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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

더 쎈 놈이 왔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양철북

2017년 11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7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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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35MB)
ISBN 9788963722559
쪽수 3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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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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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2009년 출간된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쓴 책이라면,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 특수전』은 좀 더 깊이 들어가고 확장된 폭력의 사례를 바탕으로 쓴 글을 담고 있다. 학교폭력에 맞서 여섯 교사가 펼쳐 보이는 분투의 기록인 이 책은 17년 동안 학교폭력을 연구하고 실천해 온 따사모 교사들이 헤쳐 가는 학교폭력, 현장의 경험을 이야기로 담았다.

더 잘 가르치려고 수업을 연구하고, 연수를 받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소용이 없다. 갖가지 방법과 시도는 점점 더 거칠어져가는 학교폭력 앞에서 무기력할 뿐이다. 때로는 교사마저 아이들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한다. 고립아, 여학생 폭력, 교사폭력, 무기력 증후군 등 이처럼 교사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4년 동안 기획하고 토론하며 집필한 이야기는 학교폭력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힘들어하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어준다.
다섯 개의 시선ㆍ김은
변절자ㆍ이장우
잃어버린 이야기를 찾아서ㆍ남연우
프레임 쉬프트ㆍ이신아
호모 로쿠엔스 세상ㆍ김성수
선한 강자ㆍ고은우

지금 이 순간도 벌어지고 있을 크고 작은 학교폭력 사건들.
사건이 잘 해결되면 관련자들은 이전의 평화로운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려서 ‘잘못’을 처벌하면 충분할까? 학교폭력은 이차방정식의 해답을 찾는 것처럼 단순하지가 않다. 관련자의 삶과 밀접하게 얽혀 있기 때문이다. - 11쪽, 다섯 개의 시선

생활지도의 체계가 무너져 내린 학교. 교육의 실패.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오로지 교사의 몫이다. 무기력감과 소외는 교사들이 겪는 일반적 증후군이 되었다. 어떤 학교에서는 잘 먹히던 인권 교육이 또 다른 공단 학교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좋은 교사’가 되려는 노력은 조롱거리가 되고, 폭력과 권위 앞에서만 순종하는 아이들. 절망의 끝에서 부여잡은 교사 현석의 선택은? - 71쪽, 변절자

신체적 장애를 가진 새내기 교사 서연.
희망에 부풀어 교단에 서지만 정작 그녀가 마주해야 했던 현실은, 가르치는 기쁨이나 사제 간의 정이 아니라, ‘학교폭력’이라는 어이없는 현실. 외면하면 따라오고, 권위를 내세우면 경쟁하듯 더 교활해지는 아이들. 감당하기 버거운 현실과 심각한 내상의 상처를 딛고 서연 샘은 기적 같은 평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까. - 117쪽, 잃어버린 이야기를 찾아서

부단한 자기 계발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수업에 적용하는 열혈 교사, 이 선생. 반에서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담임을 회피하고,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진다. 폭력을 폭력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평화를 가르칠까? ‘수업’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수업이 바뀌어야 한다. - 183쪽, 프레임 쉬프트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현철, 중학교 때부터 스스로 고립된 삶을 선택한다. ‘호모 로쿠엔스 세상’은 이렇게 고립된 아이의 아픔 속으로 들어간다. 1년 내내 단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던 현철이가 숨 막히는 교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담임을 찾아와 취업 나가게 해달라는 말로 입을 열었다. 현철이의 함묵은 처절하기 이를 데 없는 ‘발언’은 아니었을까. - 229쪽, 호모 로쿠엔스 세상

이경원 선생은 학생들이 각자의 인생각본을 만들거나 바꾸어 갈 수도 있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교육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학교폭력 앞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외면하거나, 혹은 잘못된 방식으로 대처하는 모든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전략과 방법을 만난다. - 297쪽, 선한 강자

