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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회복하는 용기

박대령 지음
소울메이트

2015년 04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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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73MB)
ISBN 9788960605145
쪽수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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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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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회복의 첫 걸음은 바로 당신 안의 용기다!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는 현대 사회에서 관계를 맺는 일에 상처를 받았거나 괴로워했던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심리학적 실천 방법을 다룬 책이다. 심리상담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고 현재 이아당(이미 아름다운 당신)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수많은 상담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저자 스스로 마음의 고통을 이기기 위해 도전했던 경험들을 이 책에 담았다.

1장에서는 제일 먼저 나 자신과 친구가 되는 것에 대해 말한다. 2장에서는 타인과의 관계 맺는 법을 다룬다. 3장에서는 좀더 넓은 범위로 환경과의 관계를 다룬다. 4장에서는 앞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게 한다. 이제까지 다른 사람과 소통하거나 관계 맺기가 힘들었다면 이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심리적인 고통의 대부분은 관계에서 비롯된다!

PART 1 관계의 시작인 나와 친구하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요
내가 필요한 것을 알아요! |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당신 | 나는 내 몸이 움직이는 것을 느껴요 | 미해결 과제 해결하기
나는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수치심을 가르치는 사회 | 나는 부모가 원하는 아이로 살아왔는가? | 남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내 성격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두려움에 압도되는 사람들 | 마음의 상처를 바라보고 보살피기 | 나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소심한 것 같아요 | 나는 한 우물을 파지 못하는 성격이에요 | 새로운 창으로 나를 바라보기
나는 마음에 병이 있는 걸까요?
어둠을 없애려고 하는 사람들 | 사태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매커니즘 | 정신병을 키우는 사회 | 문제는 '병'이 아니라 '소외'
내 발목을 내가 잡고 있다고요?
인간의 차단행동은 기억, 생각, 상상, 이미지 | 차단행동에서 벗어나는 방법 | 차단행동을 발견하고 이완행동으로 | 이완행동에서 감각으로
내가 나를 너무 학대하고 있다고요?
나를 찾아가는 거야 | 네가 그런 식이니까 | 내가 우울해지잖아 | 야단치는 나, 상전의 역사 | 내면의 상전과 하인이 손을 잡다
나는 나에게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을 잘 돌보며 살아온 사람들 | 나를 친절하게 대한다는 것 | 자신을 잘 돌보는 사람들이 하는 비교 |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다
이미 내가 잘하는 것만 챙겨도 충분하다
이미 변화하고 있고, 잘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기 | 경험한 것을 소화하고 머무르기 | 숨쉬기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 바다의 출발이자 완성인 개울

PART 2 타인과 원활한 관계 맺기
약한 모습을 들키면 사람들이 싫어할 것 같아요
약점을 보이기 두려운 사람들 | 약해 보이면 안 되나요? | 그래도 약하게 보이면 안 좋지 않을까요? | 다름을 이해해주는 공동체를 희망하며
지루하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할 것 같아요
어색하고 지루한 건 절대 안 돼요 | 공허한 침묵과 비옥한 침묵의 사이 | 느리게 말할 때 풍요로운 대화가 된다 | 혼자가 아니라 함께 나누는 대화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남들을 웃기는 것이 중요했던 이유 | 웃음을 강요하는 사람들 | 우리는 평소처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 웃기는 것보다 편안한 게 더 좋아요
내 감정과 욕구에 충실하면 날 싫어할까요?
Yes라고만 말하는 사람들 | No라고 말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나의 편안함과 욕구를 소중히 하는 실험들 | 안 주고 안 받는 관계에서 주고받는 삶으로
정말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나를 왜 싫어하는지 알고 싶어요 | 나를 싫어하거나 불편해할 수 있다 | 활발하지 않으면 나를 싫어할 것 같아요 | 만남은 편견과 오해를 넘어선다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넘어 친구 되기
양파 껍질 벗기듯 친해지기 | 힘든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누기 | 서로 허물을 보일 수 있는 사이
타인과 잘 싸우며 친밀하게 살아가는 법
연인에게 집착하는 사람들 | 권위자와의 불화 | 마음 다스리며 풀어가기 | 타인과 싸우면서 함께 걸어가기
관계의 평등성을 지향하는 공놀이 대화법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탁구 대화법 | 축구나 농구 하듯이 강의하기 | 평등한 관계로 나아가는 대화

PART 3 주변 환경을 제대로 바라보기
천천히 걷는 당신이 만난 세상
자연에서 온 것들을 새롭게 경험한다 |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있는지 바라본다 | 숨을 쉬면 사람이 다르게 느껴진다 | 열린 만큼 쏟아지는 햇볕
부모가 서 있는 자리를 이해하기
부모는 날 정말 사랑했을까 | 나도 부모와 같이 행동하고 있구나 | 황홀한 고백, 사랑한다는 말
그때 그 사람들은 나한테 왜 그랬을까?
같은 상황을 다르게 지각하는 사람들 | 성인의 시각으로 그때를 다르게 살펴본다 | '나'에서 시작된 관심이 '우리'로
더불어 살며 치유되다: 사다나 포레스트 이야기
나무 심는 공동체 '사다나 포레스트' | 진실한 교류의 중요성을 깨닫다
더불어 살며 치유되다: ‘이미 아름다운 당신’ 모임 이야기
사회불안 치유모임 '이미 아름다운 당신' | 속마음을 나누면서 이루어지는 '공감'

