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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솔직해졌다

4,300킬로미터를 걷는 동안
이수현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2020년 02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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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2.99MB)
ISBN 9788925588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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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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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km나 되는 순례길 산티아고도 한 달 내내 걸어야 하는데 4,300km라니 거리가 쉽게 가늠이 되지 않는다. 뜨거운 캘리포니아의 태양을 받으며 사막지대를 걷고 울창한 나무가 무성한 숲과 맑은 호수들을 지나는 이 길은 무척 아름답지만, 족히 6개월은 걸리는 여정이며 곰의 위협과 날씨에 따라 위험천만하기도 하다. 쉽게 떠날 용기가 나지 않는 여정이지만 저자는 사진 한 장만 보고 조금 무모하게 길에 오른다. 텐트를 칠 줄도 모르고 장기간 여행을 위한 짐을 어떻게 싸야 하는 지 요령도 없다. 모르는 것투성이인 길 위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옹졸한 자기 모습도 마주하게 되지만 이번만큼은 솔직해지기로, 나 그대로를 인정하기로 마음먹는다. 다양한 계절을 맞는 길에서 다채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감정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스스로 한 뼘 만큼은 자란 여정이 아닐까 돌아본다. 그녀의 발자국을 따라 걷다 보면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더욱 선명히 보게 될 것이다.
1. 위태로운 나의 첫 걸음
SOUTH CALIFORNIA (0~889.6km)

걸음의 조각보
텐트 치는 법을 몰라요, 나는 몰라요
첫 도시, 모레나 레이크 컨트리 파크
길 위에서의 콧노래
늦은 오후의 상상
인생의 짐, 버려야만 하는 것들
사막 위에 너는 춤을 춘다
멈춰 버린 시간
혼자가 된다는 것
100km 기념일
여행의 이유
온전히, 나를
마이크 하우스
풀독
맥도날드
CASA DE LUNA
밤의 하이킹

*Pacific Crest Trail Guide 1 - 떠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2. 걷는다는 것의 의미
CENTRAL CALIFORNIA (889.6~1,747.2km)

제 2의 서막 하이시에라
기억을 되새기다가
낯선 이의 위로
다리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흔들린다
Don't forget me na
길을 잃다
휘트니마운틴
그리움의 경계
한수의 생일
걷는다는 것의 의미
발 냄새

*Pacific Crest Trail Guide 2 - 가볍고 알차게 짐을 꾸리는 방법

3. 온전한 외로움, 익숙하지 않은 중력
NORTHERN CALIFORNIA (1,747.2~2,707.2km)

지루함을 이기는 방법
나만의 행성
너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야?
곰을 만나다
엄마 생각이 났어
하프마일, 2,150km
조쉬
하이커의 날, PCT DAYS
이 신발이 마지막이길

*Pacific Crest Trail Guide 3 -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팁


4. 나는 무엇을 위해 걷고 있을까
OREGON (2,707.2~3,436.8km)

방랑자
씻어내면 돼
I don't wanna sleep with you
믿음과 의심
3,000km의 걸음
바리톤, 아! 바리톤!
빅레이크 유스 호스텔
내가 택한 길
비와 당신
혼잣말
선샤인
만약 맨을 만나지 못했다면
안개 속을 걷는 일
플레이 리스트
신들의 다리

*Pacific Crest Trail Guide 4 - 먹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


5. 세상의 끝까지 달려보자고
WASHINGTON (3,436~4,244.8km)

일탈
황혼의 고요함
‘황민아’라는 사람
모닥불 앞에서
SUNNY D
선명한 어른
외면하고 싶다
포기할까?
약속과 미련 사이에서
우리들
우리는 서로를 믿었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절벽 위의 공포 321
마지막에 다다랐을 때
길의 끝
오늘을 그리워 할 때

*Pacific Crest Trail Guide 5 - 더 나은 길을 위한 우리의 약속


번외. 다시 길 위에서

내가 돌아왔다
우리는 운명이었고 운명은 곧 인연이 될 거야
다시 돌아가는 길


에필로그 - See you on the trail

“네. 몰라요.”
모른다고 대답하기까지 수많은 내가 나타났다. 형용할 수
없는 모든 감정들이 빠르게 터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결
심했다. 내가 걷는 모든 길 위에서 나누는 대화에 결코 나를 속
이지 말자고. 목구멍까치 차올랐던 뻐근한 액체를 삼킨다. 이
길 위에서, 나는 솔직해져 보기로 결심했다.

