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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지능

  • 분야 : 인문 > 교양심리
  • 저자 : 브라이언 박서 와클러  지음 | 최호영옮김
  • 출판사 :소소의책
  • 2019년 01월 16일 출간 (종이책 기준)
  • 344쪽(PDF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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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는 왜 실재하는 대로 지각하지 못할까?
우리의 지각에 관한 모든 궁금증에 명쾌한 답을 내놓는 책
인간의 마음은 생각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때로 경직된 신념을 고집하는가 하면, 낡은 패러다임에 얽매여 잘못된 판단을 한다. 20년간 마음의 작동 방식을 연구한 브라이언 박사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담긴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인생에서 원하는 것들, 즉 보다 나은 직업과 인간관계, 더 큰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으며 그 가능성을 높이려면 우리의 지각을 잘 이해하고 지각지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과학적 논리와 재미있고 분명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왜 우리의 감각이 항상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지, 또 그것을 이해함으로써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지각지능 향상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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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ㆍ이 책에 쏟아진 찬사
ㆍ서문

머리말
지각지능이란 무엇인가?
지각지능 갈고닦기

제1장 지각의 자리 _지각지능의 신경적 기초
우리는 모두 매트릭스에 빠져 있는가?
지각의 문을 열면서
감각 과부하
뇌와 뇌 : 뇌란 무엇인가?

제2장 물질 위의(또는 아래의) 정신 _자기 치유와 자기 파괴
몬텔의 이야기
크레이지 섹시하게!
우리의 몸과 마음 : 커다란 착각

제3장 보이는 것이 모두 실재는 아니다 _마음의 속임수와 착각
어두운 자각몽의 구성 요소
검게 물들이기 : 예술은 착각인가, 거짓말인가?
과학에 눈이 멀다 : 착각으로 증명될 수 있는 착각

제4장 유체 이탈 또는 땅속에서 _PI와 죽음의 경험
터널 끝의 불빛
떠다니기 : 유체 이탈 체험
보지 못하는 사람도 장님이 아닐 수 있다

제5장 허영심 게임 _사상누각과 자기 망상의 기술
푸틴의 허영심 시장
커다란 망상
소치 후유증
영향력의 실재

제6장 몸으로 들이대기 _PI와 스포츠
뇌에 카페인 없는 주사 놓기
스포츠의 관건은 자신감과 지각이다
시각적 사고
몰입
팀워크와 승리의 관건은 PI를 읽는 것이다
추락한 스타
우리의 DNA와 팀 셔츠에 녹아 있는 광적인 팬덤 문화

제7장 완전한 지각 _치즈 샌드위치 하나에 2만 8,000달러?
끝없는 환각
얼굴에 담겨 있는 것
종교가 우리의 지각을 왜곡하는가?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은 모두 환각이었을까?
자신의 샌드위치에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본다면?

제8장 감각적인 것의 마력 _지각지능을 장악하는 상호성
우리는 죄책감을 느끼도록 프로그래밍되었는가?
‘선물 주기’라는 공정한 대차대조표
눈에는 눈 : 상호 간의 나쁜 행동
‘버림받은 여성…’이라는 말에 진실이 있는가?

제9장 스타의 시간 _유명 인사의 화려함과 맹목성
후광이여 안녕!
코미디언은 ‘천박하다’? 그것은 보는 사람의 지각지능에 달려 있다
리얼리티 TV와 셀카 만족

제10장 성의 지각지능 _자기 자신의 매력
인터넷 : 성적 디즈니랜드 또는 가상의 소돔과 고모라?
손대면 안 된다 : 수음과 지각지능
비싼 대가를 수반하는 불법 행동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고개를 돌린 올림픽 선수와 지각지능
짐승, 누가?

