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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퇴마사. 3

천하를 건 싸움
왕칭촨 지음 | 전정은 옮김
마시멜로

2020년 08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8월 13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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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02MB)
ISBN 9788947597753
쪽수 6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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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3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중국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웨이보 주최 웨이소설대회 대상 수상
아시아 좋은 책 차트 평점 9.6점에 빛나는 중국드라마ㆍ영화화 예정작
“당나라의 운명이 그에게 달려 있다!”
중국 당나라 시대 현종이 복위하기까지 일어났던 실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암투와 복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화제의 정치시대극이자 무협추리극으로, 중국 웨이보에서 주최한 웨이소설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기대와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소설 《당나라 퇴마사》(전 3권)가 출간되었다. 아시아 좋은 책 차트 독자 및 평론가 평점 9.6점에 빛나는 호평 속에 ‘역사와 판타지, 미스터리적 3요소를 고루 갖췄다’는 평을 받았으며, 영화 및 드라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팩션 대작이다.
당나라의 수도 장안성 곳곳에 음모와 함정이 가득하니, 국운이 위태로울 지경이다. 고양이 요괴를 이용한 수작이 펼쳐지고, 천자는 진짜와 가짜가 뒤바뀐 채 거리를 떠돈다. 조정의 왕권을 둘러싼 양대 진영은 마지막 승부를 위해 칼을 갈고, 그 사이 사건 해결의 중심에 있던 퇴마사의 수장 원승과 이인자 육층은 졸지에 수배를 당하는 도망자 신세가 된다. 막다른 길에 처한 퇴마사 영웅들은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 것인가? 마지막 권력 전쟁의 승리자는 누구이며 원승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예측할 수 없는 목숨을 건 마지막 싸움이 시작된다!

고양이 요괴 수수께끼

1장 곁들다
2장 억울한 심문
3장 탈옥
4장 그물을 친 사람은 누구인가
5장 도박장
6장 곤붕맹
7장 흥당회
8장 누구나 마음속에 고양이 요괴가 있다
9장 비문의 진종
10장 천마의 영역
11장 엎치락뒤치락
12장 마지막 천사책


잠룡의 변신

1장 혼인
2장 몰래 쏜 화살
3장 공주부의 성대한 연회
4장 가짜가 진짜가 되면 진짜도 가짜
5장 놀란 기러기의 춤, 좁은 길을 잇다
6장 의심
7장 솟아오르는 잠룡
8장 창을 거꾸로
9장 용과 봉이 비상하는 태극궁
10장 다시 능연각에 올라
종장

작가 후기

이상하게도 고양이는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았고 애달픈 비명도 지르지 않았다. 그저 움직이는 기관을 멈춘 장난감처럼 꼼짝하지 않을 뿐이었다. 원승은 검은 고양이 사체를 주워 안락공주 앞에 던지며 말했다.
“기관 인형술입니다!”
“왜 그 아이를 죽였죠?”
안락공주는 넋이 나간 얼굴로 발치에 던져진 뻣뻣한 고양이를 바라봤다. 그 눈빛이 마치 죽은 듯이 고요했다.
“당신은 몰라요. 이 아이와 함께 있으면 난 무척 즐거워요. 내가 원하기만 하면 뭐든 보여주니까요. 난 황태녀가 되고 싶고, 곤명지 전부를 갖고 싶어요. 그리고 황위에 오르고 싶다고요! 이 아이는 뭐든 들어줄 수 있어요!”
안락공주는 향기로운 땀방울에 흠뻑 젖은 얼굴을 들었다. 목소리가 꿈을 꾸듯 가물가물했다.
“원 대랑, 날 비웃지 말아요. 난 정말이지 황위에 오르는 기분을 맛보고 싶어요. 그땐 당신도 순순히 내 곁에 있겠죠. 알아요, 환상이란 거. 하지만 환상 속에선 못할 게 없어요. 그게 바로 가장 즐거운 나예요.”
원승은 가만히 한숨을 토한 뒤 꾸짖었다. “결국 환상일 뿐입니다. 언제까지나 환상 속에 사는 건 미친 사람뿐입니다!” 인정사정없는 말이었다. 지금 안락공주에게는 충격 요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_P17~18