학교폭력에 맞서는 여섯 가지 절묘한 자세 “특수한 상황이다. 그래도 우리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점점 더 교묘해지고 거칠어지는 학교폭력.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교사는 교사대로 상처받고 지쳐간다. 아이들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현장으로부터 수많은 질문이 쏟아지고 있지만, 누구 하나 이렇다 할 해답을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평화로운 시간이 순식간에 갈등으로 변하기도 하고, 한번 시작된 갈등은 실타래처럼 엉켜 시작도 이유도 알 수 없는 복잡한 양상으로 바뀐다. 해결되었다고 여겼던 문제도 내일이면 다른 양상으로 바뀌어 깊어진다. 하루하루 다툼은 끝이 없다. 교사가 아무리 진심을 다해도 소용없다. 어떨 때는 그 소용돌이가 교사마저 삼켜버린다.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이 책은 학교폭력에 맞서 여섯 교사가 펼쳐 보이는 분투의 기록이다. 17년 동안 학교폭력을 연구하고 실천해 온 따사모 교사들이 헤쳐가는 학교폭력, 현장의 경험을 이야기로 담았다.

학교폭력? 우리는 다만, 지지 않을 뿐이다!
요즘 아이들은 제 삶 살아내기에 버거운 짐을 지고 산다.
더 풍요로워진 환경만큼 더 많은 기대를 감당해야 하고, 불확실한 미래, 더 정교하고 촘촘하게 짜인 교육 과정, 어디에도 마음 내어 놓을 곳이 없다. 점점 더 표준화되고 규격화되어 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다름’은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정욕구’는 대부분 ‘쎈 척’으로 드러난다. ‘쎈 척’으로 표출되는 인정욕망은 오직 자기를 드러내는 데만 충실할 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이들의 ‘쎈 척’ 앞에서 윤리 교육이나 가치 교육은 고장 난 브레이크일 뿐이다.

교사들의 마음이 아이에게 가닿지 않는다.
더 잘 가르치려고 수업을 연구하고, 연수를 받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소용이 없다. 갖가지 방법과 시도는 점점 더 거칠어져가는 학교폭력 앞에서 무기력할 뿐이다. 때로는 교사마저 아이들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을 만나는 일은 아이가 속한 세계 전체와 만나는 것이다.
아이들과 이루어가는 보람찬 성장의 기록도 있지만 끊이지 않는 갈등과 다툼을 마주해야 하는 것도 피할 수 없는 교사의 몫이다. 아이들을 수업으로 만나는 일이 당연하듯이, 학교폭력이나 따돌림 문제로 아이들을 만나야 하는 것도 교사가 감당해야 하는 일부이다.

따돌림사회연구모임이 지난 17년 동안 학교폭력에 대해 연구하고 실천해 온 까닭이다.
착한 아이, 나쁜 아이 프레임으로는 학교폭력을 진단할 수 없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분법적 시각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따사모 연구 실천 활동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우정 교육과 평화 교육을 통해 교사가 주도권을 잡고 교실에서 벌어지는 게임의 판을 자기만의 색깔로 끌고 가는 여섯 편의 이야기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힘들어하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에 이은 특수전 편
2009년 출간된 뒤 학교폭력과 관련한 필독서가 된 《이 선생의 학교폭력 평정기》가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쓴 책이라면, 이 책은 좀 더 깊이 들어가고 확장된 폭력의 사례를 바탕으로 쓴 글이다. 고립아, 여학생 폭력, 교사폭력, 무기력 증후군…… 교사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4년 동안 기획하고 토론하며 집필한 이 책은 이야기마다 대표 작가가 있긴 하지만,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서사교육팀 소속 교사들이 집단으로 창작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 개의 시선 폭력 사건 당사자 제각각의 입장에 따라 진실은 달라진다!
변절자 ‘좋은 선생님’으로 통했던 교사가 좌절을 딛고 희망을 찾아 나간 여정.
잃어버린 이야기를 찾아서 교사도 학교폭력의 한 대상이 될 수 있다!
프레임 쉬프트 ‘수업’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야 학교폭력도 극복할 수 있다.
호모 로쿠엔스 세상 한 ‘고립아’가 선택한 침묵과 고립, 그것은 실은 처절한 발언이었다.
선한 강자 스스로 확고한 전략을 가지고 학교폭력에 대처해가는 한 교사의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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