제11장 가져야 하는 것 _사향커피와 소량 생산의 유혹
나는 이것을 원한다, 그것도 지금 : 양배추 인형과 비니 베이비 인형
어째서 청소년은 더 이상 장난감을 갖고 놀지 않는가?
신적인 힘을 가졌다는 착각
당신은 속임수 장치를 손에 넣었다 : 빅 마우스 빌리 배스 피시
관광객이 될 때 낮아지는 지각지능

제12장 당신은 케냐의 누와 다른가? _사회적 영향력의 역동성
‘우리는 우주의 티끌이다’ 대 ‘우리는 욕망 자체다’ : 하나님의 자녀 대 변소에 대한 분노
나를 믿어라 : 광고를 위해 특정 배우를 선택하는 이유

제13장 광신 _극단적 신념의 본질
극단적인 집단에 가입하는 것이 미친 짓이 아닌 이유
신의 이름으로 몇 세기에 걸친 전쟁을 개시한 교황
종교는 언제 이교 집단으로 변모하는가?
있는 그대로 오라 : 이교 집단의 황홀한 포섭

제14장 시간의 주관적 경험 _그리고 버킷리스트의 기원에 관하여
시간의 구조 : 시대가 바뀌면 신념도 바뀐다?
시간을 정말로 아는 사람이 있을까?
이제 시간에 관한 상투적 표현을 중지할 시간이다
기억 안에 있는 단층

제15장 육감의 메시지 _직관 따르기
음악이 죽은 날, 그리고 직관이 무시된 날
직관은 우리를 다른 세계로 이끌 수도 있다
늘 안전벨트를 매고, 화장실 휴지도 잊지 마라
우리만의 ‘스파이더맨 감각’ 살리기
어떻게 할지도 모르면서 승리하기
직관에 시동 걸기

제16장 PI 평가법 _지각지능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지각지능 평가
사고방식과 지각지능

에필로그?PI _당신의 최종 지각

ㆍ감사의 말
ㆍ저자에 관하여
ㆍ옮긴이의 말
ㆍ주
ㆍ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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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고, 또 왜곡되는가?
20년간의 마음 연구 성과와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지각지능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해석하고 이해할 때 왜 우리의 감각과 실재가 언제나 일치하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또한 지각을 통해 우리 주위의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알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그동안 또는 앞으로 겪게 될 편견과 오해, 착각과 다양한 오류, 환상과 망상, 자기기만 등의 부정적인 덫에서 헤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평소에 우리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고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지각은 경험과 내면의 역동성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따라서 일상적인 착각과 편향의 영향을 받는다. 우리의 지각은 무수한 방식으로 우리를 기만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인간의 결함을 열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지각에 빛을 비춘다. 우리의 지각이 어디에서 발생하며, 어떻게 발달하는지, 왜 우리는 그렇게 자주 지각에 현혹되며, 또 지각지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해답을 제시한다.
실제로 모든 것이 보이는 대로 존재하지는 않으며, 많은 요인이 우리의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인간의 오감은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 그리고 우리의 뇌는 그것들을 어떻게 기록하고 해석해 실재와 착각을 구별하는 것일까? 공감각(synesthesia)이라고 불리는 질환에 걸린 사람은 음악을 말 그대로 보거나 소리를 맛볼 수 있다.
심지어 감기도 눈, 귀, 코, 목구멍 등에 영향을 미치고 점액으로 꽉 막힌 뇌에도 영향을 미쳐 일상적인 일들의 지각을 왜곡한다. 독감에 걸리면 주위 세계에 대한 지각이 희뿌옇게 흐려져서 평소 낙관적으로 보이던 사태가 비관적으로 보이곤 한다.
지각 대 실재의 문제를 둘러싼 논쟁은 매우 흥미롭다. 우리는 모두 지각 필터를 통해 실재를 감각한다. 똑같은 대화를 들은 두 사람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완전히 다른 해석을 하면서 둘 다 자신이 옳다는 똑같은 확신을 가질 수 있다. 경쟁 정당에 속한 사람들은 똑같은 정치 토론 방송을 시청한 다음에 결과에 대해 정반대되는 견해를 드러낼 수 있다. 몇 주 동안 형사재판에 참여한 10여 명의 배심원은 정확히 똑같은 증거와 증언을 보고 듣지만, 피의자가 유죄인지에 관해 판이한 결정을 내리곤 한다. 어떻게 이렇게 상반된 여러 실재가 공존하면서 동시에 ‘실재’로 간주될 수 있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의 특수한 체를 통해 실재를 창조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우리가 지각하는 세계 안에서 활동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지각지능(Perceptual Intelligence, PI)은 ‘환상과 실재를 구별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해석하고 때로는 조작하는 방식’이다. PI는 상당 부분 우리의 감각과 본능에 의존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감정과 기억에 의해 좌우되거나 왜곡된다. 다른 형태의 지능과 마찬가지로 PI도 비교적 높은 사람이 있고 비교적 낮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PI는 획득된 기술이다. 그것은 자각과 함께 시작되고 연습을 거쳐 습관이 된다. 그래서 어떤 상황 또는 환경에 대해 처음에는 과잉 반응을 보이던 사람도 적절한 지식이나 다른 시각을 갖게 되면 ‘과연 내가 상황을 올바르게 해석하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품게 된다.
PI가 높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생각했던 것보다 유연하며 필요에 따라 조형되고 재가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자동차 운전, 스포츠, 악기 연주 같은 기술을 학습하듯 PI도 학습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충격적인 사건을 극복한 뒤에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을 내린다. 그런 사태에 대한 시각에 따라 삶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때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다.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사건에 대한 ‘지각’과 이후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우리가 TV에서 보거나 책에서 읽는 ‘영웅적인’ 생존자는 PI의 원리를 적용한 사람들인 반면에 ‘희생자’는 굳어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왜 무언가에 쉽게 유혹당하고 뒤늦게야 후회하는가?
그리고 나의 지각지능은 몇 점일까?
지각지능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독창적인 분석, 그리고 지각지능 평가법