---「텐트 치는 법을 몰라요, 나는 몰라요」중에서


따뜻한 기타 소리가 메아리로 울려 퍼진다. 기나긴 산골짜
기 하이커들의 허밍과 따뜻한 온기가 이 밤을 가득 채운다. 몸
을 일으켜 조용히 오두막에 들어가 몸을 뉘었다. 부서진 천장
틈으로 별들이 촘촘하게 박혀 있는 저녁, 꽤 좋은 꿈을 꿀 것
같다.

---「마이크 하우스」중에서


풀벌레들이 선선한 바람
에 조용히 소리를 내고 옷깃을 스치는 적당한 바람은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다. 삐뚤어진 안경테를 손으로 슥 올리면 다시 선명
히 보이다가 이내 콧등으로 흘러내려 버린 안경은 세상을 또 다
시 희미하게 그린다.

---「밤의 하이킹」중에서


“다리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흔들려요. 마치 우리 삶처럼.”
다리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흔들린다는 것.
우리 또한 다리처럼 결코 무너지지 않게 흔들린다던 그 말씀.
오늘과 어제처럼 그리고 매 순간 나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수십 번을 흔들려야 했다는 걸 알았다.

---「다리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흔들린다」중에서


“ Everything is gonna be okay. You can make it. I
believe you.”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 넌 해낼 수 있어. 난 널 믿어.
몸속 깊숙한 곳에 있던 눈물을 토해냈다. 며칠간의 서러움
과 외로움이 낯선 곳에서, 낯선 이로부터 치유되고 있었다. 따
뜻한 난로 앞에서 아버지의 옛 이야기를 듣는 듯한 편안함이었
다. 그래, 어쩌면 내가 필요한 건 약이 아니었음을. 그저 따뜻한
말 한마디. 너를 의심하지 말라고. 넌 해낼 거라고. 무너지지 말
라고. 혹여나 무너지더라도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너를 위함임
을 기억해달라는 그 한마디가 필요했다.

--- 「낯선 이의 위로」중에서


대신 백화점 시식 코너의 생선을 보며 울었다. 읽기 시작한 책
을 보며 울고, 버스 밖으로 지나가는 불빛들을 보며 울었다. 계
절 속에서 숨 쉬지 않는 것들을 골라 울기 시작했다. 허기진 배
를 잠시 달래기 위해 먹었던 편의점 도시락처럼 그 상황만 모면
한다면 괜찮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어른이니까 조금 더 참으라는 말이 나를 울지 못하게 만들었다.

--- 「하프마일, 2,150km」중에서

“이 길 위에서 나는 솔직해져 보기로 결심했다.”
멕시코 국경부터 캐나다 국경까지,
쓸데없이 관대할 필요도, 움츠러들 필요도 없이
딱 내 존재만큼만 인정하고 알아가는 168일간의 이야기

미국 서부를 종단하는 4,300km의 트레킹 코스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 줄여서 PCT)을 걷는 한 이십대의 이야기인 《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솔직해졌다》가 출간됐다. 800km나 되는 순례길 산티아고도 한 달 내내 걸어야 하는데 4,300km라니 거리가 쉽게 가늠이 되지 않는다. 뜨거운 캘리포니아의 태양을 받으며 사막지대를 걷고 울창한 나무가 무성한 숲과 맑은 호수들을 지나는 이 길은 무척 아름답지만, 족히 6개월은 걸리는 여정이며 곰의 위협과 날씨에 따라 위험천만하기도 하다. 쉽게 떠날 용기가 나지 않는 여정이지만 저자는 사진 한 장만 보고 조금 무모하게 길에 오른다. 텐트를 칠 줄도 모르고 장기간 여행을 위한 짐을 어떻게 싸야 하는 지 요령도 없다. 모르는 것투성이인 길 위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옹졸한 자기 모습도 마주하게 되지만 이번만큼은 솔직해지기로, 나 그대로를 인정하기로 마음먹는다. 다양한 계절을 맞는 길에서 다채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감정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스스로 한 뼘 만큼은 자란 여정이 아닐까 돌아본다. 그녀의 발자국을 따라 걷다 보면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더욱 선명히 보게 될 것이다.


