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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추다

딱 하나뿐인 것들에 대한 이야기
김미나 지음
특별한서재

2017년 11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9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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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95MB)
ISBN 9791196149932
쪽수 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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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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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특별한서재에서 『눈을 맞추다』 에세이를 출간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특별한서재’출판사의 ‘특별함’과 의미를 같이하는 내용의 글이다. 글을 쓰는 이도, 책을 만드는 이도, 책을 읽는 이도 자신만의 특별한 서재를 만들고, 일상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구성된 책이다.
특별한 너와 나 / 대체불가한 것의 품격
특별한 인생 / 삶을 헤아리는 방법
특별한 존재 / 관계의 본질
특별한 서재 / 나의 벗, 그리고 나의 스승
글쓴이의 노트 - 나만의 특별한 서재와 눈을 맞추다

온몸에 상처를 입고서도 적을 향해 포효하는 사자만 용감한 것이 아닙니다.
지친 하루의 끝에 자리를 털고 일어서며 “내일 다시 해봐야겠어.”라고 말하는 용기, 비겁하게 도망을 치다가도 머뭇거리며 다시 뒤를 돌아보는 용기, 막막한 마음에 주저앉아 울고 난 뒤 다시 주섬주섬 자리를 털고 일어서는 용기, 어이없이 변해버린 사랑에 마음이 부서지는 아픔을 겪고서도 다시 사랑을 믿어보는 용기, 지난날의 부끄러운 순간들을 인정하고서도 여전히 자신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용기. 보통의 우리들이 가진 아주 특별한 용기입니다.
(본문 11,12쪽)

가족이 대문을 열고 집을 나서는 그 순간부터 개들은 오로지 그 문으로 다시 가족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사람의 하루는 개의 열흘과 맞먹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개는 열흘 동안 꼬박 가족들을 기다린 것입니다. 그리고 행복한 재회의 밤이 지나가고 아침이 되면 또다시 열흘을 기다림으로 보냅니다. 그렇게 개들은 아무리 길어야 20년을 넘지 못하는 그 짧은 생의 대부분을 오로지 가족을 기다리는 데 씁니다.
그러니 개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는 것은 그런 개의 시간을, 온전히 당신에게 기대고 있는 하나의 목숨이 가진 생을 하찮게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본문 55쪽)

인간이든 개든 고양이든 토끼든 태어나고 사그라지기까지 한 생명이 갖는 무게는 똑같습니다. 이 세상에 하찮게 태어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생명이 저마다 귀하나 그중에서도 나와 가족의 연으로 묶인 생명은 더욱 특별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보내는 날 동안 서로를 지켜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도리입니다. 너 ‘때문에’ 내가 견뎌야 하는 것이 아니라 너를 ‘위해서’ 내가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것은 그렇게 한 생명의 일생이 가진 무게를 짊어지고 감당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죽음이 만들어낸 빈자리조차 조금도 가벼워지지 않는 것이 바로 가족입니다. (본문 62쪽)

늘 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해온 나에게 세상은 왜 이렇게 가혹하기만 하냐고 억울해하느니 나의 행복을 희생하지도 말고 남의 행복을 크게 해치지도 않는 ‘소소한 나쁜 놈’으로 사는 게 낫습니다. 내가 공평하면 세상도 공평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건 마치 내가 사자를 잡아먹지 않았으니 사자도 나를 잡아먹지
않을 거라고 기대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본문 68쪽)

깊은 통찰의 시선은 바라보는 대상이 가진 의미의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게 해준다. 이 드넓은 세상에 오직 한 사람뿐인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특별한가, 우리에게 오직 한 번뿐인 이 삶은 또 얼마나 특별한가, 그리고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 혹은 우리가 미처 그 의미를 깨우치지 못한 것들은 오직 우리의 주위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특별한가를 알게 해준다.
이 책에서 작가는 일상의 풍경 구석구석에 눈을 맞추고 있다. 그 모든 것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봄으로 하여 그것은 더 이상 별날 것 없는 일상의 풍경이 아니게 된다. 알게 모르게 살아온 날들이, 늘어난 책꽂이의 책들이 바로 내가 만들고 다듬고 쌓아온 나만의 세계이다. 나의 흔적과 기록, 역사로 나만의 서재가 특별해지는 것이다. 이를 위한 우리의 ‘책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해준다.
길지 않은 글과 긴 말을 여백에 담고 있는 그림은 살아갈 날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그저 스치듯 바라볼 것이 아니라 조곤조곤한 눈길로 들여다보며 내게 하나뿐인 것들의 특별함을 깨닫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책에 실린 10컷의 편안한 그림이 잠시의 휴식과 사색을 선물한다.

