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의 시대! 하루 3분 시간관리

‘그렇게 깐깐하게 살고 싶지 않다.’ 이처럼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꼭 반발이 있다. 시간관리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을 것 같고, 시간관리를 하면 주위 사람들은 도외시하고 자기만 챙길 것 같다는 생각! 착각이다. --- p.17

언제나 할 일은 많고 누구나 시간은 없다. 일은 줄지 않고 끊임없이 쏟아진다. 그중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들,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다면 그 일들을 우리의 ‘관심범위’ 안에 두자.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한 간절함이란 관심범위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시간관리는 관심관리에서 시작된다.-- p.31

‘언제’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언제 한 번 보자’라는 말을 건냈다면 이 ‘언제’는 당신이 아닌 ‘그 사람의 시간이 될 때’이다. 당신은 그 사람이 연락을 줄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여기에 ‘시간관리의 주도권’이 숨어있다. --- p.62-63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결코 야근의 고리는 끝나지 않는다. 굳이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덮고 야근을 계속 하라. 하지만 이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예전과 다른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가 아니었는가? 내일 할 일은 내일로 미루고, 오늘 할 일은 오늘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자! --- p.77-78

이메일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는 중에 문자나 메시지가 온다면 슬쩍 내용만 확인하고 바로 답장을 보내지 마라. 물론 즉시 답을 할만큼 중요한 내용이라면 당연히 보내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중에 시간이 될 때 한 번에 몰아서 보내면 된다. --- p.86

그렇다면 왜 3년계획일까? 1년계획만 세우며 나가는 건 너무 짧기 때문이다! --- p.149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중요한 일에 대해 먼저 적어놓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만큼은 반드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많은 성공학 책들과 성공한 사람들 역시 이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먼저 그날 할 일을 생각하고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한다. 우리 역시 충분히 할 수 있다.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무엇에 집중하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 p.191-192

우리가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이유는 미래를 알기 위함이다. 역사가 반복되듯 우리의 매일도 반복된다. 따라서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정리하면 미래에 무슨 일이 있게 될지를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건 ‘잊어버리지 않는 일’이다. --- p.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