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도시야, 내쫓기는 사람들의 둥지가 되어 줄래?
장성익 지음 | 신병근 그림
풀빛

2019년 10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1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03MB)
ISBN 9791161727554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불가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수업 마치면 늘 찾던 떡볶이 집, 친절했던 동네 슈퍼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경험이 있을 거예요. 그곳을 대신한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편의점의 세련된 모습 이면에는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는 원주민이나 자영업자들의 눈물이 스며 있답니다. 낙후된 지역이 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멋진 곳으로 바뀌면서 임대료가 높아지고 그곳에 살던 주민이나 임대 상인들이 쫓겨나는 현실을 자주 목격합니다. 이 책은 젠트리피케이션이라 불리는 이 현상에 대해 소개합니다. 어떤 연유와 모습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지, 그로 인해 누가 피해를 보고 그 피해는 얼마나 큰지에 대해 차근히 풀어내고 있지요. 무엇보다 젠트리피케이션의 구조와 본질에 주목하면서 정의로운 경제, 자치와 연대로 운영되는 공동체 사회를 그 궁극적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기에 큰 매력이 있습니다.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도시의 민낯 젠트리피케이션, 그 원인과 해법을 탐구하다

화려한 도시의 한복판에 드리운 차가운 그림자
내쫓기는 사람들에게 온기와 둥지를 되돌려 주자
장소와 소유, 도시의 참뜻을 찾자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 05번이 출간되었다. 우리가 사는 도시와 긴밀히 연결된 문제를 다룬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도시야, 내쫓기는 사람들의 둥지가 되어 줄래?》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말로 ‘둥지 내몰림’으로 표현되는 젠트리피케이션은 자기 뜻과는 관계없이 강제로 삶과 생활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걸 가리킨다. 최근 성장하는 도시의 이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터와 일터에서 내쫓기는 일이 무시로 벌어지면서 사회의 큰 이슈로 떠오른 이것. 낯설게만 느껴지는 이 단어가 과연 낯선 만큼 우리와 상관없는 동떨어진 문제일까. 이 책은 바로 지금 바로 이곳에서 벌어지는 내 이웃의 문제요 내 문제라는 문제의식으로 마련되었다.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젠트리피케이션의 여러 모습을 그려 보이면서, 어떤 연유로 이것이 이렇게 공고화되었는지 역사적으로 살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필자 주변에서 크고 작게 일어나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 평범한 우리네 현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적인 탐구와 풍부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튼튼한 논거를 마련하여 원인과 해법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 십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하고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사례를 선별하고 에세이 형식으로 내용을 다듬었다. 거기에 예술적이고 회화적인 삽화가 공감의 튼튼한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야, 안녕

1장 젠트리피케이션이 대체 뭐기에
족발과 망치
젠트리피케이션의 뿌리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2장 젠트리피케이션은 다중인격자
얼굴이 왜 여러 개냐면
따로 또 같이
혼저 옵서예? 그만 옵서예!

3장 둥지에서 내몰리는 사람들
기이한 장례식
불구덩이 속에서
쫓아내는 사람, 쫓겨나는 사람
끝없이 되풀이되는 인클로저
도시의 역사가 곧 젠트리피케이션의 역사

4장 돈으로 쌓아 올린 부동산 공화국
돈을 먹고 자라는 도시
이곳도 저곳도 하얗게 하얗게
내 꿈은 건물주예요
‘좋은’ 젠트리피케이션은 있을까?

5장 젠트리피케이션을 막는 방패들
우리 스스로 건물주가 되자
법으로 보호해 주마
우리 갈 길은 멀어도
지역을 다시 살리자?
시민과 정부가 함께
구조와 본질에 주목하기

