살아가다
내 멋대로 해석하다
힘들고 우울한 시간들
버림받고 버리다
내가 제일 밉다
산 척하고 죽어 있기

3장. 타인을 용서하다
말처럼 쉽지 않다
왜 내가 용서해야 하는가
콕 꼬집어 용서하기
용서를 통해 내려놓다
고마워요, 엄마
아버지를 만나다
용서하지 않고 사랑할 수 없더라

4장. 나 자신을 용서하다
피해자 코스프레를 벗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
소중한 내 인생
자존감의 시작
나, 있는 그대로
나 때문이 아니다
못나도, 잘나도 괜찮아

5장. 행복해지기로 결심했다
미움을 내려놓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다
믿음의 차이가 인생을 만든다
나쁜 마음은 없다
환갑 넘어 첫 인생
미움 전공, 사랑 복수 전공

마치는 글_지금의 나는 다른 사람이다

먼저 손을 내밀지 못했다, 믿을 수 없어서. 믿지 못해 자꾸 안으로 숨어들면서 껍데기는 두꺼워졌고, 급기야 바늘이 돋고 그 바늘이 많아지고 점점 날카로워졌다. 언제부터인가는 누가 쳐다보기만 해도, 누가 스치기만 해도 찌르고 마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마치 성게처럼. 성게알처럼 바늘 안에 숨어서, 나는 여리디여린 피해자라고 믿고 살았다. -26p

돈이 고마웠던 적이 없다. 아버지는 돈 못 벌어서 방에 갇혀 살았고, 어머니는 죽을 때까지 단칸방을 못 면했다. 자수성가하느라 뒤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오빠들은 부모 버린 자식이 되었고, 나는 오빠들을 미워했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다 돈 때문 아닌가. 나의 불행을 돈 탓으로 여겼다. 돈만 있었다면, 아버지가 돈만 벌었다면, 오빠들이 돈만 주었다면…. 근데 돈이 있어도 행복하지 않았다. 누가 들으면 복에 겨워서 하는 말이라 하겠다. -59p

먹이고 키우고 가르쳐서 독립시키면 부모 노릇을 다하는 것이고, 자식 안 버린 엄마가 되는 길이라 믿었다. “엄마, 나는 고아 같아.” 언젠가 딸이 이런 말을 했을 때 엄청난 배신감에 휩싸였다. 생각해 보면 나도 부모 형제 멀쩡히 있어도 고아처럼 살았는데. 그건 부모가 무능해서 그랬던 것이고, 나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버림받고 버린다는 것, 안 버림받고 안 버리는 것. 아직도 내게는 어렵기만 하다.-97p

본 드라마 또 보고, 같은 말 또 하고, 재미없고 목소리만 큰 남자. 남편과 떨어져 있으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편을 용서하고 있었다. 아니, 용서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난한 부모 밑에서 자라 가정을 두 어깨에 짊어지고 살아온 우리 두 사람, 자기에게는 지독히도 인색하게 살아온 똑같은 두 사람. 남편과 내가 이제 서로를 내려놓고 서로를 존중하고 믿으며 같이 또 따로 남은 인생길을 걸어가려 하고 있었다. -143p

사람의 기억이란 믿을 만한 게 못 된다. 가슴 가득 미움이 차 있을 때 떠오르는 기억이라곤 불행한 기억뿐이더니, 불행한 기억에 쌓이고 쌓인 미움의 에너지를 하나둘 버릴 때마다 거짓말처럼 행복한 기억이 솟아오른다. 수치스러웠던 아버지는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무능한 짐덩이였던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어머니가 된다. -185p

감정을 표현하고 밀고 당기며 순간순간 자잘한 재미를 느끼며 일상을 산다. 상대의 주장을 받아들일 때는 곧바로 나를 꺾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내 주장을 할 때는 당당하게 한다. 남들이 들으면 무엇이 어렵냐고 할지 모르지만, 나로서는 아직도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다. 미움을 내려놓는다는 것, 그것은 자기감정을 솔직히 느끼고, 표현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이며, 그래야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음을 알아 가고 있다. 나이 환갑을 넘어 비로소 보통 사람 수준이 되어 가고 있다. 사람 꼴을 갖추어 가고 있다. -223p

요즘은 사는 게 재미있다. 행복하다. 살고 싶다. 물론 24시간 내내 그렇지는 않다. 크고 작은 갈등이 있고 속상하고 걱정도 되지만, 그럼에도 행복하다. 내 조건이 갑자기 달라진 게 아니다. 내 조건은 그대로이나 조건을 해석하고 느끼는 마음가짐이 달라지니 그냥 행복해졌다. -262p

육십 년 미움으로 일관된 삶을 토해낸 자리에
한 점 없을 것 같던 사랑이 있더라, 가득하더라.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경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주어진 고난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겨낸 이야기에 찬사를 보낸다. 일종의 성공 방법을 얻는 것인데, 이 책은 육십 년을 미움을 내려놓지 못하고 살았다는 내용이니 ‘오답 노트’에 가깝다. 굴곡진 작가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현대사 속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보여 주던 ‘TV소설’이라는 드라마가 떠오르기도 한다.

