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노스승과 소년

낫지 않지만 살아갈 수는 있는 아픔을 겪는 당신에게
샘터(샘터사)

2019년 0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2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93MB)
ISBN 9788946472747
쪽수 13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불가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오소레산의 선승,
미나미 지키사이 선사의 혼신을 담은 책

한없는 온화함에 가득 찬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
삶에 대한 원초적 진의에 다가가는 깊은 밤의 선문답
누구나 한번쯤 도저히 풀리지 않는 의문에 휩싸일 때가 있다. ‘나’란 도대체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가야 좋은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런 날카로운 질문에 어른들은 답한다. “지금 바쁘다.” “쓸데없는 생각 그만하고 공부나 해라.” 혹은, “곧 알게 된다”며 얼버무리기도 한다. 실은 어른들도 불안하여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단, 이런 어려운 문제에는 ‘이것’이라는 답이 없다. 있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길을 잘못 들 수도 있다. 그래서 어른들은 중요한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피하게 된다. 이 책 《노스승과 소년》에는 저자 미나미 지키사이 선승이 준비한 섬세하고 깊은 함축적 의미가 담긴 대답이 가득하다.\

한 소년이 쉽게 풀 수 없는 물음을 가슴에 품고, 달빛이 비치는 숲을 지나 노스승이 머무는 암자로 향한다. 소년의 질문에 노스승은 간단한 답을 주지 않는다. “그것은 길을 걷는 사람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진정한 무엇’은 찾는 순간 ‘거짓’이 된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용납할 수 없을 때, 사람은 믿는다. 믿고 있다는 것을 잊었을 때, 사람은 이해한다.” 거의 내치는 듯하지만 한없는 온화함에 가득한 노스승의 말에 소년은 점차 마음을 열고 자신이 의문을 품었던 문제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깊은 밤, 문답을 나누며 삶의 원초적 진의에 다가가는 이 두 사람의 이야기다.
――― 前夜 전야
――― 第一夜 첫 번째 밤
――― 第二夜 두 번째 밤
――― 第三夜 세 번째 밤
――― 第四夜 네 번째 밤
――― 第五夜 다섯 번째 밤
――― 第六夜 여섯 번째 밤
――― 第七夜 일곱 번째 밤
――― 後夜 후야
역자 후기

“스승님. 바로 그대로입니다. 스승님은 저의 괴로움을 정확히 맞히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한 세계에서는 물어서는 안 되는 것,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기라도 합니까? 하지만 저처럼, 그것이 도저히 잊히지 않아 늘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기억이 처음 시작된 어느 날, 혼자 길을 걸어가다가 문득 나는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_p.11

“벗이여. 물음이 어른에게 가려진 채로 아이들은 어느덧 물음을 잊어버리고 당연한 어른이 된다. 그러나 드물게 물음이 가려졌다는 것을 잊지 않는 아이도 있지. 어느 쪽이 좋은지, 옳은 것인지 나는 모른다. 단지 잊지 못하는 사람은 계속 생각한다. 괴로워한다. 그리할 수밖에 없어. 그것은 그의 운명이다. 그리고 너의 운명이다” _p.15

“저는 죽고 싶지도 않고 삶이 싫지도 않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어째서 사람은, 나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 선택이 왜 살아있는 우리에게 가능한 것일까요? 스승님, 저는 가능한 것이 모두 옳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것이 모두 잘못된 것도 아니겠죠? 만약 삶이 좋은 것이라고 정해져 있다면, 왜 우리는 삶이 아닌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난 것일까요?” _p.23

소년은 잿빛으로 빛나는 노스승의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벗이여. ‘진짜’라고 이름 붙은 것은 결코 찾을 수 없어. 그것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의 불안에 불과하다. 괴로움에 불과해. ‘진정한 무엇’은 찾은 순간에 ‘거짓’이 되고 다시 불안이 찾아온다. 만약 ‘진정한 무엇’을 찾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모두 다 어느 때 어느 경우에 사람의 편리를 위해 일단 결정한 약속에 불과하다.”
노스승의 낮은 목소리는 조금 강해졌다. _p.41

누구라도 옛날을 떠올릴 때 그렇게 되듯, 노스승은 차분해진 말투로 말했다.
“이해하려고 생각하는 것이 오만의 벌을 받게 되는 죄라고 단언하는 것이야말로 오히려 더욱 오만하다고, 그때의 나는 생각했다.”
“스승님은 지금이라도 신을 믿고 싶으신가요?”
“그것은 꿈이고, 동경이다. 그러나 나는 계속 찾아야 할 것이 있다.”
“지금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두 사람은 잠시 말을 하지 않았다. _p.70

“‘나’는 아니다. 마시는 자가 누구이건 그는 그릇이 아니다. 알겠는가? 네가 알고 싶은 ‘누구’, 그것은 ‘나’를 거부한다. 그것은 ‘나’의 밖이다. ‘나는 내가 아니다.’ 도인은 그렇게 말했다.”
소년의 눈동자는 흐려졌다.
“스승님, 저는 그걸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아. 너는 알고 있다.” _p.105~106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답을 몰라도 헤쳐 나가는 용기다.”

