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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1: 언더월드

정이안 지음
CABINET

2017년 11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0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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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01MB)
ISBN 9791188660018
쪽수 5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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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1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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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서울 지하철 테러가 벌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한국산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소설 『스프린터』 제1권 《언더월드》. 생명을 자본화하고 사람을 도구로 취급해온 인류 사회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상기시키고 인류 진화의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소설 뿐 아니라 영상, 만화, 게임 등의 미디어믹스를 통한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기획된 이 작품은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2016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Story IP(intellectual property)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영 어덜트 SF(YASF)’라는 장르의 이 소설은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1부를 시작으로 하여 2, 3부를 거치며 세계와 우주로 세계관을 확장해 가는 이야기로 설계되었다.

매일 천만 서울 시민이 이용하는 서울의 지하철. 이곳에서 사상 초유의 테러가 발발하고 승차 중이었던 고교생들이 혼돈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다른 역에 매몰된 엄마를 구하러 떠난다. 아이들은 지하 터널을 통해 이동하며 많은 사상자를 만나고 죽음 앞에서 본성을 드러내는 인간 군상들을 목격하며 두려움에 떨지만 청소년다운 유쾌함과 패기로 극복해나가며 한발 한발 나아간다. 그 여정 끝에서 아이들은 소름끼치는 거대한 음모, 테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prologue 011
chapter 1. 습격 016
chapter 2. 엄마 118
chapter 3. 지하세계 260
epilogue 526

편집자의 말 533
추천사 539
SPRINTER ARTWORK 544

스타트 총성이 울리고 스타팅 블록을 박차고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0.1초. 첫 발인 오른발을 내딛고 추동력을 얻어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총 일곱 발짝 내딛으면 10미터 지점 통과. 그 뒤 20미터 지점까지는 상체를 숙이고 속도를 더 올린다. 30미터 지점부턴 상체를 펴면서 최고 속도 구간으로 진입. 오른팔, 왼팔 크게 흔들면서 발은 앞 부분 위주로 트랙 표면을 힘껏 내딛는다. 50미터를 지날 무렵 최고 속도를 낸다. 보폭도 더욱 커진다. 온몸의 근육은 터져 나갈 것 같은 상태가 된다. 이제 100미터 지점까지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더욱 팽창한다. 빠른 속도로 터널의 끝이 가까워진다. 6초, 7초, 8초……. 100미터 지점에 골인한다. 전광판에 뜨는 기록은 9초 81!
-13p

“아악!”
파편이 튀었는지 연아가 소리를 질렀다.
동시에 “으아아악!” 하며 창문 아래 의자에 앉아 있던 남자가 비명을 질렀다. 그런데 갑자기 TV를 꺼버린 것처럼 남자의 비명이 뚝 끊어지고, 와드득! 하는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려왔다. 연이어 키에에엑! 하며 기괴한 소리를 내는 무언가가 지하철 안으로 튀어 들어왔다. 나는 그 무언가에 부딪히면서 연아의 손을 놓치고 튕겨 나갔다.
“꺄악! 단아!”
연아의 목소리가 멀어져 갔다. 날 밀쳐낸 무언가는 덩치도 크고 묵직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몸의 중심을 잃고 핀볼처럼 지하철 안에서 우왕좌왕하는 사람들과 이리저리 부딪혔다. 사방에서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수많은 비명이 들려왔다. 퇴근시간이라 지하철 안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이런 씨발!”
- 37p

모습을 드러낸 개구멍을 보자마자 사람들은 환호하면서 일제히 개구멍으로 몰려들었다. 탈출구를 찾은 1등 공신인 인부는 개구멍을 보며 입가에 미소를 떠올린 채 밀려드는 사람들에게 파묻혀버렸다. 그 뒤로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아마 압사했을 것이다.
아귀다툼이었다. 선릉역에서 여기까지 온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제껏 봤던 어떤 모습보다 더 추한 모습으로 개구멍에 달려 들었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희망 앞에서 사람들은 사람임을 포기해버렸다. 절망이 아닌 희망이 사람들을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 102p

「BJ 연아님. 토렌트라는 거 아시죠? 만약에 연아님이 A라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싶다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A 파일을 가진 사람들이 연아님을 위해 A 파일의 조각들을 내주는 거예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연아님은 그 조각들이 모인 완전한A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요. 이런 걸 토렌트라고 해요. 아마 연아님도 잘 알 거라 생각합니다.
알아요. 사람들은 토렌트를 불법 다운로드라고 합니다. 저 역시 그 말에 동의해요. 하지만 저는 토렌트가 완성되는 그 순간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나를 위해 파일 조각들을 내주고, 그게 완성되어 온전한 파일이 제게 도착하는 그 순간, 조금 과장하면, 저는 그 순간에 인류의 사랑을 느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연아님, 지금 우리는 연아님이 살아남길 바라며 그러고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기가 가지고 있던 정보들, 그 조각들을 연아님을 위해 아낌없이 내주고 있어요. 연아님이 엄마를 찾아서 살아 돌아올 수 있기만을 바라면서요. 그게 바로 우리가 다운로드 받고 싶은 완전한 파일입니다.」
- 355p

