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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

이수연 지음

2018년 11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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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0.54MB)
ISBN 979113061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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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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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복하지 않은 나를 조금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파서 그런 건데,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우울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공감의 일기
살아가기 위해 입원한 정신병원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을 기록한 우울증 투병기

우리는 행복이 인생을 살아가는 목표라고 배웠다. 행복하기 위해 일하고, 행복하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행복하기 위해 결혼하고.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해질 수 없는 마음의 병이 있다. 우리는 그걸 우울증이라고 부른다. 사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우울을 경험한다.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다가도 공허함에 눈물이 쏟고, 무력감에 휩싸여 하던 일을 포기하기도 한다. 소중한 것들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심장이 뛰기도 하고, 텅 빈 마음을 어쩌지 못해 폭식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울한 감정을 밖으로 꺼내지 못한다. 우리 사회는 행복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우울’이라는 병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지만,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나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이 상처받고 불행해질까 봐. 대신 우울한 자신을 원망하며 미워하고, 또 미워했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은 피어올랐다. 그녀는 주치의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매일 쓴 일기를 통해 우울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에 대한 사실적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우울’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꽃피우기 바란다.
들어가는 글
우리는 모두 조금 불안한 보통 사람입니다

제1장
나는 오랫동안 아파왔습니다

제2장
때론 나도 나를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제3장
그래도 나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제4장
이런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요

제5장
나아가지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습니다

띄우는 편지
돌아온 편지

제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이해하고 싶어서 우울증에 관한 글을 찾아봤는데, 어떤 것도 너를 말해주는 책은 없더라.”
그 말에서 저는 책을 낼 용기를 얻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저처럼 아픈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들어올 엄두도 못 내는 고립된 공간에서 저와 같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죽을 힘을 다해 살아내고 있었죠. 그건 당연하지만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p. 5~6 [우리는 조금 불안한 보통 사람입니다] 중에서

사실 저는 지금도 아픕니다. 거짓말처럼 나아서 희망을 얘기하면 좋겠지만, 지금도 아픈 시간을 보내며 하루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쓴 글은 희망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 글을 보면서도 분명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살아갈 가치는 있다고.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는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아픈 사람을 주변에 둔 사람에게는 넓은 이해를 줄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p. 7 [우리는 조금 불안한 보통 사람입니다] 중에서

나는 투약을 마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도로 나섰다. 아니나 다를까 어린 동생이 투약 중이라 아무도 없는 간호사실로 가고 있었다. 자해할 물건을 찾기 위해서였다. 나는 동생을 잡아 말리며 간호사님을 불렀다. 잡은 손을 뿌리치며 어린 동생이 말했다.
“언니, 저 말리다가 다쳐요.”
“괜찮아요. 나 다쳐도 돼요.”
나는 누군가를 보살필 만한 처지가 못 된다. 자신에게 상처를 줘야만 풀리는 그 뭔가도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나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때는 곁에 있는 사람으로서 동생을 말릴 수밖에 없었다. 동생의 모습을 보며 상처 주는 일이 지켜보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아픔으로 다가오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동생의 옷소매를 놓을 수 없었다.
-p. 99~100 [때론 나도 나를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중에서

남편은 전화를 끊고 바로 집으로 왔다. 집과 일터는 꽤 먼 거리였는데 삼십 분도 안 되어 도착했다. 내 얼굴을 본 남편은 그야말로 펑펑 울기 시작했다. 나는 울지 않았다. 그리고 남편에게 말했다.
“앞으로 한 달만 살자, 우리. 한 달 동안 마지막인 것처럼 그렇게 살자.”
“너 정말 나빠. 진짜 나쁜 사람이야. 우리 살자. 나는 살고 싶어.”
“미안해. 난 죽고 싶어.”
-p. 254~255 [나아가지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습니다] 중에서

나는 아직 아프고 나약하다. 더 나약해질지도 모른다. 다만 내가 조금 더 자랐다고 생각하는 까닭은 더는 행복에목매지 않기 때문이다. 희망은 없지만, 그만큼 죽음으로부터도 자유로워졌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기도 했다.
지금도 일은 두렵다. 하지만 나를 믿기보다 나를 믿어주는 이들을 믿고 싶다. 그리고 무너질 때 무너지더라도 온
힘을 다할 것이다. 한강 작가의 소설 『흰』에 나온 무너졌기에 새것인 사람. 나는 그 사람이 되려 한다. 늙은 석벽과 새것이 연결된 이상한 무늬를 가진 사람이.
나는 오늘, 죽음 속에서 살아가기로 했다.
-p. 296 [나아가지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습니다] 중에서

“왜 사람들은 행복을 강요하는 걸까?
행복하지 않은 나를 사랑할 순 없을까?“
직장인의 83.5%가 우울함을 느끼면서도 그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보통 사람’이 되기를 강요받고 있다
“나 우울해.”
한 번이라도 우울한 감정을 주변에 말해본 사람들은 안다. 우울한 사람이 얼마나 나약하고 비정상적인 사람 취급을 받는지.
“누구나 마음의 감기는 걸려. 조금 바쁘게 지내다 보면 괜찮아질 거야.”
“너만 힘든 게 아냐. 누구나 다 그래. 세상을 좀 긍정적으로 봐.”
“운동을 하거나 취미를 가져보는 건 어때? 너무 방 안에만 처박혀 있으니 우울해질 수밖에.”
충고나 조언을 바란 게 아닌데, 그저 내가 지금 힘들고 슬프니 이해해달라고 말한 건데, 사람들은 우울한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하지만 행복은 억지로 강요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 마치 텅 빈 항아리에 물을 붓는 것처럼,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공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나 역시 이런 나를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다. 남들은 잘만 사는데, 상처를 주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잘만 웃는데 왜 나만 혼자 끙끙거리는 걸까? 나만 이상한 걸까?
저자는 말한다. 이럴 때일수록 용기가 필요하다고. 행복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바라보고 인정할 수 있는 용기. 행복하지 않은 나를 사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 이 책은 3년 넘게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한 투병 일기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니야. 슬퍼하고 있잖아.
그건 아주 힘든 일이야.”
세상 누구보다 외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보통을 꿈꾸는 존재들에게
불안과 절망 사이에서 길어 올린 삶의 희망을 전하다
저자는 아직도 병원에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그래도 지금은 다행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병을 솔직하게 알리고 이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때는 그녀도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 봐, 상처 주고 상처 받을까 봐 자신의 우울을 숨기고 살았다. 심지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 애썼다. 모두가 행복을 바라는 세상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보통이 아닌 것처럼 보일 테니까. 대신 자신을 원망하며 미워하고, 또 미워했다. 그녀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하고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매일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마음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우울한 마음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자신이 왜 우울할 수밖에 없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는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고 고백하며, 자신이 더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깨달았다. 그렇게 숱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그녀는 삶의 의미를 조금씩 느꼈다.
그녀는 말한다. 우울증은 ‘병’이고, 아픈 사람에게 필요한 건 섣부른 조언이나 충고가 아니란 걸. 그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된다는 걸. 우울한 마음에 시달리면서도 솔직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 우울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를 권한다.
우리는 행복하지 않아도 충분히 살아갈 권리가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수연

긴 시간을 우울과 함께 살아왔다. 언제부터 우울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제는 우울이야말로 내 진짜 모습이 아닐까 고민하고 있다.
아플 때마다 일기를 적으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다. 하지만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감정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지금도 약을 먹으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마음의 아픔을 해결이 아닌 공감으로 받아들이고 싶은 보통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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