가늠되지 않을 만큼 길고 험난한 여정 가운데
나를 마주한 길 위의 기록

우리는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소망하며 여행을 꿈꾼다. 여행을 떠나면 일상과 사람들로부터 한 걸음 떨어지게 되어 보다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국적인 나무와 건물이 보이고 익숙하지 않은 언어가 귀에 들리는 여행지를 상상하면 미소를 짓게 되는 이유다. 그런데 여행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진짜 이유는 장소에 있기보다 내 감정에 진솔해지는 데에 있다. 말과 행동을 꾸며낼 필요와 이유가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 행동한다고 따가운 눈총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까.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 혹은 떠나기로 마음먹은 이들이 ‘나를 좀 더 알고 싶어.’, ‘진득하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주치는 사람들과 놓인 상황들에 꾸밈없이 시시각각 반응하는 나를 경험하게 될 테니까 말이다.

“어쩌면 이곳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던 거다. 내가 이 길을 택한 수많은 이유 중에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내 안의 마음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으니.”
- 본문 중에서

길 위에 선 저자는 감춰두었던 마음과 생각들이 깨어지는 경험을 한다. 다양한 언어로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마음을 터놓고, 양말이 온통 피로 물들어 주저앉기도 하고, 그때 생각지 못한 사람에게 위로를 받기도 하고, 매일 고비를 하나씩 넘긴다. 그 과정에서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내게 중요한 사람은 누구였는지 딱 자기 존재만큼을 알게 된다. 그런 그녀의 여정을 보고 있노라면 산 정상에 함께 오른 것 같고, 위험천만한 강물을 함께 건넌 것만 같아 읽는 이들도 그렇게 견디고 해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차오를 것이다.


고생스럽지만 황홀하고 뭉클한 길 위에서
세상에 혼자 걷는 길은 없다고 생각했다

트레일 곳곳 황홀한 장관들이 펼쳐져 있지만 168일간 매일이 아름답지만은 않다. 4,300km를 걷기까지, 숱하게 찾아오는 시련들이 있다. 겨우 걸은 게 이것뿐이냐는 생각에 좌절하기도 하고 거센 눈보라에 포기할까 망설이기도 하지만 끝까지 걸을 수 있었던 이유는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고백한다. 길을 함께 걸어주는 친구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을 때 내 몸을 자기 몸 같이 생각해주는 다양한 언어와 인종의 친구들이 있었다. 떠나온 곳에서의 소중한 사람들도 한마음으로 저자의 길을 응원해주고 있었다. 저자가 걸어온 길은 우리가 걷는 ‘인생’이라는 길과도 닮았다. 종종 까마득한 높이의 시련에 넘어지지만, 그때마다 혼자여도 혼자가 아님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소중한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를 지팡이 삼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책장을 넘기는 동안, 길을 걷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주는,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의 따뜻함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수현

1992년 경기도 평택 출신. 현재 홍제동에 살고 있지만 몇 년 동안 여행을 하며 나름 전 세계에 나만의 은신처, 고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니까 필연적인 고향이 아닌, 선택과 우연으로 머문 곳들을 상상하며 버티고 삶을 설계한다. 기억을 토대로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 진짜였던 세상이 거짓말 속으로 들어와 다시 또 세상을 만드는 일이 대단하다고 느껴 최근에는 글을 쓰고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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