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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견디는 힘

불확실성을 이기는 비밀, 소극적 수용력
끌레마

2019년 01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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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39MB)
ISBN 9791189497019
쪽수 3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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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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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된다. 뭐라도 하고 있으면!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기만 하면.”
4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야마모토 슈고로 상 등 여러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가
소극적 수용력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책!

흔히 ‘능력’이라고 하면 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답을 찾아내 해결하는 것을 떠올린다. 현재 학교교육이나 직업교육이 추구하는 것도 바로 이런 능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 우리 인생에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얼마나 될까? 사실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은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고 아무리 애써도 변하지 않거나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들이 아닌가? 그럼, 인생에서 정작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소극적 수용력’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제시하는 책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을 견디는 힘》이 출간되었다. 소극적 수용력(negative capability)이란,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답을 내리지 않고 지켜보는 것을 말한다. 지금껏 현대 사회가 강조해온, 빨리 답을 찾아내 상황을 종결짓는 능력인 적극적 수용력(positive capability)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19세기 시인 존 키츠가 처음 발견했고, 최근 교육, 의료, 간호 현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아직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어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을 이 책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 하하키기 호세이는 4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야마모토 슈고로 상, 시바타 렌자부로 상 등 일본 유수의 여러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다. 그는 정신과 의사 초창기 시절, 경과가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환자들을 겪으며 정신의학의 한계를 깨닫고 고민하던 중 우연히 한 논문에서 소극적 수용력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이후 정신과 의사로서, 그리고 창작활동 과정과 인생을 사는 동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소극적 수용력을 떠올리며 도망치지 않고 당면한 상황을 버텨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것이 바탕이 되어 삶의 본질을 꿰뚫는 여러 소설을 창작하고, 환자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진료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이런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해 자신의 전문 분야인 의료, 정신과 카운슬링, 그리고 여러 문학 작품과 작가의 창조행위 등을 살펴보면서 소극적 수용력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각도로 해석해낸다. 그는 소극적 수용력을 발휘할 때 비로소 대상의 본질에 깊이 다가갈 수 있고, 상대를 진심으로 공감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시작하며 소극적 수용력을 만나다

1장 천재 시인 키츠가 시작한소극적 수용력
천재 시인 존 키츠가 세상을 떠난 곳을 찾아서
불타오르는 듯한 사랑의 편지
키츠의 짧고 빛난 생애
문학과 의사의 길
경제적 궁핍 속에서 ‘수동적 능력’을 제시하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다시 읽으며 시를 쓰다
첫사랑 그리고 시작에 몰두하다
요양을 위해 로마로 가다

2장 정신과 의사 윌프레드 비온이재발견하다
정신분석에서 소극적 수용력이 지닌 중요성
비온의 생애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다
정신분석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다
사무엘 베케트를 치료하다 발견한 것
2차 세계대전과 정신질환
미국 정신과 의사들에게 초청받다
소극적 수용력을 정신분석에 적용하다
소극적 수용력을 되살리다

3장 알고자 하는 뇌
심리치료견의 ‘학습’ 구조
매뉴얼에 익숙해진 뇌
획일적인 사고를 경계해야 한다
알고자 하는 뇌는 음악과 회화 앞에서 망설인다
쉽게 답할 수 없는 수수께끼와 질문

4장 소극적 수용력과 의료
적극적 수용력은 의학교육에서 중시하는 것
임종기 의료에서 의사에게 필요한 것
소극적 수용력을 갖춘 정신과 의사의 대응법
‘안아주기’의 효과
사람의 병에 가장 좋은 약은 사람이다

5장 카운슬링과 소극적 수용력
평소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소극적 수용력
여덟 명의 환자
카운슬링에 필요한 소극적 수용력

6장 희망을 좋아하는 뇌와 전통 치료사
밝은 미래를 희망하는 능력
낙관적인 희망의 의학적 효용
천재 작가를 키운 따뜻한 공감과 이해
소극적 수용력을 지닌 전통 치료사
정신치료사는 메디신맨의 후계자
희망을 좋아하는 뇌와 플라세보 효과
동통에 나타나는 플라세보 효과
외과에서 나타나는 플라세보 효과
의료와 플라세보의 역사
21세기의 플라세보 효과
노시보 효과라는 부작용

7장 창조행위와 소극적 수용력
정신의학에서 발견하는 창조행위
예술가의 인지 양식
소설가는 불확실한 상황을 견딘다
시인과 정신과 의사의 공통점

8장 셰익스피어와 『겐지 이야기』
키츠가 본 셰익스피어의 소극적 수용력
이해와 불이해의 미묘한 어둠
『겐지 이야기』의 작가 무라사키 시키부
『겐지 이야기』의 큰 줄거리
겐지를 둘러싼 수많은 여성들
무라사키 시키부의 소극적 수용력
집필 당시부터 자자했던 칭찬
프랑스 작가 마르그리트 유르스나르의 찬사
유르스나르의 생애
유르스나르가 쓴 『겐지 이야기』의 속편
또 다른 소극적 수용력을 확인하다