6장 장소, 소유, 도시의 참뜻을 찾아서
사라진 내 고향 마을‘장소’를 되찾자
사유 재산권을 넘어
내가 꿈꾸는 도시

돈과 사람의 갈림길에서
도움받은 책

도시의 빛 그리고 그늘
여기, 어떤 사람이 동네 한 귀퉁이에서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식구들과 단란하게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건물주가 임대료를 몇 배나 올리거나, 이제 이 건물을 철거하고 새 건물을 지을 계획이니 그냥 나가라고 한다. 여기, 오래된 어떤 마을이 있는데 많은 주민이 전세나 월세로 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을 전체를 싹 밀어 버리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겠다는 결정이 난다. 세입자들은 보상도 없이 모두 쫓겨난다.
도시는 매혹적이고 경이로운 공간이지만 이런 안타까운 일이 무시로 벌어지는 곳이다. 이런 ‘일’을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한다. 자기 뜻과는 관계없이 강제로 삶과 생활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걸 가리킨다. 우리말로는 ‘둥지 내몰림’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얼핏 보면 겉으로는 휘황찬란하게 빛나지만 이런 어두운 그늘을 동시에 품고 있는 게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참모습이다.
도시는 그동안 양적이고 물질적인 측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불거졌고, 그 가운데 최근 들어 큰 주목을 모으는 게 바로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이 사람, 지역, 도시 등에 일으키는 다양한 폐해가 갈수록 커지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아주 중대한 사회적 현안으로 떠올랐다는 이야기다. 어디서든 쫓겨날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고 일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니 이는 당연한 결과다.
넓혀서 보면 젠트리피케이션에는 도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와 이 세상 전체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담겨 있다. 지금까지 사회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땅이나 집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이 모든 것이 나의 삶과 얼마나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를 잘 보여 주는 것이 젠트리피케이션이다. 그러므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제대로 알면 이 세상과 우리 삶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열쇠’를 손에 쥐게 되는 셈이다. 십대를 위한 사회 시리즈의 한 권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선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서 늘 부딪히고 겪는 문제이기에 현실적이고, 지금 당장 그 해결점을 찾지 않으면 사회 전체가 곤경에 처할 위험이 있기에 대단히 중요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다룬다. 학술적인 내용이어서도 시험에 나오는 문제여서 요약 정리해 주기 위해서도 아니다. 바로 내 이웃의 문제요 내 문제이기에 지금 알아야 하는 현안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도시와 사회의 현주소를 또렷이 보자. 또한 앞으로 가야 할 길도 가늠해 보자. 어떻게 사는 게 좋은지에 대한 새로운 성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

둥지에서 내몰리는 사람들
2018년 6월 7일 서울 강남의 어느 골목길에서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뒤쫓아 가 망치를 휘두른 폭행 사건이 일어나 이후 연일 언론의 주요 기사로 떠올랐다. 1심에서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폭행 사건의 주인공은 알고 보니 이 책의 필자가 한때 식사를 하고 술잔을 기울이러 자주 찾았던 서울 서촌의 한 유명한 족발집의 사장이었다. 한때 소문난 맛집의 나름 성공한 사장이었다가 한순간 폭행범이 된 사연, 책은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족발집 사장 김 씨는 20년 동안 열심히 일한 돈을 모아 서촌의 먹자골목 한 귀퉁이에 있는 건물 일부를 임대해 족발집을 차렸다. 이후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가게가 번창했는데, 거기까지는 보람 있고 희망이 있는 날들이었다. 그러던 중 건물주가 바뀌면서 보증금과 월세 모두를 기존의 몇 배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을 요구했다. 알고 보니 새 건물주는 임대료를 올려서 건물 가격을 높인 다음 되파는 방식으로 부를 쌓아 올린 사람이었다. 즉, 턱없이 높은 임대료 요구는 김 씨에게 당장 나가라는 뜻과 다름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법은 무조건 건물주 편이었다. 나가지 않겠다고 버틴 세입자 김 씨에게 남은 건 포악한 강제집행과 그 과정에서 몸에 얻은 큰 부상뿐이었다. 억울함과 원통함에 사무친 김 씨는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급기야 새 건물주를 찾아가 폭행을 저지른 것이었다.
필자와 연관된 또 다른 에피소드. 2010년 1월 9일 필자는 어느 장례식에 참석한다. 필자는 장례식에 참석한 1만 명이 넘는 사람 중 하나였고, 그들과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치러진 영결식장에서부터 서울 용산구 남일당 상가 건물 앞까지 행진을 한다. 이 장례식은 <‘용산참사 철거민’ 민중열사 범국민장>. 약 1년 전 2009년 1월 19일 새벽, 서른 명이 넘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남일당 상가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망루를 지어 농성에 들어간다. 이들은 건물 주변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쫓겨날 처지로 몰린 철거민들. 주로 식당 등을 운영하며 생활하다가 생계수단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이들湧삶의 터전을 포기할 수 없어 강제 철거에 몸으로 저항하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국가권력은 다음 날 새벽, 수백 명의 경찰을 투입해 강제 진압 작전을 개시했고, 물러설 곳이 없던 철거민들은 이들에 맞서다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를 입게 된 것이다.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용산참사’라 불리는 이 가슴 아픈 사건은 사고 직후 희생자들을 방화범으로 둔갑시키는 한편 참사의 주범인 경찰 책임자들에게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고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2019년 1월에 용산참사 10주기 희생자 추모제가 있었는데, 남일당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 거대한 초고층 주상 복합 건물이 쑥쑥 올라가는 것과 상반되게 제대로 된 진상규명도 이와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못하도록 하는 법 마련도 없는 실정이다. 필자가 족발집 이야기와 용삼참사 이야기를 끄집어낸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전혀 다른 두 이야기는 모두 동일하게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한배에서 태어난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돌봐줄 이 없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이, 이렇게 태어난 아이가 사회 도처에 깔려 있다. 왜냐하면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라는 어미의 돌연변이 자식이고, 이 자식은 자신이 책임지지 못하는 수많은 버려진 변종들을 양산하는 괴물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양적 성장이라는 미명하에 그 성장의 영역에서 한없이 많은 사람들을 불필요하다는 이유로 바깥으로 내몬다. 도시는 성장하지만 있는 집마저 빼앗겨 갈 곳 없는 사람들, 이것이 도시의 진짜 모습이요 젠트리피케이션이라 불리는 것이다.

