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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

반다나 싱 지음 | 김세경 옮김
아작

2018년 12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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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31MB)
ISBN 979118901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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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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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았어, 난 행성이야. 여자, 아내, 어머니 그런 거 말고.”
어슐러 K. 르 귄이 극찬한 인도 출신의 페미니즘 SF 작가,
더 이상 아내이기를, 어머니이기를, 여자이기를 거부한 바로 당신의 이야기!

아내가 선언했다. “마침내 내가 무엇인지 알았어. 나는 행성이야. 나는 인간이었고, 여자였고, 아내이자 어머니였지. 나는 내게 그런 거 말고 뭔가 다른 건 없을까 늘 궁금했어. 이제 알았어. 난 행성이야.”
어리석은 남편은 대답한다. “당신은 행성이 아니야, 미친 거지.”

어느 아침 잠에서 깬 여자들은 발견한다. 낯선 침대 위 낯선 짐승이 옆에 누워 있는 것을. 그리고 그 짐승이 한때 사랑했던, 혹은 거의 사랑한다고 생각할 뻔했던 남편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녀들은 여행을 준비한다. 신화와 설화가 잉태한 꿈이 있고, 수학과 물리가 힘겹게 밝혀가고 있는 비밀스러운 우주의 신비가 있는 미지의 세계로. 어리석은 남편들은 아내의 마지막 경고를 새겨 들었어야 했다.
“아직, 나는 당신을 떠나고 싶지 않아, 아직은.”

어느 날 자신이 사랑하는 소설 외에는 아무것도 만날 수 없을 때(혹은 만나고 싶지 않을 때), 그때 ‘우주 저 너머로’ 가는 이야기를 집어 들고 마는 외로운 SF 독자의 친구들이 가득한 책, ‘가장 덜 SF다운 SF’의 경계에서 부드럽게 당신을 위로해 줄 어느 여름밤 꿈 같은 이야기들. 어서 오세요. 반다나 싱의 따뜻한 우주입니다.

“가장 유망하고 독창적인 젊은 작가” - 어슐러 K. 르 귄
“끝이 보이지 않는다. 계속 새로운 시작이다.” - <워싱턴 포스트>
허기_7
델리_37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_73
무한_99
갈증_155
보존법칙_189
은하수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 성간 여행 시대의 신화들_223
사면체_239
아내_287
다락방_307

작가의 말 / 사변 소설 선언문_339
감사의 글_345

여성주의 SF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SF라는 장르에 대해 가진 생각만큼이나 다양합니다. 누군가는 팻 머피를 떠올립니다.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여성주의 작품을 썼죠. 이에 따르면 여성주의 소설은 기존의 권위적인 소설 작법에 대항하거나 혹은 그와는 아주 다른 세계를 따로 구축하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보다 더 냉소적인 세계관을 지녔지만, SF의 클리셰를 충분히 활용했다는 측면에서는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가 있겠죠. 반면에 할란 엘리슨 풍의 전위적인 작풍을 가져와서 여성주의의 메시지를 입력시킨, 초창기의 옥타비아 버틀러를 예로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코니 윌리스처럼 전면에는 전혀 여성주의가 드러나지 않지만(그래서 그녀는 비판받은 적이 있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단편소설을 썼으며, 덕분에 팬들은 기막힌 단편 <여왕마저도>를 얻었습니다) 장르의 작법 내에서 여성의 캐릭터를 계발하는 데 오랜 노력을 기울인 작가도 있죠. 신화와 과학과 시를 공평하게 사랑하는 어슐러 K. 르 귄은 어디쯤 있을까요? 캐릭터의 성별을 절대 밝히지 않은 채 스페이스 오페라를 쓴 앤 레키는 어디에 속할까요? SF의 세상은 무척 넓습니다. 그 경계도 가지가지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가는 반다나 싱입니다. 그 다양한 여성주의 SF의 어떤 한계를, 경계를 보여주는 작가입니다. 하드코어한 경계일까요? 아니, 반다나 싱은 그와는 정반대 지점에 있습니다. 만약 SF가 어떤 경이감을 안겨주면서 독자의 마음을 먼 곳으로 보내주는 거라면, 반다나 싱의 단편들은 ‘가장 덜 SF 같은 SF’로 부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단편들은 지상에 뿌리박고 있습니다. 그녀가 인도 신화와 그에 기반한 환상, 여기에 과학 지식을 엮어 외삽 장치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어슐러 K. 르 귄의 후예처럼 보이지만, 나머지 절반은 현대 인도 사회의 막막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을 묘사하는 데 바쳐집니다. 특히 여성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가 풍부합니다. 이 인물들의 시선을 빌어 사회를 관찰하는 반다나 싱은 외부의 작은 움직임과 징후를 포착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렇게 수집한 디테일을 작품 속에 차분하게 배열하죠. 여기서 떠오르는 작가는 SF와는 관계없는 사람, 줌파 라히리입니다. 그저 문장을 잘 만든다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지녔다거나 해서가 아닙니다. 그런 SF 작가들은 꽤 많으니까요.