[책 속으로 추가]
한창 피어나는 것들의 약동하는 푸르른 생기는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짧지만 현란한 황혼의 깊이입니다.
늙어간다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70쪽)

나는 처음 누군가를 만났을 때 굳이 상대방의 나이를 묻지 않습니다. 그 대신 상대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특별한 사람들을 만났고, 얼마나 많은 기억에 남는 것들을 보았으며, 얼마나 많은 곳을 돌아다녔고, 얼마나 많은 신나는 일들을 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생각하지요.
아, 당신은 그만큼 나이를 먹은 거로군요. (본문 73쪽)

사람들은 내게 왜 늘 어렵고 힘든 길로만 가느냐고 묻습니다. 어째서 그들은 내가 두 개의 길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남들 눈에는 내가 제대로 된 길을 찾지 못하고 괜히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사실 그 두 번째 길이란 당신이 그려놓은 길일 뿐, 나에게 내가 가고 싶은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본문 76쪽)

나는 지금 어디를 보고 있나요?
그렇게 평생 남들만 바라보고 살다가는 내가 얼마나 깜짝 놀랄 만큼 멋진 사람인지 결코 모른 채 죽게 될지도 모릅니다. (본문 78쪽)

나는 최선을 다해 내가 좋은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가져온 결과를 기꺼이 견뎌내고, 나의 선택에 점수를 매기려드는 남들의 시선에 비굴해지지 않으려고 애쓸 것입니다. 그리고 나와는 다른 당신의 선택에 굳이 점수를 매기려 달려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나는 완벽한 나의 인생을 살 테니 당신은 완벽한 당신의 인생을 살면 됩니다. (본문 80쪽)

어떤 이야기이든 주인공이 희망을 잃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주인공이 되기를 포기한다면 결국 남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조연으로 살아가게 될 뿐입니다. (본문 85쪽)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아닌지를 알려면 상대가 나를 위해 얼마나 아낌없이 지갑을 여느냐가 아니라 나를 위해 시간을 얼마나 쓰느냐를 봐야 합니다.
시간이 날 때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보다 나와 이야기를 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주는 친구가 나에게는 더 소중한 사람입니다. (본문 115쪽)

사랑은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고, 그저 그런 날도 있는 매일의 일상입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한창 불타는 사랑에 빠진 커플보다 날마다 입어서내 몸과 한 몸이 된 것처럼 잘 맞지만 여기저기 날근날근 삭은 데가 생긴 옷 같은 오래된 커플에게서 사랑을 배웁니다.
(본문 116, 117쪽)

누군가에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였다가 어느 순간 남보다 못한 존재가 되는 것처럼 괴로운 일은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시시하고 못난 사람이 된 것처럼 나의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우울한 마음의 균열을 메워보려고 일탈과 방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빛을 잃은 것은 사랑이지 내가 아닙니다.
내가 그 누구보다 먼저, 더 깊이 사랑해야 할 사람은 나입니다. 사랑은 단 한번만 오지는 않지만 내 삶은 단 한 번뿐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버릴 수는 있어도 살아 있는 한 절대로 버릴 수 없는 단 한 사람은 바로 나이니까요. (본문 120, 121쪽)

애써 심은 꽃이 싱싱하게 자라거나 탐스러운 꽃망울을 맺지 못하면 흙을 갈아주거나, 햇볕에 내어놓거나, 적당한 비료를 줍니다.
꽃이 피지 않으면 꽃이 자라는 환경을 바꾸어주지 꽃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본문 133쪽)

내 삶의 영향력은 내가 만들고,
나만의 특별한 서재는 각자가 꾸미는 것입니다.
너는 너만의 특별한 서재,
나는 나만의 특별한 서재를.
내 책꽂이에

작가정보

저자(글) 김미나

저자 : 김미나
저자 김미나는 여의도에서 방송구성작가로 일했다. 뉴욕 맨해튼에서 잡지사 기자로 일했다. 그리고 하와이를 거쳐 플로리다 바닷가에서 정착해 번역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보다 사람에 부대끼는 복잡한 곳을 좋아한다. 늘 삶과 사람, 사랑이 궁금하다.

작가의 말

‘눈길’이 마주 얽히는 것에는 ‘손길’이 마주 닿는 것보다 더한 내밀함이 담겨 있습니다. 그 순간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어떤 우주의 힘이 두 생生의 길을 슬쩍 이어놓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 있어 특별한 것들은 나와 ‘눈을 마주친’ 것들입니다. 그것이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끼는 물건이든 책이든 눈길이 닿은 후에 특별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우연이 그저 사소하게 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눈을 마주친 후에는 시간을 들여 찬찬히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오래 ‘눈을 맞추어’ 보아야 비로소 그것들이 내게 얼마나 특별한가를 깨닫게 되고, 그것들이 내게 가진 의미를 꿰뚫어볼 수 있게 됩니다.
‘나’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다른 이가 나를 어떻게 바라봐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나를 결정합니다. ‘자존감’은 다른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지 않습니다. 자존감은 나의 존재에 대한 자부심입니다. 실패가 쓰라리긴 해도 상처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이런 자부심을 가질 만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 나와도 ‘눈을 맞추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시’가 불가능한 딱 한 번의 삶을 살고 있기에 지금 살고 있는 하루가, 나를 둘러싼 관계 하나하나가, 내가 이 순간 집어든 책 한 권이 내게는 특별합니다. 많은 분들의 감사한 수고로 만들어진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이 이 넓은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 ‘특별한 존재’라는 자존감을 갖는데, 그리고 단 한 번뿐인 ‘특별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는데 작지만 견고한 받침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살아온 기록’이자 ‘내 생각의 역사’가 될 여러분의 ‘특별한 서재’에 귀한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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