이 책은 지각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우리가 얼마나 쉽게 무언가에 유혹당하는 어리석음에 빠지는지, 왜 그렇게나 착각에 집착하는지, 그리고 경고 신호를 무시함으로써 죽음에까지 이르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인생관을 가진 사람은 각종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 효과도 빠르다. 매일 더 많이 웃기만 해도 더 건강해지고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깨닫지 못하지만 높은 지각지능을 지니고 있다. 나아가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요통, 마른버짐, 불면증부터 정신병까지 각종 질환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증거가 있다. 마이클 조던, 팸 슈라이버를 비롯한 스포츠 스타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자기 시각화’와 경기에 몰입하기, 그리고 팀 동료를 향한 확신 등은 승리의 정신을 활성화하는 밑바탕이 되지만 한순간 추락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광적인 팬덤 문화는 비극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러한 결과는 모두 우리의 지각지능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치즈 샌드위치 하나가 2만 8,000달러에 팔리고, 영업사원이 내놓은 공짜 커피와 스낵을 먹고 나서 자동차를 구매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광고하는 제품에 현혹되고, ‘고양이 똥 커피’ 한 잔에 100달러를 지불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낮은 지각지능으로 인해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이다. 물론 각각의 예에는 나름의 심리적 원리와 효과가 동반된다. 희귀한 것을 갖고 싶은 마음, 상호성을 토대로 한 보답 원리, 사회적 영향력에 의한 후광 효과 등이 작용하면서 지각지능을 낮추고 착각의 늪에 빠져드는 것이다.
지각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논리와 이성이 완전히 결여된 관점을 옹호하면서 부도덕하고 위험한 행동을 부채질하는 광신의 세계로 빠져들기도 한다. 이교 집단의 신입 회원은 지도자와 조직의 전폭적인 환영을 받으면서 과거의 비현실적인 기대와 압박, 냉혹한 시선 등이 사라진다. 세뇌에 넘어가는 사람은 새로운 정체성을 획득하고 무언가 위대하고 흥미진진하며 중요한 임무의 일부가 된 것 같은 환상의 세계로 이끌려 들어간다.
1959년, 불길한 징조를 무시하고 비행기를 탔다가 사망한 세 명의 음악가 이야기는 직관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왜 그런지 또는 어떻게 그런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무슨 일이 일어날 거라고 제대로 예측한 적이 누구에게나 한두 번씩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수많은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머릿속에 첫 번째로 떠오르는 직관적 느낌에 주목하지 못하고 과잉 분석을 하는 것이 옳은 결정을 내릴 확률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한다. 핵심은 자신에게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자각’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참신한 생각은 밤에 잠들 때 또는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할 때 떠오르곤 한다. 이 찰나의 순간에 직관을 포착하고 그것을 평가하여 진정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듯 낮은 지각지능은 수많은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왜곡하고, 심지어 우리를 눈멀게 만든다. 따라서 현재 자신이 실재와 환상을 얼마나 잘 구별하는지, 그리고 PI의 척도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브라이언 박사가 직접 개발한 ‘PI 평가법’(제16장)은 각각의 문항이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지각지능을 촉진하는 네 가지 요소인 직관, 비판적 사고, 개인적 사고, 감정으로 나누어 문항별로 자세한 해설까지 덧붙였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우리의 지적 관심 분야는 과학, 심리학, 사회학, 스포츠, 종교, 예술, 섹스 등 다양하지만 이 책은 그와 상관없이 빛나는 통찰과 명쾌함으로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우리의 지각이 언제 정확한지(또는 언제 잘못된 길로 빠지는지)를 알아차리도록 도와준다. 우리의 모든 지각에는 신념, 경험, 배경, 그리고 우리의 DNA가 스며들어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지각이 참이고 어떤 지각이 우리의 렌즈를 통해 왜곡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딜레마를 해결하면서 모든 페이지에서 당신에게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_‘닥터 필’ 맥그로(토크쇼 「닥터 필」의 진행자)