나는 이제 단 한 가지 사실에만 집중했다. 포스트 휴먼이든 테러리스트든, 우리를 구해준 건 신야다. 단 한 명의 작은 아이다. 그들의 목적이 무엇이든 나는 이제 이 아이를 지나칠 수 없다.
“무슨 일이 생겨도, 사람다운 선택을 하자. 우리가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자.”
마지막으로 연아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이젠 내가 신야를 구해줄 차례다.
- 509p

2017년 봄 [소실점], 여름 [슬픈 열대]를 낸 한국장르소설 전문 브랜드 캐비넷의 세 번째 작품

전대미문의 서울 지하철 테러 발발! 엄마를 구하기 위한 여정 끝에서 만난 거대한 비밀. 이야기의 배경은 매일 천만 서울 시민이 이용하는 서울의 지하철이다. 이곳에서 사상 초유의 테러가 발발하고 승차 중이었던 고교생들이 혼돈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아 다른 역에 매몰된 엄마를 구하러 가는 모험을 떠난다. 아이들은 지하 터널을 통해 이동하며 많은 사상자를 만나고 죽음 앞에서 본성을 드러내는 인간 군상들을 목격하며 두려움에 떨지만 청소년다운 유쾌함과 패기로 극복해나가며 한발 한발 나아간다. 그리고 소름끼치는 거대한 음모와 반동의 조각이 하나둘 퍼즐처럼 맞춰지며 테러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스프린터]는 생명을 자본화하고 사람을 도구로 취급해온 인류 사회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상기시키고 ‘인류 진화의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청소년들, 노숙자들, 덕후들…… 정도와 성격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자들이다. 그런데 어디 그들뿐인가. 우리 모두는 우리가 만든 문명사회의 이상향에 집중하느라 사실상 매일 소외당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스스로 인간성을 저버리도록 유도하는 꼴이다. 유사 이래 인류는 가장 발전된 문명을 이루었고 그 문명은 매일 발전하지만 역설적으로 우리는 가장 야만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 물리적 폭력부터, 정신적 폭력까지. 폭력과 혐오의 세계는 점점 더 고도화된다. 본래 인간이 지닌 야만성 위주로 편식함으로써 더욱 가속화된 성장을 이룬 문명은 인간다움이란 가치를 ‘순진무구함’ 취급하고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사유하는 법을 잊게 만든다. [스프린터]는 그것에 문제제기를 하는 작품이다.

[헝거 게임], [메이즈 러너], [레드 라이징]을 잇는 한국 영 어덜트 소설의 신기원!
방대한 세계관과 치밀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트릴로지(3부작)의 시작!
2016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E-IP피칭 New Creator Award 수상작!

[스프린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한국산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 그래서 ‘영 어덜트 SF(YASF)’라는 장르를 선택하였고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1부를 시작으로 하여 2, 3부를 거치며 세계와 우주로 세계관을 확장해 가는 이야기로 설계하였다. 또한 각 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적 재미를 위해 1부는 괴수재난물, 2부는 첩보 스릴러, 3부는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의 외피를 쓴 작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같은 기획을 통해 소설 뿐 아니라 영상, 만화, 게임 등의 미디어믹스를 통한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2016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Story IP(intellectual property)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실에서도 늘 벽에 부딪쳐 온 주인공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초현실적인 재난 상황을 헤쳐 나간다.
스릴과 용기와 위로를 주는 이야기이자,
웹툰, 영상, 게임 등 플랫폼을 갈아탈 때마다 새로운 팬 층을 만날 수 있는
마중물 스토리의 탄생!
- [변호인], [부산행], [판도라]의 영화 투자배급사 NEW 영화부문 박준경 대표

[해리 포터], [헝거 게임], [메이즈 러너]
매체를 넘나들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한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영 어덜트 시리즈!

[스프린터]의 포부는 원대하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가 되겠다는 것이다. 이제껏 [스프린터]가 목표로 하는 기준선에 도달한 국산 글로벌 콘텐츠는 없었다. 아시아권에서의 흥행, 미국이 주도하는 주류 콘텐츠의 대안 또는 대체제로서의 흥행, 오리엔탈리즘에 기댄 한 때의 호기심 차원의 흥행, 작가의 브랜드 파워에 의존한 흥행이 아닌, 전 세계인의 보편적 인식과 감성에 부합하며 세대가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소비됨으로써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의 지위를 잃지 않는 전 세계인의 이야기가 되고자 한다.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전략적인 이야기 기획을 시도하였고, 국내 시장에서의 일정 수준 이상의 흥행과 주목을 발판으로 하여 소설로서 먼저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여는 역할을 맡은 1부 [스프린터: 언더월드]가 만족스런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동시대성을 담보하는 영 어덜트 소설
내 안의 영 어덜트를 깨워라!