PART 4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한 방법들
긴장을 풀어주는 신체감각 알아차림
신체감각을 알아차리는 방법 | 신체감각을 잘 알아차리면 좋은 점
릴랙스와 멈풀연 명상으로 여기에 집중하기
지금 여기를 살도록 돕는 멈풀연 영상 |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마음을 치유하는 글쓰기 방법
방법 1_멈추지 않고 물 흐르듯 쓰기 | 방법 2_알아차림과 호흡, 허용하기 | 글을 쓸 때 몇 가지 주의할 점 | 존재를 허용하는 글쓰기의 힘
마음 성장을 위한 여가와 취미생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감각체험 | 불안이 심할 때 좋은 활동들
자신감을 회복하는 이미지 트레이닝
마치 그런 것처럼 행동하라 | 자연환경을 이용한 이미지 트레이닝 | 다시 날개를 달고 날아가기
떠오르는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
신체감각을 떠오르는 대로 말하기 | 환경자극을 알아차려 말하기 | 생각을 알아차려 말하기 | 감정을 알아차려 말하기 | 떠오르는 대로 말하기가 신뢰로 이어진다
노력하지 않아도 사람들을 웃기는 법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웃음의 심리학 | 웃기려면 솔직해야 한다
감정과 욕구를 잘 알아차리는 법
욕구를 잘 알아차리는 방법 |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것 |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
화를 제대로 다스리는 법
스스로 상처를 만드는 행동을 중단하기 | 강렬하게 솟구치는 화를 다스리는 법 |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 화를 표현하고 관계를 개선하기 | 상대방을 이해하고 연민의 감정을 갖기
잘잘잘 법칙으로 공감능력 키우기
공감능력의 첫 번째 비밀은 '잘 보기' | 공감능력의 두 번째 비밀은 '잘 묻기' | 공감능력의 세 번째 비밀은 '잘 말하기' | 공감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

에필로그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 저자와의 인터뷰

욕구를 잘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알아야 그것을 해보고 싶다거나 또는 하고 싶지 않다는 욕구를 알아차릴 수 있다. 또한 감정을 잘 알아차리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접촉하면 부분적으로 고통스런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삶에서 자신이나 환경을 보다 선명하고 생생하게 접촉할 수 있어 활기가 넘치게 된다. 선영은 일상생활이 무기력하고 일할 의욕이 나지 않는다고 한
다. 뭔가 하고 싶은 욕구 자체가 없다고 했다. 그러다가 그녀의 성장 배경을 듣게 되면서 그녀가 무기력하게 된 이유를 발견했다. 그녀는 어렸을 때 친족에게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해왔는데, 그 고통을 감당하기 위해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왔던 것이다. 감정을 억누르게 되면 연관된 기억도 억누를 수 있었기에, 마땅히 상황을 해결할 수 없었던 그녀에게는 그것이 최선이었던 것이다. 그 결과 그녀는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지 않을 수 있었지만, 감정을 억누른 대가로 신체의 긴장이 발생해 감정과 몸이 무감각해지고 그와 연결된 욕구도 잘 접촉하지 못하게 되어 무기력해졌다. _ pp.26-27

외향성과 내향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변화하기도 한다. 이것은 공동체에서 어떤 모습을 바람직하게 여기느냐에 따라, 성장 시기마다 주어지는 과제나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성격이 바뀌게 된다. 이를테면 여성들은 육아를 하면서 좀더 외향적이 되기도 하고,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내향적이 되기도 한다. 당신이 소심하다면 그것은 단지 소심한 성격 때문이 아니라 안전감을 많이 추구하기 때문일 수 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당신은 위험한 것을 겪지 않으려고 돌다리를 두드리고 또 두드리는 것 뿐이다. 이것은 성격이 이상한 게 아니라 안전한 것이 더 중요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삶에서 안전한 것이 왜 그렇게 중요했을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생존에 위협이 되는 어떤 큰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아니면 그런 큰 일이 없었더라도 그것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되게 한 마음의 역사가 있을 수 있다. _ p.52