이 책은 어떻게 세계를 바라볼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흥미진진하고 때로는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그리고 호기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브라이언 박사는 지각지능 또는 PI의 근본적인 작동 방식을 파헤친다. 나는 PI에 대한 이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나의 직장, 가정, 재무 설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_샤론 제지머(고프로 사의 고문변호사)

인생을 바꾸는 책이다! 브라이언 박사는 우리의 삶을 더 분명하고 더 자신 있게 바라보기 위한 ‘교정 렌즈’를 처방해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이 렌즈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몇십 년 전에 이 책을 알았다면 내 삶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_레일 라운즈(베스트셀러 『사람을 얻는 기술(How to Talk to Anyone)』의 저자)

우리의 뇌를 이해하고 경기 중에도 그에 관해 생각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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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브라이언 박서 와클러
인간 지각에 관한 전문가이자 원추각막증 치료, 레이저 시력 교정(라식), 건조성 각막염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다트머스 의과대학과 UCLA에서 공부한 그는 20년간 임상과 학술 연구 분야에서 선구적인 경력을 쌓으면서 인간의 사고방식과 마음의 작동 방식에 관한 연구에 힘써왔다. 그동안 84편의 논문과 네 권의 책을 쓰고 276회의 학술 발표를 하는 등 자신의 연구 성과를 널리 알려왔으며 「NBC 나이틀리 뉴스」, 「굿모닝 아메리카」, 「투데이 쇼」뿐만 아니라 CNN을 포함한 주요 뉴스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베벌리힐스에 있는 박서 와클러 시각연구소의 책임자이자 로스앤젤레스의 저명한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센터의 의사다.

역자 : 최호영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구성주의에 대한 연구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주된 관심 분야는 이론심리학과 인문학 기반의 학제적 마음 연구다.
지은 책으로 『인지와 자본』(공저), 『동서의 문화와 창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앎의 나무』, 『지혜의 탄생』, 『사회적 뇌』,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이성의 진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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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각지능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mar*******
    • 2019.01.17

    지각지능 일명 PI.
    아, 이젠 이런 초감각, 초인지의 시대로 접어드는 것인가?