존재의 의미와 삶을 받아들이는 것의 고귀함!
소년은 노스승으로부터 어떤 난문(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아도 성실히 대답하려 애쓴다. 모르겠다고 말해버리면 편할 텐데도, 열심히 그 진의를 풀려고 한다. 두 사람의 문답을 통해 저자는 불교에서 말하는 공관(空?)의 개념, 즉 ‘모든 것에는 실체가 없다’는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세상(世上)에 존재(存在)하는 모든 사물(事物)은 인연으로 생겼으며 변하지 않는 참다운 자아의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 즉 제법무아(諸法無我)에 이르는 길을 노스승과 소년의 대화를 통해 독자들이 저절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불교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 누구나 소설 읽듯 쉽게 불교 철학을 음미할 수 있다. 이 책은 불교의 정통적인 가르침을 배우는 책이 아니다. 노스승의 입을 통해 나오는 지혜는 불교를 깊이 공부한 저자가 ‘답할 수 없는 물음’에 끊임없이 고뇌하는 독자들, ‘‘나’라는 존재에 정면으로 마주하는 용기’를 지닌 독자들, ‘살아갈 수는 있지만 낫지 않는 아픔’을 겪는 독자들을 위하여 존재의 의미와 삶을 받아들이는 것의 고귀함을 깨닫게 해주는 매우 소중한 보물이다.

“그 웃음이 쓰린 만큼,
너는 ‘나’를 안 것이다.”

사람들의 고뇌에 깊이 다가가 생명에 용기를 불어넣는 책
본문에서 노스승은 소년을 ‘어린 벗’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그대로 생각나게 하는 소년을 ‘벗’으로 받아들인다. 여기서 노스승은 현재의 저자, 소년은 과거의 저자이기도 하다. 소년의 질문에 노스승은 간단한 답을 주지는 않지만 그 물음을 가리지 않고 명확하게 대답해간다. 과거 자신이 가졌던 의문과 같은 것으로 고뇌하는 소년이 ‘신’이나 ‘허무’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 오히려 삶의 길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덕분에 소년은 오랫동안 헤매오고,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했던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낸 기분을 느낀다.
현대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는 감각을 알기 어렵다. 지위나 행복 같은 말도, 애초에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인데 그것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노스승의 말씀은 곧 이해하기 힘든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믿어 온’ 모든 것에 의문을 품고, 최종적으로는 ‘나’조차 없다고 깨달았을 때, 무언가 ‘느끼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얇지만 마음에 새길만한 압축된 문장이 많다. 읽으면 읽을수록 깊이 있고, 다양한 해석을 얻을 수 있다. 살아가는 것에 허무감과 피로를 느끼는 독자들, 자기 앞에 놓인 여러 가지 의문을 찬찬히 생각해보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 어떤 고난을 스스로 극복하는 지혜를 얻고 싶다면, 결국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답을 내야 한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때때로 간과된다. 따스한 미래를 예감하게 하는 결말에 저자가 삶을 대하는 사랑과 자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1958년 나가노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미술사학 전공)를 졸업한 후 대형 백화점에서 근무했다. 1984년 조동종에 출가하여 후쿠이현의 대본산 에헤지(永平寺)에서 2003년까지 약 20년간 수행 생활을 했다. 2005년 아오모리현 오소레산 보다이지(菩提寺)의 주지 대리가 되었으며, 현재 후쿠이현 레이센지(?泉寺)의 주지이다. TV 출연, 강연, 저술, 블로그 등으로 속세와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 《말하는 선승》, 《일상생활 속의 선》, 《‘물음’에서 시작되는 불교》, 《왜 이렇게 살기 힘들까》 등이 있다.

작가이자 번역가. 중앙대 일문과를 졸업한 후 대기업 근무를 거쳐 일본무역·번역회사를 운영하는 한편, 문학을 통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역서로 《왜 이렇게 살기 힘들까》, 《라쇼몽》,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기러기》, 《무사시노 외》, 《산월기》 등이 있고, 저서로 《그와 나 사이를 걷다-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2009년 문광부우수교양도서, 2018년 개정3판)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노스승과 소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노스승과 소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노스승과 소년
    낫지 않지만 살아갈 수는 있는 아픔을 겪는 당신에게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