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

이종각 지음
메디치미디어

2015년 07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6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8.20MB)
ISBN 9791157066865
쪽수 31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가능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을미사변 은폐·왜곡의 통설을 파헤쳐 그날의 진실을 밝힌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조선의 왕비가 자신의 왕궁에서 일본 군대와 폭도들에 의해 참혹하게 살해되고 불태워졌다. 이른바 을미사변이다. 명성황후 시해범이 일본인임은 당시 여러 증언자의 기록과 외교문서 등을 종합할 때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 측의 사실 은폐와 왜곡 등으로 시해범이 정확히 누구인지는 사건 발생 120년을 맞는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광복 70년, 을미사변 120년 맞아 출간된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는 황후 시해범이 낭인이라는 통설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을미사변 연구의 최대 난제인 ‘진짜’ 시해범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우치다 사다쓰치 주한영사의 서신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한 끝에 을미사변은 일본 군부의 군사 작전이었고, 그 범인 역시 군인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바로, 경성수비대 소속의 미야모토 다케타로 소위이다. 저자가 미야모토를 황후 시해범으로 지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건 직후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일본 정부 및 군부의 최고위층에게 수시로 보고되었다는 점, 사망 후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되지 못한 점 등 여러 의심스러운 의혹을 들며, 을미사변이 우발적·개인적으로 벌어진 사건이 아니라, 일본 군부의 계획범죄였음을 고발한다.
세계사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참사이자 우리 역사의 가장 치욕적인 순간으로 남아 있는 을미사변은, 사건 3개월여 만에 일본인 56명 모두가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허무하게 끝이 났다. 이후 일본인들이 증거를 인멸하고 왜곡하여 을미사변 연구는 여전히 어려움에 놓여 있다. 일본 학계에서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건에 대해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라, 결국 을미사변은 국내 연구자들의 몫으로 남아 있다. 명성황후 서거 120년이 되는 올해 출간된 이 책이 새로운 자극이자 단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제1장 여우사냥
무장 미우라의 서울 부임
‘왕후 폐제廢除’에 나선 군 지휘관들
난입전야
‘왕비 살해’ 긴급 타전

제2장 참극의 현장, 건청궁
서양인이 목격한 참극
건청궁의 비명소리

제3장 누가 명성왕후를 죽였는가
‘왕비 살해자는 우리 육군소위’
결정적 단서 ‘육군사관이 먼저 칼로’

제4장 검증 ‘시해범 미야모토 소위’
의혹 하나, 왜 우치다는 살해범을 은폐했는가?
의혹 둘, 왜 미야모토를 현장에 투입했는가?
의혹 셋, 왜 우편취급 기사, 사진사는 급거 귀국했는가?
의혹 넷, 왜 미야모토 조사는 서둘러 끝냈는가?
의혹 다섯, 왜 미야모토는 타이완 헌병대로 갔는가?
의혹 여섯, 왜 전사자인데도 야스쿠니 명부엔 누락됐는가?

제5장 을미사변, 그 후
낭인들, “너도나도 왕비를 하수”
천황, “해야 할 때는 해야 하는가”

제6장 명성황후는 누구인가
외국인이 본 명성황후
명성황후의 친필 한글편지

에필로그_홍릉에서
맺는 말

참고문헌
부록
자료 1 「우치다 보고서」(전문 번역)
자료 2 「한국왕비살해사건 군법회의 판결서」(전문 번역)
자료 3 「우치다 사신私信」(전문 번역)

광복 70년, 을미사변 120년 만에
드디어 명성황후 시해범의 실체가 드러나다!

을미사변 120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의 재조명
낭인이 살해범이라는 통설을 뒤엎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 군대와 낭인들이 경복궁 담을 넘어 들어가 왕비를 참혹하게 살해하고 불태웠다. 이른바 을미사변이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범인이 일본인이라는 사실은 당시 여러 증언자의 기록과 일본외교 문서 등을 종합할 때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1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 범인의 정체에 대해선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은 미우라 고로 주한공사가 총책임자가 되어, 대원군의 쿠데타로 위장하고 낭인부대를 동원하여 명성황후를 살해했다는 정도다. 영화와 드라마가 묘사하는 명성황후의 최후에는 언제나 기모노를 입고 칼을 휘두르는 낭인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황후 시해범이 낭인이라는 통설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을미사변은 일본 군부의 군사 작전이었고, 그 범인 역시 군인이라는 것이다. 이는 저자가 우치다 사다쓰치 주한영사(미우라 공사가 왕후 살해 작전에서 철저히 배제시켰던 인물)가 보고한 「우치다 보고서」를 비롯하여, 그가 본국 하라 다카시 외무차관에게 보낸 개인서신, 그 밖에 관련 자료를 검토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청일전쟁 후 동아시아 패권을 다투던 일본 제국 정부가, 왕비 살해라는 막중한 임무를 깡패와 다름없는 낭인패들에게 맡겼을 리 없다는 것. 곧 을미사변을 바라보는 시각틀 자체를 바꾸어야만 이 사건과 범인의 정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여우사냥’은 일본 군부의 군사 작전이었다!
을미사변은 1년 전 ‘경복궁 기습 점령’ 사건의 복사판