그날 밤 원승은 어사대 감옥에 갇혔다. 가는 동안 그는 계속 장열에게 물었다. “내게 무슨 죄가 있소? 왕법에 따르면 증인과 물증이 있어야 하는데, 고작 근거도 없는 서신 몇 통에 어떻게 죄를 판단한단 말이오? 심문은 언제요? 대역죄인과 내통해 음모를 꾸몄다면 응당 삼당회심(三堂會審) 해야 하지 않소?”
원승이 아무리 캐물어도 장열은 굳은 얼굴로 냉소를 짓기만 했다. 어사대 관아로 들어가기 전에야 비로소 장열이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보시오, 원 소장군. 조정은 좋은 사람을 모함하지 않으며 간악한 사람을 놓치지도 않소. 이 일은 크나큰 사안이니 모름지기 엄중하게 심문할 것이오. 내 한마디 해주겠소만, 무엇을 잘못했는지 곰곰이 반성해보시오. 함부로 교활한 변명을 꾸며내거나 요행을 바랄 생각 말고.”
말을 마친 장열이 소매에서 기괴한 부적 한 장을 꺼내 보이며 냉소했다.
“미안하게 됐소. 당신은 술법 고수니 늘 하던 대로 하겠소이다.”
그러면서 손을 들어 원승의 어깨뼈 부위에 부적을 탁 붙였다. 부적에 무슨 주문을 걸었는지, 피부에 닿자마자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더니 마치 풀밭으로 기어 들어가는 뱀처럼 살갗에 스며들었다. _P34~35

원승은 그곳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했던 ‘공평한 기회’라는 말을 떠올리고 기분 좋게 웃었다. 하지만 그 웃음은 금세 굳었다. 고양이 요괴가 물러난 뒤 방에 커다란 공터가 생기자 그는 그제야 방 안의 배치를 똑똑히 볼 수 있었다. 이 방은 수십 명이 들어갈 수 있는 방대한 곳이었다. 사방에 겹겹이 숨어 있는 고양이 요괴를 빼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놀랍게도 한가운데 놓인 칠흑같이 새까만 관이었다.
뜻밖에도 관은 아직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였다. 그곳으로 시선을 던진 원승은 관에 누운 사람을 발견했다. 온몸에 밝은 노란색 자수 황포(皇袍)를 입은 사람이었다. 원승의 호흡이 빨라졌다. 그는 황급히 관으로 다가가 자세히 들여다봤다. 그랬다. 관에 누운 사람은 바로 대행 황제 이현이었다. 온몸이 격렬하게 떨려왔다. 비록 이 역천단에 비문의 최대 비밀이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이처럼 놀라운 비밀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가 몸을 굽혀 살피려는 순간, 관에 있던 이현이 눈을 번쩍 떴다. 대행 황제의 두 눈은 푸르스름하고 희미한 빛을 뿌리고 있었다. 너무나 괴이한 상황이라 원승도 하마터면 정신이 나갈 뻔했다. 다행히 원승이 쓴 가면이 환한 광채를 뿜어내자, 이현의 눈에 어린 빛은 그 환한 광채에 부딪혀 금세 스러졌다. 원승은 참지 못하고 소리 질렀다. “이건 대행 황제의 시신이 아니라…… 고양이 요괴와 똑같이 인형술로 만든 괴물이오.” _P283~284

“떠날 때가 됐어요. 더는 나 자신을 속일 수 없어요.”
원승은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날카로운 것이 천천히, 깊숙이 찔러 들어오는 것 같았다. 그는 하는 수 없이 대기를 달랬다. “그날, 함께 천하를 주유하자던 약속, 아직 기억하오? 난 시종일관 잊지 않았소. 남아주시오. 도저히 안 되겠다면 우리 함께 강호를 유람할 수도 있소.”
대기는 가만히 그를 바라보다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거짓말. 당신은 나 때문에 떠날 리 없어요. 그렇죠?”
페르시아 여인의 말투는 중원 여자들처럼 완곡하고 부드럽지 않았지만, 정곡을 찔렀다.
원승은 입을 다물었다. 그녀의 두 눈에는 적잖이 핏발이 서 있어서, 여러 날 밤 푹 자지 못한 게 분명했다. 하지만 원승은 그 눈이 맑고 깨끗한 호수처럼 자신의 가식과 나약함을 환히 비추는 것만 같았다. 그는 육충이 자신을 나무라며 했던 말을 떠올렸다. 언제나 빈틈없고 세상만사 무관심한 모습이지만 사실은 두꺼운 가면을 쓰고 있다던. 그 두꺼운 가면이 그를 진짜 사람 같지 않을 만큼 차분하게 만들고, 그가 가진 모든 감정마저 묻어버린 것 같았다. _P385~386