    정초부터 이렇게 나로 하여금 완전히 집중해서 읽게 만드는 책을 만나서 행복하다. 이 책, 정말 정…

    지각지능 일명 PI.
    아, 이젠 이런 초감각, 초인지의 시대로 접어드는 것인가?


    정초부터 이렇게 나로 하여금 완전히 집중해서 읽게 만드는 책을 만나서 행복하다. 이 책, 정말 정말 재미있다. [지각지능].

    이 책의 저자 브라이어 박서 와클러 박사는 안과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한다. 인체의 눈과 눈으로 수용되는 감각에 대하여, 현재 의학의 기준으로 득도했다고 말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 그가 이 책에서 접근한 것은 인체의 눈을 뛰어넘어 ‘마음의 눈’의 영역이다.

     

     어릴 적, 내 초등학교의 기억은 살구나무의 냄새다. 급식소를 나와서 하나씩 따먹었던 살구, 어느 계절에는 그 아래 잔디밭에 누워 오분 정도 졸기도 했고, 어느 날은 살구나무의 잎사귀가 떨어지는 것을 보며 바람을 맞기도 했다. 그래서 나에게 그 학교는 마치 과수원 같은 분위기로 기억된다. 똑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내 동생에게 초등학교의 기억은 모래 냄새라고 한다. 친구들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내내 모래밭에서 뒤집고, 놀고, 뛰고, 구르는 동안 후각 깊숙이 새겨진 모래 냄새의 추억은 동생이 다 자란 성인이 되었을 때, 비슷한 흙 냄새를 맡을 때면 뇌근육 저 바닥 어디선가 향긋하게 피어올라 초등학교 시절을 연상하게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동생에게 그 학교는 씨름판 같은 놀이터라고 기억된다.

     

     기억은 왜곡된다.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었더라도 각자의 기분과 경험에 따라 그날의 기억은 다르게 저장된다. 뇌의 신비랄지, 맹점이랄지..... 


     저자는 무엇이 뇌로 하여금 저렇게 다른 기억으로 저장하게 만드는지를 추적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착각과 오해. 이것을 왜곡하는 힘으로만 놔두면 사람은 평생 혼돈과 불통의 속에서 고립된 채로 무력하게 살 수도 있지만, 이 힘을 현상과 그 이면의 배경까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힘으로 작용시키면 내 몸에서 나 모르게 자란 질병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조종할 수 있는 인생을 살 수도 있다, (조종까지는 못하더라도 적어고 그 질병의 포로가 되지는 않는 삶 말이다.)

     

     책의 저자가 안과의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이 책은 ‘뇌’와 ‘사람’ 각각의 작용과 그 관계에 대하여 깊숙이 추적하며 기술한다. 책 후반에는 독자 스스로 자신의 PI 지수를 알아볼 수 있도록 테스트 문제까지 실어 놨다. 해보니 적어도 나는 이교에 빠지거나, 충동적으로 온라인이나 홈쇼핑 물건을 사는 사람은 아닌 걸로 확인이 되었다. 정말 흥미로운 부분은 이 테스트를 거친 후에 나에게 연이어 일어난 생각들이다. 20개의 문제 정도로 도출된 숫자 따위에 일말의 안도감이 드는 것을 보니, 저 시험 결과는 그저 숫자일 뿐이고 나의 지각지능은 그리 높지 않은 걸로 결론이 나는 듯하다. 안도감 그리고 이어지는 의문, 결론은 머쓱함 ^^;;;.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이다.

  • 지각지능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hyu******
    • 2019.01.17

    지각지능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았다.

    흔히 지능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아이큐와 같이 학습 능력을 떠올리게 되는데 무언가를 인식하는 지각능력에 지능이라는 표현을 붙여 설명하는 것이 무척 새로웠다.

    이 책에서 지각지능은 '환상과 실…

    지각지능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았다.

    흔히 지능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아이큐와 같이 학습 능력을 떠올리게 되는데 무언가를 인식하는 지각능력에 지능이라는 표현을 붙여 설명하는 것이 무척 새로웠다.