사실 일본군의 경복궁 난입은 을미사변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미 명성황후 살해 1년 전에 일본군은 ‘경복궁 기습 점령’ 사건을 일으켰다. 청일전쟁의 발단이 된 이 사건은, 일본군 2개 대대가 경복궁을 점령하여, 고종을 인질로 잡고 대원군을 앞세워 친일정권을 세운 일을 말한다. 작전계획서까지 마련됐던 이 사건은 을미사변과 거의 복사판이다.
이후 청일전쟁의 승리로 의기충천했던 일본은 러시아 주도로 이뤄진 삼국간섭으로 다시 위기감에 빠진다. 특히 민 왕후를 중심으로 ‘인아거일引俄拒日(러시아 세력을 끌어들여 일본을 물리침)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일본 입장에서는 민 왕후 제거가 시급한 목표로 대두되었다. 을미사변을 두어 달 앞둔 7월 19일 육군 무장 출신 미우라가 일본공사로 파견되고, 대본영의 지시로 공사관 부속무관 구스노세 유키히코 중좌 밑으로 대위 3명과 하사관 5명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실제 사건 당일 경복궁 난입에 동원된 일본군 장교는 10여 명에 이르고, 동원된 군 병력만 해도 3개 대대나 되었다.
이처럼 을미사변을 군사작전의 시각으로 볼 경우, 일본 군부가 결과를 책임질 수 없는 낭인부대에게 그 임무를 맡겼을 리 만무하다. 곧 민 왕후를 실제로 살해한 자는 특별한 임무를 받고 현장으로 투입된 현역 군인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가 바로 경성수비대 소속의 미야모토 다케타로 소위이다.

‘왕비를 살해한 육군소위’는 누구인가?

저자가 미야모토 소위를 왕후 시해범으로 지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결정적인 단서는 을미사변 당일, 우치다 영사가 하라 다카시 외무차관에게 보낸 한 통의 비밀 서한이다. 사변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담은 이 보고에는, “살해당한 부녀 중 한 명은 왕비라고 하는바, 이를 살해한 자는 우리 수비대의 어느 육군소위로서……”라는 대목이 나온다. 사변 당일 사건의 과정을 전해들은 우치다가 시해범의 정체를 파악하고, 곧바로 상부에 보고한 것이다. 이후 그는 「우치다 보고서」나 히로시마 지방재판소의 검사정 보고에는 ‘육군사관’이란 표현을 써 범인의 정체를 흐리고 있다. 하지만 우치다가 하라 차관에게 읽고 태워줄 것을 요청할 정도로 민감한 내용이 담겼다는 점에서, 첫 번째 비밀서한이야말로 그날의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
그럼 우치다가 거론한 육군소위는 누구인가? 당시 경성수비대에는 4명의 소위가 있었다. 그중 다케나가 소위는 경복궁 경비를 서고 있었고, 미야모토를 제외한 두 명의 소위는 당일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왕비 살해 현장에 있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는 인물이 미야모토 소위이다.
을미사변 직후, 사건에 참여했던 경성수비대 군 지휘관들이 히로시마 헌병대에 수감돼 조사를 받는다. 그 과정에서 군 장교와 낭인의 입을 통해 미야모토 소위가 마키 특무조장과 함께 왕비 살해 현장에 있었다는 증언들이 반복해서 나온다. 그중에는 미야모토가 왕비를 보호하려던 궁내부대신 이경직을 총으로 쐈다는 증언도 있었다.(이 책 117~118쪽)

사건 직후 일본 군부의 의심스런 움

작가정보

저자(글) 이종각

저자 이종각은 신문기자를 하다가 뒤늦게 한일 간 근현대사를 발굴하는 저술가가 됐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동아일보사 수습기자로 입사해 2000년까지 사회부·정치부 기자, 국제부·정치부 차장, 기획팀장, 심의팀장 등을 지냈다. 2001년 일본으로 가 도쿄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뒤(2004년), 주오 대학교에서 출강하는 한편,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귀국 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한일관계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자객 고영근의 명성황후 복수기』, 『이토 히로부미』, 『추락하는 일본』, 『일본 난학의 개척자 스기타 겐파쿠』, 『韓國いまどき世相史』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