가산 밑으로 흐르는 맑은 샘물을 보자 이융기는 서둘러 자신의 옷차림을 샅샅이 살피고는 다시 물에 모습을 비춰봤다. 순간, 움찔 놀랐다. 물에 비친 당황한 얼굴에서 가장 끔찍한 점은 왼쪽 뺨에 찍힌 검은 자국이었다. 대략 손가락 세 개 너비만 한 자국이 얼굴 반쪽을 몹시 괴상하게 가리고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그는 힘껏 눈을 비비고 다시 물속을 들여다봤다. 정말 나인가?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순간, 멀리서 왁자한 소리가 들려왔다. 수많은 사람이 별이 달을 쫓듯 두 사람을 에워싼 채 나오고 있었다. 이융기는 온몸이 뻣뻣해진 채 믿을 수 없는 눈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그들 가운데 의젓하고 귀티가 나며 눈빛이 매서운 사람은 당연히 그의 고모인 태평공주였다. 그리고 다른 사람은 놀랍게도…… 그 자신이었다! 그랬다. 태평공주가 공손하게 배웅하는 사람은 바로 대당나라 천자 이융기였다.
그 사람의 옷차림은 이융기와 완벽히 똑같았다. 밝은 황금색 바탕에 날아오르는 용을 희미하게 수놓은 교령 장포에, 금칠한 봉황 날개 익선관까지 전부 똑같았다. 심지어 키도 똑같고 생김새와 거동도 똑같고 목소리와 웃는 얼굴까지 똑같았다. _P419

“새로운 장르의 퓨전 무협 소설의 부활!”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스터리 걸작의 탄생!”

가장 파란만장하고 풍운이 가득했던
당나라 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역사와 암투,
배신과 음모를 그린 화제의 정치 무협 판타지 추리극

소설 《당나라 퇴마사》는 당나라 수도 장안에서 잇달아 벌어지는 괴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퇴마사의 수장이 된 주인공 원승이 왕권을 향한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수작으로, 2016년 중국 웨이보에서 주최한 웨이소설대회에서 ‘대상’과 ‘최고 가치 IP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재미와 필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무협 소설이다. 전체적인 장르는 무협이지만 실제 당나라 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황위 쟁탈 싸움이라는 정치 드라마적 성격을 가졌으며, 신비로운 도술과 환술, 퇴마라는 판타지적 요소와 사건 조사와 추리라는 미스터리적 재미까지 모두 갖춰 ‘새로운 퓨전 무협소설의 부활’,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스터리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영화 판권을 두고 수십 곳의 유명 메이저 영화사가 경쟁한 끝에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하여 직접 극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저자 왕칭촨은 국내에는 처음 소개 되지만 이미 중국에서는 무협, 역사, 미스터리 분야의 중견 작가로 알려져 있다. 중국 무협소설계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김용의 장대한 서사와 고룡의 미스터리적 요소, 양우생의 세밀한 묘사를 흡수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그는 권 당 2,000매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를 매우 거침없이, 흡입력 있게 펼쳐 보인다.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성 황제이자 무주를 건국했던 무측천 시대를 지나, 그 아들인 중종이 황위에 올랐으나 배후에 살인을 당하고, 당 현종이 복위하기까지 실제로 일어났던, 당나라 역사상 가장 큰 격변 시기의 권력 암투와 사건들을 소설 속에 녹여냈으며, 이에 대한 생생한 재현을 위해 여러 문헌들을 통한 수많은 야사들을 참조, 당시의 치안과 특수 방범 기구까지 눈앞에서 펼쳐보이듯 생생하게 고증하는 데 힘썼다. 거기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꼬리를 물 듯 증폭되는 스토리의 힘과 다양한 인물 군상들의 향연은 누구든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괴사건 배후에 얽히고설킨 실타래는 풀어내도
숙명이 불러온 천라지망(天羅地網)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순간, 온 나라가 피로 물들기 시작한다!