    이 책에서 지각지능은 '환상과 실재를 구별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해석하고 때로는 조작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정확한 지각을 하는지, 혹은 엉뚱한 판단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 설명한다.

    지각지능은 연습을 통해 높일수도 있다.

    평소에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결정해왔던 행동들을 돌아보며 지각지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먼저 질병에 걸린 경우 높은 지각지능을 가진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기위해 노력한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지각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어두운 환상에 빠지지 않고 금새 실재를 인식한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착각에 빠지기 쉽다.

    비판적으로 사고 하지 않고 보이는 대로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믿는 것을 그대로 따라 믿는다.

    대다수가 참이라고 말하면 어리석은 견해도 쉽게 받아들인다.

    유명한 배우가 하는 광고를 믿고 속임수에 극단적인 맹신을 보인다. 

    또는 감정적인 상황에서 논리와 이성을 내던지고 감정이 우리는 지배하도록 원시적인 사고와 반응을 하기도 한다.

    작가가 서술한 다양한 상황에서 지각지능이 높은 사람의 경우 어떻게 판단하는 지를 읽으며 나의 생활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나의 지각지능 점수를 평가해보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에서 어떤 답을 선택하냐에 따라 나의 지각지능이 평가된다는데 긴장되었다.

    다행이도 평균적인 지각지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는데 앞으로 이 책에서 배운 방법으로 나의 삶을 높을 지각지능으로 이끌어가고 싶다.

    특히 작가가 말한 시각화 기법과 몰입의 방법은 자신감있는 나의 모습을 가꾸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지각지능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pri*****
    • 2019.01.17

    <지각지능>은 저자가 20년간 마음 연구 성과와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지각지능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고, 왜곡되는지 알려준다.

     

     

    <지각지능>은 저자가 20년간 마음 연구 성과와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지각지능에 대해서 그리고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고, 왜곡되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질병을 가지게 되면서 질병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가 치료에 중요함을 깨닫고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보여주고 있다.

     

     

    지각지능(Perceptual Intelligence, PI)는 환상과 실재를 구별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해석하고 때로는 조작하는 방식이라 한다.

     

     

    또한 지각지능은 주로 우리의 감각과 본능에 의존하지만, 감정과 기억에 의해 좌우되거나 왜곡되기도 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다른 형태의 지능처럼 개개인의 능력치가 다르고, 후천척으로 습득이 가능하다.

     

     

    처음 마주하는 상황과 환경에 대해 과민반응을 하던 사람도, 그에 상응하는 지식과 시각을 갖게 되면 생각과 반응이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PI가 높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유연하고, 재가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과도 같다.

     

     

    많은 사람들은 충격적인 사건을 극복한 뒤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을 좌우하는 결정을 내린다.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처하는 지에 따라 긍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도, 혹은 부정적인 미래를 마주하게 될 수 있다. 나의 지각지능은 어느 수준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도서 <지각지능>은 지각지능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유익하게 만들어 주는지 보여준다. 인생을 낙관적인 시각으로 살아가는 이들은 대체로 높은 지각지능을 지닌 유형에 속하며 지병이 생겨도 회복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낮은 지각지능의 보유자는 삶을 왜곡시켜 실재와 환상을 구별하기 어렵게 만든다 한다.

     

     

    아울러 우리 뇌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예민하고 복잡하며 스트레스에 민감하다. 좋은 스트레스는 동기부여가 되는 반면, 나쁜 스트레스는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심리적인 압박과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감은 뇌에 치명적일 수 있다.

