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 빠르게 연애를 시작하는 법

● … STEP 2 _ 공통점을 찾아 매치시켜라, 정서적 친밀감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 : 일단 술이 들어갔다면 이제는 작업을 위한 ‘전제’가 완성되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여자가 술을 좋아하면 참 좋겠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 그저 여자가 거부감 없이 술을 대할 정도면 충분하다.

이렇게 술자리가 시작되면, 이제 스텝2에서 할 일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여자와의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 공통점은 인간사의 모든 영역에 다 해당된다. 사소하게는 좋아하는 음식에서부터 출신 학교, 취미 등등 한마디로 소재가 되지 않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이 ‘서로 간의 공통점’이라는 것은 매우 강력하고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한번 해병대면 영원한 해병대’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는 곳 ‘동일한 공간’에 있었다는 공통점 때문이다. 학교 선후배간에도 그 공통점 때문에 친해지는 것과 같다.

이 공통점은 본질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남녀가 처음 만나면 대체적으로 여자는 기본적으로 경계심을 가지게 마련이다. 물론 대화는 하고 서로 웃을 수는 있지만 마음 한켠에는 여전히 마음이 완전히 풀리지는 않았다.

● … STEP 4 _ 여자는 무엇에 흔들리는가?, 자신감과 칭찬, 신뢰성이 핵심이다 :
빠른 시간 안에 여자와 사귀기 위해서는 그녀의 정서를 통째로 뒤흔들어야 한다. 그녀로 하여금 ‘오우! 사귀고 싶은데’라는 마음이 은근히 들도록 해야한다. 물론 이것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오래된다고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오래 여자를 만나도 그녀에게 당신은 그저 ‘남자사람친구’일 수도 있다. 만약 시간이 걸려야지만 연애감정이 생긴다고 했으면 이러한 ‘남자사람친구’라는 말 자체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 오래 만나면 누구가 사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은 여자를 연애 감정에 빠뜨리는 그 무엇인가 핵심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것을 단 세가지로 축약한다면 자신감, 신뢰성, 그리고 칭찬이다. 이 세가지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면서 상호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매우 중요한 연애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 … STEP 7_ 외모의 약점을 드러내 그녀를 떠보라, 여자는 둘 중 하나의 대답을 한다 : 어느 정도 술자리가 무르익고 대화가 잘 된다고 싶으면 이제 ‘외모’라는 부분에 대해서 여자의 마음을 떠보아야할 때이다. 이러한 떠보기 작업이 필요한 것은 누구나 연애를 할 때에는 외모를 따지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건 여자든 남자든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상대방의 생각이 어떤지가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구체적으로 사귀자고 하는 말이나 액션에 들어가기는 쉽지 않다.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상태에 해야만 그것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떠보기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진행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서로의 애인에 대한 확인 작업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상대방 여성에 대해 이미 만나기 전부터 애인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확인해봐야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런 질문을 하게 되면 여자도 자연스럽게 남자에게 “그럼 그쪽은 애인 있어요?”라고 되묻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