책 제목이기도 한 ‘당나라 퇴마사’는 ‘대당나라의 사악함을 물리치는 관청’을 뜻하며, 도교의 도관 수제자들 중에 제일로 손꼽히는 원승이 이곳의 수장이 되면서 기괴한 사건을 해결하고 술법으로 요마를 제거하며 커다란 음모를 깨뜨리는 과정으로 전개된다. 고양이 요괴가 출현해 위 황후와 안락공주 모두를 홀리고, 오랫동안 획책해온 배후의 ‘천사책(하늘을 기울이게 하는 책략)’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등 알 수 없는 위기만발 상황에서 천부적인 재능으로 사건 해결 능력을 선보이는 원승. 여기에 겉으로는 냉소적이지만 원승을 도와 전력을 다해 활약하는 육충과 혼자만의 아픈 사연으로 복수의 칼날을 가는 육충의 오랜 연인 청영, 천부적인 영력으로 적재적소에 원승을 위기에서 구하는 페르시아 여인 대기까지 퇴마사 요원으로 합류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풍부해진다. 또한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원승과 안락공주, 원승과 대기로 이어지는 로맨스 역시 적재적소의 활력이 된다.
각 권은 거의 독립적인 두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상한 변고는 끊임없이 일어난다. 처음에는 미스터리한 죽음을 해결하기 위한 추적이 주된 이야기인 듯 보이지만, 하나의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더 거대한 수수께끼로 확장된다, 이런 수수께끼와 함정은 조각난 퍼즐을 서로 합쳐놔도 어느 한 귀퉁이만 보여줄 뿐, 계속해서 새로운 반전과 뒷맛을 던지며 묘한 궁금증과 놀라운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마침내 사건의 모든 진상이 밝혀지는 순간, 역사적인 인물들과의 권력 투쟁에 맞서야 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과연 원승과 퇴마사는 왕권을 향한 세 진영의 권력 암투 속에서 누구의 편에 서서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저자는 말한다. ‘수많은 고대 전설 뒤에는 언제나 정치 분쟁의 어두운 그림자가 명멸하며, 아직도 사람들이 모르는 비밀이 숨어서 우리가 그것을 파헤치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역사상 가장 신비하고 웅대하고 변화가 많았던 시대, 황위 쟁탈과 권력 다툼이라는 다소 묵직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기발하고 풍부한 상상력, 빠른 호흡과 전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지루할 틈 없는 동양적 판타지 미스터리를 선보인 《당나라 퇴마사》. 완성도 높은 작품이 선사하는 강렬한 재미와 현대적 감각의 퓨전 식 무협이 주는 새로운 멋을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작품으로 기억되리라 확신한다.

ㆍ 중국 독자들이 보내는 찬사 ㆍ

좋아하던 무협 작가 왕칭촨의 신작을 만나게 될 줄이야!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여러 장르가 혼합된 퓨전 식 글쓰기가 특기인 저자의 빠르고 거침없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잠도 못자고 마지막 권까지 읽어나갔다. 손을 뗄 수 없는 멋진 독서 경험을 선물한다. -아시아 좋은 책 차트 독자

무척 재미있고 방대하다. 모두가 동경하고 궁금해 하는 당나라 시대의 황족 정치 싸움이라는 배경에 작가의 상상에서 비롯된 기괴하고 신비한 환술이 더해졌고, 사건 조사와 추리라는 줄거리까지 깔아놓았다. 역사, 판타지, 미스터리 3대 요소를 모두 갖췄다. -당당도서 독자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다. 풍부한 상상력, 개성이 뚜렷한 인물, 세밀한 구성이 담겼다. 각종 도술과 환술, 귀신과 요술 같은 판타지에, 신비한 인물과 미스터리한 사건이 불러오는 기묘한 이야기는 놀랍도록 흥미진진하다. 영화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된다. - 텐센트 웨이신독서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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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왕칭촨

(王晴川)
중국의 무협. 역사, 미스터리 분야 작가. 묵직하면서도 생동적이고 웅장한 품격을 갖춘 내실 있는 작품을 지향한다. ‘진실한 인물상, 재미있는 스토리, 인간 내면의 깊은 감정까지 담아내는 것’을 창작관으로 삼아 실제 역사와 인물을 소설에 등장시켜 흥미로운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을 좋아하며, 작품의 사상성과 예술성을 중시한다. 중국 무협소설계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김용의 드높은 기세를 계승했으며, 동시에 고룡의 미스터리적 요소와 양우생의 금기서화 같은 묘사를 흡수했다고 평가받는다. 창작에 심혈을 기울여 집대성한 최신작 《당나라 퇴마사》로 2016년 웨이보 주최 웨이소설대회에서 ‘최고 가치 IP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소설의 인기와 화제성에 힘입어 수많은 영화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현재 영화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밖에 작품으로 《현무천기》, 《누란》, 《어천감》, 《안비잔월천》, 《비운경란》이 있다.

중국 소설이 좋아서 중국어를 배웠고, 좋은 소설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다. 《무림객잔》, 《보보경심》, 《대막요》, 《운중가》, 《랑야방》, 《랑야방: 풍기장림》, 《화천골》, 《소오강호》, 《천재소독비》 등의 많은 소설을 번역했다. 중국 소설과 드라마를 소개하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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