우선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다. 군사독재 시절, 고문으로 악명 높던 남영동 대공분실이 등장한다. 작가는 그곳에서 살아남았지만, ‘죽지 못해 사는’ 멍에를 얻는다. 이어지는 작가의 고백들. 작가에게는 부모도, 형제도, 남편도, 자식도, 하물며 돈마저도 미움의 대상이었다. 아버지는 십수 년을 방에 박혀 술만 마시다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평생을 시집살이하며 죽어 지냈다. 형제들이 몇이나 되어도 밥 좀 사 달라 말할 수 없었고, 속이 망망대해 같길 바랐던 남편과의 관계는 살얼음판 위에 있는 듯 조마조마했다. 갑자기 고등학교 자퇴를 선언한 아들은 2년을 방에서 나오지 않았으며, 공부 잘해 명문대를 간 딸은 엄마 때문에 인생 망쳤다며 원망했다.

무엇보다 작가가 미워한 대상은 작가 자신이었다. 사랑할 자격도, 사랑받을 자격도 없다 여기며 자신을 망치듯 살아왔다. 작가의 뿌리 깊은 미움을 들여다보니 제때 드러내고 표현하지 못한 감정이 웅크리고 있었다. 그런 감정들은 원망으로, 때로는 외면으로, 때로는 오해로, 때로는 자기 비하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내면의 감정을 외면한 채 ‘생각’만으로 살아오던 작가는 마음공부와 글쓰기로 감정을 직시한다. 그를 통해 알게 된 것은 미움 속에 사랑이 있었으며, 내내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과거에도 행복한 순간이 있었다는 것. 미움에 가려져 있었을 뿐.

최근 몇 년, ‘자존감’에 대한 도서가 출판계를 휩쓸고 있다. 자기계발서, 심리학서, 에세이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을 정도다. 주변의 기대와 시선에 자신을 맞추는 것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추구하고 표현하는 것이 하나의 메가 트렌드가 된 것이다. 여기에 이 책을 하나 슬며시 얹어 놓는다. 미움 하나 붙잡고 산 육십 년 인생이 자존감을 되찾으면서 제 궤도를 찾게 되었으니 말이다.

작가의 글을 인용하며 끝을 맺는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제일 미안하고 부끄러운 것은 평생 ‘나 같은 거’라는 굴레를 씌우고 무엇 하나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나 같은 거’는 절대 사랑받을 자격이 없고, 사랑을 줄 자격은 더욱이 없으니 입 다물고 숨죽이고 눈치나 보면서 없는 듯 살라고 몰아붙인 것이다. 글을 마치며 나에게 참회한다. ‘나 같은 거’에게도 사랑이 있었다. 아니, 사랑 그 자체였다. 미워하든 화를 내든 버리든, 그 마음 아래 거대한 사랑이 있음을 알았다.” - 마치는 글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임영빈

고등학교 시절 집안이 망하고부터 갑자기 삶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늘 불안하고 긴장되었다. 마음의 빗장을 닫고 나만의 작은 공간 안에 갇혀 살면서 힘들고 괴로웠다. 그렇게 육십여 년을 살았다. 부모를 미워하고 형제를 원망하고 세상을 탓하면서.

지독히 불운한 것이 운명 탓이 아님을 뒤늦게 마음공부를 시작하고 알았다. 살얼음판 위에 서 있듯 조마조마한 시간의 연속선에 가느다란 희망의 빛이 비쳤다. 그 빛을 붙잡고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 헤맨 지 8년여. 이제 어렴풋이 ‘나’의 윤곽이 잡히고, 그토록 미워했던 것이 사실은 그토록 사랑하고 싶어서였음을 알아가고 있다.

서울대 간호학과 재학 중 남민전 사건으로 투옥.
석방 후 출판사에서 10여 년 근무.
유수의 정치인 도서 대필 및 어린이 도서 집필 다수.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 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 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 년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