젠트리피케이션 탐구, 원인부터 해법까지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는 필자 자신의 주변에서 무시로 이루어지는 내몰림의 현상을 구체적으로 끄집어내면서 그것이 결국 평범한 우리네 현실이라는 것을 피부에 와닿도록 그려 보인다. 이런 현실이 바로 우리가 사는 도시의 진짜 모습이자 복잡하게만 들리는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이런 현실에 마주한 뒤에는 역사적으로 이 현상이 어떻게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는지 그 다양한 원인과 과정을 설명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 주변에서는 찾기 힘들지만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와 제도와 사람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차근히 나열한다.
서로 다른 원인이 있는 만큼 젠트리피케이션의 모습도 저마다 다르고 해법도 다양하다. 그렇기에 길고 낯선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단어처럼 그것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법도 매우 복잡하리라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실은 원인도 해법도 매우 간명하다. 돈이냐 사람이냐. 사람보다 돈을 좇는 사회의 욕망이 결국 사람을 삶터에서 내몰아 이 냉혹한 현실이 된 것처럼, 해결의 방향도 돈이 아닌 사람에 두면 된다. 물질이 아닌 사람을, 소수의 사람이 아닌 사람 전부를 모든 것의 기준으로 삼는다면 나머지 방법은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상당히 뒤처져 있어. 가장 근본적으로는 우리 사회가 이른바 ‘천민자본주의’에 푹 젖어 있는 탓이야. 천민자본주의란 한마디로 천박하고 타락한 자본주의를 일컫는 말이야. 물질을 우상처럼 숭배하는 물신주의가 지배하고, 이기적 탐욕과 적대적 경쟁이 판을 치며, 많은 사람이 부동산 투기와 불로소득 같은 것들에 집착하는 태도 등이 주요 특성이지. 돈이라면 환장하는 사람이 수두룩하고 부와 권력이 극소수에게 집중되는 불평등과 양극화가 깊어지는 건 그 당연한 결과야.”(본문 141쪽)

도시든 도시 안의 어느 마을이든, 하나의 세상을 만들고 그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이다. 이것이 세상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만들어 내는 원천이다. 사람들이 쫓겨나고,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맺어지는 관계가 깨지면 세상은 훼손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십대는 물론 모든 이에게 도시와 마을을 살리는 방법, 모두가 터 잡고 살며 장소를 일구는 길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안내하기 위해 쓰였다. 이 책이 어떻게 사는 게 좋은지 우리에게 새로운 성찰의 실마리가 되어 줄 것이다.

◇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사회 토론의 장 <사회 쫌 아는 십대>
<사회 쫌 아는 십대>는 초등과 고등 사이, 거대한 지식의 산 앞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십대, 특히 중학생을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다양한 사회 문제 중에서 시사점이 있고 활발한 토론거리가 될 주제를 뽑아 한 권 한 권에 담았다. 점점 더 독서와 토론이 교육의 중요 목표가 되어 가는 이때에,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는 심혈을 기울였다.
첫째, 주제 선정. 협소한 듯 보이는 한

작가정보

저자(글) 장성익

작가,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주간을 지냈고, 지금은 책 쓰기, 대중 강연, 출판 기획, 학술 조사와 연구, 시민단체 활동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어깨동무하며 생명과 삶의 가치가 꽃피어 나는 녹색 세상을 꿈꿉니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든 것을 고루 나누는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삶과 세상을 더욱 새롭고 깊게 보는 책, ‘다른 생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북돋우는 글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사라진 민주주의를 찾아라》, 《내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새로운 삶의 지도》,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생명 윤리 논쟁》, 《환경 논쟁》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그림/만화 신병근

디자인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을 그리면서 디자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도봉산과 수락산 언저리에서 마음 맞는 친구인 혜원, 주리와 디자인하고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한 책으로는 《시장과 가격 쫌 아는 10대》, 《국제거래와 환율 쫌 아는 10대》, 《모두 다 문화야》《수취인: 자본주의, 마르크스가 보낸 편지》, 《고전하는 십 대의 이유 있는 고전》, 《어서 오세요! 수학가게입니다》, 《멍 서방과 똑 서방》 등이 있습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10대
    도시야, 내쫓기는 사람들의 둥지가 되어 줄래?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그림/만화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