     

     

    마음과 감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면 밝은 미래를 마주하게 되지 않을까. 2019년은 긍정의 에너지로 채워 봐야겠다

     

     

     

     

     

  • 지각지능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bou****
    • 2019.01.16

    2015년 허니버터칩 돌풍이 불면서 마트나 편의점 앞에는 개점하기 몇시간 전부터 줄을 섰고 그래도 구하기가 힘들어 사람들은 몇 배의 프리미엄을 달고 인터넷에 떠도는 상품을 건지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이렇게 사람들은 어떤 것을 그 가치나 내용보…

    2015년 허니버터칩 돌풍이 불면서 마트나 편의점 앞에는 개점하기 몇시간 전부터 줄을 섰고 그래도 구하기가 힘들어 사람들은 몇 배의 프리미엄을 달고 인터넷에  떠도는 상품을 건지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이렇게 사람들은  어떤 것을  그 가치나 내용보다는 희소성 이나 비합리적인 신념으로 평가하게 됨으로써 이상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이 책은 이런 인간행동심리에 관해 서술한 책이다.저자는 「지각지능」을 환상과 실재를 구별하기위해 우리의 경험을 해석하고 때로는 조작하는 방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삶이 수 많은 선택과 결정의 과정이라는 차원에서 볼 때 우리가 이 세계를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은 결국 인생의 승패를 좌우하는 일이 될 것이다.그러므로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사건보다는 그 사건에 대한 지각과 대응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작가는 독자들에게 성공적인 인생을 경영하기위해서는  높은 지각지능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그 지각지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떤 방법들이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다.작가는 안과의사로 세계적인 권위자다. 그는 사람들이 눈을 통해 세계를 경험하지만  결정이나 선택은 마음의 눈이 지배한다는 사실에 입각하여 인간의 사고방식이나 마음의 작동방식에 대한 연구를 폭넓게 하게 되었다.책의 후반부에는 지각지능을 평가하는 질문지를 통해 독자들이 자가 평가를 할 수 있게 했으며 지각지능을 높일 수 있는 팁들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자신의 삶이 비건설적으로 진행되거나 착각과 오해를  거듭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지각지능을 분석해 보고 비합리적이고 편향된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더불어 환상과 실재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무의식적으로 거듭되는 자기함정에서 벗어나게 되고 보다 객관적으로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도 챙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지각지능
    • 평점 5점 만점에 1점
    • msy**
    • 2019.01.15

    이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박서 와클러는 안과의사로서 지각지능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지각지능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그럼 지각지능이란 무엇인가? 책의 머리말에 지각지능에 대한 정의가 나온다. 저자는 지각지능(PI)이란 ‘환상과 실재를 구별하…

    이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박서 와클러는 안과의사로서 지각지능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지각지능이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그럼 지각지능이란 무엇인가? 책의 머리말에 지각지능에 대한 정의가 나온다. 저자는 지각지능(PI)이란 ‘환상과 실재를 구별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해석하고 때로는 조작하는 방식’(p.32)이라고 말한다. 지각지능은 상당 부분이 감감과 본능에 의존하지만, 때로는 감정과 기억에 의해 좌우되거나 왜곡된다고 한다. 또한 지각지능은 다른 지능과는 달리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획득된 기술이라는 점이 특이했다. 즉, 자각과 함께 시작되고 연습을 거쳐서 습관이 된다는 것이다. 지각지능도 높은 사람이 있고 낮은 사람이 있지만 연습을 한다면 변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책에는 낮은 지각지능이 우리의 삶을 왜곡하고 우리를 눈멀게 만드는 사례들을 보여준다. 치즈 샌드위치 하나가 2만 8,000달러에 팔리고, PI낮으면 어떻게 이교집단에 세뇌당할 수 있는지, 사향커피와 소량 생산의 유혹, 우리가 착각에 집착하는 이유...등이 그 사례들이다. 생각해보면 판매자의 화려한 언변과 친절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은 충동구매를 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사람의 마음은 생각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고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PI평가법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이것은 실재와 환상을 얼마나 잘 구별하는지와 PI척도에서 각자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크게 직관, 비판적 사고력, 개인적인 사고방식, 감정의 네 영역에서 PI수준을 검사한다. 저자는 검사뿐만 아니라, 영역별로 PI를 향상 시키는 방법도 알려준다. 지각지능을 높이면 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고, 온갖 편향과 가짜, 사기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고, 또 왜곡되는가를 알 수 있었다. 더불어 지각지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독서시간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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