9장 교육과 소극적 수용력
현대 교육은 적극적 수용력만 가르친다
학습 속도가 차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마주하기 위해
연구에 필요한 운(運)·둔(鈍)·근(根)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의 소극적 수용력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극적 수용력

10장 관용과소극적 수용력
도박 중독자 자조집단이 지향하는 ‘관용’
에라스뮈스가 이야기한 ‘관용’
라블레
몽테뉴
조용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생각
현대의 인문주의자 메르켈 총리
관용과는 거리가 먼 트럼프 대통령
불관용의 끝에 존재하는 전쟁
전사자의 말, ‘들어라, 해신의 소리를’
정치인에게 결여된 소극적 수용력

마치며 다시 한 번 공감에 대해

우리가 평소에 늘 염두에 두고 필사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말하자면 ‘적극적 수용력(positive capability)’이다. 하지만 이 능력은 자칫 표면적인 ‘문제’만을 파악하고 그 아래에 깊이 숨어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놓쳐버릴 수 있다. 만약 문제의 해결방법이나 처리방법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한다면 그저 도망칠 수밖에 없다. 아니, 애초에 그런 상황까지 가지도 못할 것이다. ―p.11~12

소극적 수용력은 어설프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의문을 하나의 의문으로서 흥미롭게 바라보면서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허공에 떠 있는 상태를 견뎌내는 힘이다. 그 앞에는 틀림없이 더욱 심오한 이해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확신하며 그 상황을 끝까지 견디도록 힘을 내는 것이다. ―p.95

이렇게 생각해보면 죽어가는 임종기 환자를 눈앞에 둔 정신과 의사는 기억도, 이해도, 욕망도 없는 상태에 놓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야말로 비온이 지적한 대로 소극적 수용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신과 의사에게는 눈앞에 닥친 상황을 어설프게 해결하려 들지 않고, 그저 흘러가는 상황을 지켜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바꿔 말하면 갓난아기의 마음으로 죽어가는 환자를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의사와 환자 사이에 나누는 말 한 마디가 천금과도 같아진다. 사람은 그 누구도 홀로 고통을 견뎌내지 못한다. 하지만 그 고통을 곁에서 지켜보고 함께 나눠줄 누군가가 있으면 어떻게든 견뎌낼 수 있다.―p.105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뭐라도 하고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그 상황을 견뎌내기만 하면 어떻게든 된다. 도망치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아 끝까지 지켜보는 것(stay and watch). 이는 그야말로 소극적 수용력과 빼닮은 정신이다.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이 닥쳐도 그 상황을 끝까지 견뎌내면 언젠가는 상황이 좋게 변할 것이다. 우리 인간의 뇌에는 뭐든지 희망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려는 편견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p.148

문제해결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문제를 설정할 때 문제 자체를 너무 평이하게 만드는 경향이 생긴다. 문제가 단순할수록 빨리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복잡한 것들은 전부 빼게 되므로 문제가 현실 세계와 동떨어질 수 있다. 바꿔 말하면 문제를 설정하는 바탕 자체의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애써 해답을 찾아내도 결국 탁상공론에 불과하게 된다. 교육이란 원래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을 수반해야 한다. 이 세상에는 알려진 것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훨씬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p.238

배움을 계속해나갈수록 미지의 세계가 넓게 펼쳐진다. 학습을 해보면 그 길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알 수 있다. 고개라 생각하고 열심히 언덕을 올라갔는데 그 뒤에 또 다른 높은 산이 보인다. 거기서 멈추어도 상관없지만 눈앞에 보이는 이상 그 산을 오르고 싶어진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늘 그런 마음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것이 배움의 원동력이 된다. 즉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끊임없이 찾아가며 도전하는 것이야말로 교육의 참뜻일 것이다. ―p.242

공자가 예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이유는 아마도 이해할 수 없거나 해결할 수 없는 것을 존중하고, 관심을 갖고 주시하며, 음미하는 태도를 가르쳐주기 위해서일 것이다. 숭고한 존재나 영혼과 관련된 것은 대부분 논리를 벗어난 불확실한 영역에 존재한다. 인생의 본질은 바로 그곳에 있는 듯하다. 문제를 설정하고 해답을 바로 도출할 수 있는 일은 인생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은 영문을 모른 채 그저 흥미와 존경하는 마음을 안고 평생에 걸쳐 알아내야 하는 법이다. 그 답을 알 수 있을 때까지는 그저 쭉 지켜봐야 한다. ―p.245

인생의 수많은 문제와 고민 앞에서
버티는 힘이 생겼다!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처방전,
멈추고, 지켜보라(stay and watch)!