[스프린터]의 주인공 단이와 그 일행은 모두 청소년이다. 청소년은 스스로 기성세대에게 ‘왜 세상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지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존재 자체만으로 기성세대로 하여금 ‘후대에 무엇을 유산으로 물려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존재이기도 하다. 청소년은 질문의 존재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 사회는 이 세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조차 청소년을 철저히 배제시켜 왔다. 기성세대와 기존 체제에 대한 반감은 사춘기를 거치는 청소년기의 당연한 생물학적 반응이 아니라, 생물학적 성장으로 기인한 반어른 상태에서의 질문에 기성세대가, 기존 체제가 만족할만한 답변을 내놓지 못 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 답변하기 어렵다면 그 어려움을 토로하기라도 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무시하기 일쑤니 청소년 전반의 반동 기질은 전 세계적인 보편적 감성 중 하나이며 이는 비단 청소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수의 성인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청소년 시절 만족할만한 답을 얻지 못한 채 살아가거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로서 질문을 덮어버린 성인들이 많기에.
[스프린터]는 시스템에 도전하고 휴머니티(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 어덜트’물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 소설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 SNS 소통 장면이 그것의 대표적 예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반드시 읽어봐야 할 소설
인류는 어디로 가야 하나?

인공지능, 로봇, 생명공학이 피부에 와 닿는 현실이 된 오늘, 인류는 이제 스스로 진화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진화하였다. 그러나 물질적, 기술적 발전 일로를 걸어온 문명이 구축한 거대한 시스템에 압도되어 실질적으로 인류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진화 패러다임의 변화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지금 인류에게는 지식, 기술의 진화를 넘어선 감정의 진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진화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슬프다. 인간은 본래 스스로 지닌 야만성을 넘어설 수 있는 ‘휴머니티’를 지닌 동물이다. 강한 종은 아니었던 인류가 지금 우월적 종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감정과 지식의 공유를 통한 연대에 특화된 종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명이 무기가 되었고, 그것을 통해 강한 종으로 거듭나자 인류는 ‘휴머니티’라는 본성마저 문명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것을 허락했다.
다시 ‘휴머니티’를 통해 진화하자. 이미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인류애를 넘어 지구 환경과 여타 종에게 인류가 가한 폭력에 대한 성찰의 목소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류 역사 전체로 보면 문명의 발전에 집착하느라 얼마간 멈추었던 감정과 정신 영역의 진화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믿는다. 휴머니티로 충만하고 풍요로운 세상에 대한 염원, [스프린터]는 거기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어드벤쳐, 미스터리, 호러, 스릴, 액션, 사회 드라마, SF, 판타지... 복합장르의 향연
장르적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중 소설!

위의 진지충 같은 소리를 집어치우고서라도 [스프린터]는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아주 가까운 근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면서 일종의 대체 역사물이기도 하다. 지하에서 아이들이 사투를 벌이는 동안 지상 세계에서는 이름만 봐도 근현대사의 중요 인물이 연상될 법한 어른들이 테러 사태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인다. 아이들은 영화 [구니스], [스탠 바이 미], [슈퍼 에이트]의 아이들처럼 모험 중에 미스터리, 호러, 스릴과 맞닥뜨리게 되고 이를 극복해나가며 성장한다. [메이즈 러너], [헝거 게임], [괴물], [부산행]에서 느꼈던 액션 쾌감을 느끼고 사회 드라마적 메시지를 읽어내다 보면 어느 새 [혹성탈출], [블레이드 러너], [아키라] 같은 SF적이고 판타지적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대단원에 이르게 되고 2, 3부로 확장될 세계관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서 주로 활동했던 정이안 작가의 첫 소설로서 그의 취향과 진심 그리고 야망이 뜨거운 에너지에 의해 융해되어 [스프린터]라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2부와 3부를 거치며 진화하게 될 정이안 작가와 [스프린터] 시리즈가 기대된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대중적인 흥행을 통해 진정한 대중 소설로 그리고 세계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이안

저자 정이안은 1983년 가을, 부산에서 태어나 비디오 게임과 만화, 애니메이션에 푹 빠져 지내다가 19살의 어느 날에 이야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성인이 되어 영화와 국문학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영화 시나리오와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후 영화 시나리오를 가장 많이 썼다. 소설은 [스프린터]가 처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을 오가며 좋은 이야기를 써내는 일에 매진하려 한다.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웃고 떠들면서 지내고 있다. 방 안에 가만히 누워 창문을 열어놓고 음악을 들을 때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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