그러나 반다나 싱의 단편에서 ‘현실’은 신화-환상-과학의 세계로부터 격리되고 대비됩니다. 반다나 싱의 단편에서는 르 귄의 세계와 줌파 라히리의 세계는 공존하지 않고 서로 떨어져 평행선을 달립니다. 그리고 이 두 세계 사이에는 깊고 어두운 간극이 있습니다. 바로 그 간극이 반다나 싱의 세계입니다.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의 작품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모두 이 간극에 갇힌 채 출발합니다. 이들은 현재 자신이 몸담은 곳뿐 아니라 아직 미지에 속한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그중 어느 한쪽에 완전히 발붙이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그런데 미지의 세계는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거기에는 신화와 설화가 잉태한 꿈이 있고, 수학과 물리가 힘겹게 밝혀가고 있는 비밀스러운 우주의 신비가 있습니다. 반다나 싱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저 미지의 세계에 매혹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매혹될수록 현재의 세상, 특히 현대 인도의 답답하고 꽉 막힌 사회는 더욱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결국 반다나 싱은 현대 인도 사회와 대비시킬 수 있는 열린 세계를 보여주고자 SF적인 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반다나 싱의 작품 속 SF 요소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의 좌절된 꿈과 환상입니다. 이 꿈과 환상은 작품에 따라 다르게 작동합니다. 어떤 이는 SF를 탐독하는 일이 자신을 옭아매는 현실 너머를 소망하게 만드는 일종의 신앙 같은 것임을 받아들이고, 어떤 이는 그 꿈의 에너지를 자신의 몸에 받아들여 이 세상을 떠나고, 세상의 신비로운 원리를 간파한 어떤 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기력한 현실 속 자신을 바라보며 갈등합니다. 누군가는 현실을 등지고 4차원 피조물 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또 누군가는 갑자기 떠나간 남편의 흔적을 보면서 기이한(다른 세계에 대한) 예감을 얻습니다. 신화와 SF의 세계를 현실과 대비시키는 발상 자체는 특별하지 않지만, 반다나 싱은 그 병치된 세계 사이에서 살아가는 인물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방식을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그에 따라 각 단편의 특성이 조금씩 달라지죠. 등장인물의 특성과 사고방식이 각 단편의 장르적 특성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습니다. SF를 쓴다는 자의식에 뒤덮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다는 느낌이죠. 그래서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를 읽을 때는 마음이 부드러워집니다. 섬세하게 구성된 문장과 세밀한 관찰력, 이潔薩袖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비중을 달리하는 SF적 특성 모두가 이질적이지 않게 하나로 녹아듭니다. 어째서 외로운 사람들이 관찰력이 좋은지, 그러면서도 더 먼 곳을 보고 꿈꿀 수 있는지, 이런 특성이 왜 그들로 하여금 책을 읽게 하는지….

그러고 보면 이 책을 읽다가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이유는 따로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단편집에 등장하는 사람들 모두가 친구처럼 느껴져서요. 어느 날 자신이 사랑하는 소설 외에는 아무것도 만날 수 없을 때(혹은 만나고 싶지 않을 때), 그때 ‘우주 저 너머로’ 가는 이야기를 집어 들고 마는 외로운 SF 독자의 친구들이 이 책 속에 가득합니다.

한번은 작은 개울가에서 진흙에 뒤덮인 한 켤레의 낡은 장화를 찾았다. 누군가 종아리 깊이밖에 안 되는 이 개울물에 빠져 죽으려고 했던 걸까? 그렇다면 시신은 어떻게 되었을까? 옷가지는? 만약에 반지를 끼고 있었다면, 반지는 어디 있지? '숲은 나뿐 아니라 다른 많은 이의 이야기와 수수께끼들도 품고 있을지 몰라.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꿈의 실마리와 장화 발자국을 좇아 이 숲을 배회하고 있겠지.' 파드마는 생각했다.
-단편 <아내> 중에서

어느 외로운 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마 당신이 이 책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함께 읽은 동료로서, 부디 당신이 만들어 갈 그 이야기에 많고 또 많은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반다나 싱

인도 출신의 SF 작가이자 이론물리학자로, 인도 뉴델리에서 나고 자랐다. 어릴 때부터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환경 운동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고, 인도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퍼져나간 여성주의 환경 운동인 칩코 운동을 통해 페미니즘을 만났다. 칩코 운동은 테니스 라켓 제조회사인 사이먼이 히말라야 산간의 호두나무와 물푸레나무를 벌채해 원목을 생산하려 하자 100여 명의 마을 여성들이 나무에 몸을 묶은 채 저항하며 시작된 운동으로, 반다나 싱은 이 운동을 통해 인도에 뿌리 깊은 카스트와 계급 및 경제적 문제들이 나머지 90%의 삶을 어떻게 결정하는지를 직접적으로 깨닫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반다나 싱이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것 역시 자연에 대한 관심사의 확장으로, 공부를 계속해 미국에서 이론입자물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인도 첸나이에 있는 과학연구소에서 일하다가, 결혼과 함께 미국 보스턴으로 이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다. 육아 및 “취업 시장의 포화”로 학계를 오랫동안 떠나 딸을 홈스쿨링하며 지내다가, 딸과 남편, 동생의 독려로 SF를 쓰기 시작해 2002년 단편 <다락방>을 잡지 <폴리포니>에 싣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비평가들이 주목하는 SF 작품을 계속 발표하는 동시에, 다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해 현재 매사추세츠주의 프레이밍햄 주립대학교에서 물리학 및 지구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북극 기후 변화에 대 한 사례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반다나 싱의 단편들은 영국 SF 협회상 및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상, 로커스상 최종 후보에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2008년 칼 브랜든 소사이어티상을 수상했다. 칼 브랜든 소사이어티상은 SF와 판타지, 호러 등의 분야에서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에 항의해 백인이 아닌 작가들의 작품만을 선정 대상으로 한정해 유색인종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해왔다. 작가의 첫 소설집인 이 책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의 영어 외 언어로의 번역은 2016년 프랑스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이다. 2018년 반다나 싱은 두 번째 소설집 《모호한 기계》를 출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럿거스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법언어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코니 윌리스의 《화재감시원》(공역)과 《여왕마저도》(공역), 매튜 로렌스의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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