일거리가 끊겨 수입이 없어지면서 불안과 불면에 시달리는 70대 남성, 끊임없이 잔소리를 쏟아내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하루 종일 가사에 시달리는 50대 주부, 우울증으로 휴직을 반복하는 남편과 등교를 거부하는 아들을 둔 30대 교사, 암 선고를 받고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는 50대 주부…….
저자는 다양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직접 진료한 경험을 소개한다.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고 쉽게 해결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사례들이지만, 비단 책에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도 누구나 비슷한 상황에 처해봤거나 처해 있거나 처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
저자는 이들을 진료하며 깨우친 ‘시간약’과 ‘눈약’이라는 흥미로운 개념을 소개한다. 소극적 수용력의 개념을 친근하게 풀어서 처방한 것이다. ‘시간약’이란, 어떤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 없더라도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본다면 어떻게든 해결된다는 것이다. 우리 몸에 내재된 자연치유력이 발휘되든, 삶을 희망적으로 전망하려는 생존 본능이 작용하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눈약’이란, 사람은 괴로움을 홀로 견뎌내지 못하지만 자신을 지켜보는 눈(사람)이 있으면 어떻게든 견뎌낸다는 것이다. 임종기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태도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또한 저자는 소극적 수용력을 잃고 살벌해진 오늘날의 교육현실, 그리고 인류애와 관용을 잃은 세계정세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물음을 던진다. 문제해결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세상과 동떨어진 탁상공론식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진정한 배움과 멀어져버렸다는 것이다.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끊임없이 찾아가며 도전하는 것이야말로 교육의 참뜻이라는 저자의 말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세상이 복잡다단해지면 개인과 사회의 불확실성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아무리 애써도 바꿀 수 없고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인생의 수많은 문제와 고민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떻게든 된다. 뭐라도 하고 있으면!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지켜보기만 하면.”

1장에서는 시인 키츠의 비극적인 삶을 살펴보고, 그가 어떻게 소극적 수용력을 발견했는지 알아본다. 2장에서는 키츠가 발견한 소극적 수용력을 정신과 의사 윌프레드 비온이 어떻게 재발견했는지 알아보고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짚어본다.
3장에서는 소극적 수용력의 불씨를 꺼뜨리기 쉬운 인간의 뇌에 대해 알아본다. 4장에서는 소극적 수용력을 경시하고 있는 의료 현장을 엿보고, 5장에서는 소극적 수용력이 꼭 필요한 정신과에서 진행하는 카운슬링에 대해 설명한다. 6장에서는 뇌의 ‘희망하는 힘’을 이용해 소극적 수용력을 발휘하는 전통 치료사의 행위를 검증한다.
7장에서는 소극적 수용력 없이는 성립하지 않는 창조행위의 심오함에 관해 설명하고, 8장에서는 소극적 수용력을 120% 발휘한 작가로 셰익스피어와 《겐지 이야기》의 무라사키 시키부를 소개한다.
9장에서는 소극적 수용력을 잃고 살벌해진 교육에 대해 논하고, 10장에서는 인간과 인류의 생존에 가장 필요한 ‘관용’에 대해 이야기한다. 관용이란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해나가는 것이며, 관용의 토대를 이루는 것이 바로 소극적 수용력이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4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이자 일본 유수의 여러 문학상을 휩쓴 소설가.
1947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생했다. 도쿄대 불문과, 규슈대 의대를 졸업한 뒤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마르세유 생트 마르그리트 병원 신경정신과, 파리의 생트 안느 병원에서 연수를 받았고, 기타규슈시 하치만 후생병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후쿠오카현 나카마시에서 도리타니 멘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1979년에 데뷔작 《하얀 여름의 묘표》를 발표하며 등단, 이 작품으로 그해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1993년 《세 번째 해협》으로 제14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1995년 《폐쇄병동》으로 제8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1997년 《도망》으로 제10회 시바타 렌자부로 상을 수상했고, 《파리 제국》과 《반딧불이의 항적》 두 작품으로 일본의료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필명인 ‘하하키기’와 ‘호세이’는 《겐지 이야기》의 각 권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일본어 번역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취미 삼아 시작한 일본어에 푹 빠져 번역가의 길을 선택했다. 번역서 같지 않다는 말을 최고의 칭찬으로 여기며 오늘도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아들러의 말》《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청소부》《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1, 2, 3》《빨간 옷을 입으면 왜 인기가 많아질까》《라이프 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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