몸을 풀고 난 후에는 감각이 더 잘 열리고 새로운 느낌을 맞이할 수 있다. 그냥 하늘을 쳐다보는 것보다 심호흡을 해서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쳐다보는 하늘은 더 생생하다. 또 샤워를 하고 난 후에 마시는 차 한 잔은 얼마나 감미로운가? 잠을 충분히 자고 난 후에 듣는 새소리나 바람소리는 또 얼마나 마음 깊숙이 들어오는가? 감각에 머무르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한다.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춤을 추기도 하고,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이런 여가나 취미활동들이 즐거운 이유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긴장을 풀 수 있고, 또 다양한 감각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활동이 어떤 감각을 사용하고, 그것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Part 4의 ‘마음 성장을 위한 여가와 취미생활’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다. 당신이 알아차리지 못하더라도 마음이 불안하거나 우울하다면, 그때는 차단행동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다음의 말을 기억하자. 게슈탈트 치료의 창시자 프리츠 펄스(Fritz Perls)는 “생각에서 벗어나 감각으로 돌아오십시오.”라고 말했다. _ pp.73-74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이유로 자신과 타인에게 변화를 요구하면서 애쓸 때가 많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토록 원하던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 때 그것을 보지 못해서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농부는 바닥에 떨어진 열매들도 놓치지 않고 모두 거둔다. 그러나 마음의 밭을 가는 농부는 열매들이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거두지 못하거나 거둔 것을 다시 땅바닥에 던져버리기도 한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보는 눈이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경작지를 찾아서 개간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자신의 무능력에 대해 절망하기보다는 스스로 잘해나가고 있음에 안심할 수도 있고, 비록 오늘은 구체적인 결실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언젠가 맺을 열매를 생각하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잘 견디며 열심히 살아갈 수도 있다. 하늘의 구름도 매 순간순간 모습을 달리해나간다. 하천변 잡초들도 자고 나면 어느새 쑥쑥 자라 무성하게 생명을 뽐내고 있다. 그처럼 내 마음이 변해가고 자라나는 것들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들여다보고 관찰할 수 있을까? _ pp.98-99

상대방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침묵이 부담스럽지 않을 수도 있고, 꼭 재미있는 대화를 서로 나눠야 한다는 마음도 없을지도 모른다. 상대방에 따라, 그리고 같은 사람이더라도 상황과 욕구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진지한 이야기가 하고 싶을 수도 있고, 침묵을 유지한 채 쉬고 싶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나누며 나아가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당신이 좀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있거나 앞으로 그런 역할이 요구될지도 모르겠다.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 중 하나는 승진을 위해 리더십을 계발하고, 매끄러운 회의 및 행사 진행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사회는 끊임없이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되라고 요구하며, 자기계발서들도 그런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다음 장에서는 노력하지 않고도 어떻게 사람들과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보려고 한다. _ p.132

관계 회복의 첫걸음은 바로 당신 안의 용기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관계를 맺는 일에 상처를 받았거나 괴로워했던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심리학적 실천 방법을 다룬다. 심리상담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고 현재 이아당(이미 아름다운 당신)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박대령 작가가 수많은 상담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저자 스스로 마음의 고통을 이기기 위해 도전했던 경험들을 이 책에 담았다.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관계를 맺는 방법부터 시작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더 나아가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르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관계 맺는 데 서툴러서 살아가는 것이 버겁고 고통스러웠거나, 대인관계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본 적이 있다면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사례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법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차원을 열 수 있을 것이다.
현대 심리치료의 흐름은 점차 관계를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과 맺는 관계 등 ‘관계성’과 관련된 주제들이 많이 논의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도 관계 문제로 상담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실리적인 방법을 찾기 전에, 가장 먼저 나 자신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내 생각과 감정, 욕구를 잘 알아차리고 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가 분명해진다. 모든 관계에는 내가 있다. ‘나’로서 살아가기에 우리는 어릴 때부터 온갖 위험과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과 만난다. 즉 인생은 각종 질병과 외부 위험물질,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투쟁의 연속이다. 그러한 투쟁 속에서 이 책을 통해 도움과 격려를 받는다면 용기 내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관계의 시작은 나부터! 타인을 넘어 세상을 보는 눈까지!

이 책은 총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서는 제일 먼저 나 자신과 친구가 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자신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은 환경이 열악해도 주변에서 좋은 것들을 더 많이 받아들여 자신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을 잘 섭취한다. 이런 든든한 바탕 위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일은 좀더 쉬워진다.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지, ‘자신’과 관계를 잘 맺는 방법에 대해 논한다. 또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대인관계에서 안정감이 있고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이런 자신감을 회복하려면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Part 2에서는 타인과의 관계 맺는 법을 다룬다. 타인이 제시하는 기준이나 요구에 맞춰 살아가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따라 온전히 나 자신으로 있을 때 다른 사람들과 더 잘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대인관계에서 위축되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위주로 서술하며 직접 예시를 들어 보다 이해가 쉽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Part 3에서는 좀더 넓은 범위로 환경과의 관계를 다룬다. 주변 환경에 존재하는 것들을 잘 살피면 곁에 있는 사람들도 더욱 잘 볼 수 있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이해해야 상대방이 짓는 표정이나 말 속에 담긴 뜻도 더 잘 알아차릴 수 있고, 더 깊이 있게 타인과 교류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자연을 포함한 전체 환경을 바로 보며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Part 4에서는 앞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게 한다. 나 자신을 이해하는 법, 다양한 경험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는 법, 자신감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신체이완법과 이미지 트레이닝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생각에 갇혀 있기보다는 감각에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행복과 만족을 느끼는 삶을 살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제까지 다른 사람과 소통하거나 관계 맺기가 힘들었다면 이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홀로 있으면 외롭고, 함께 하려면 괴롭다! 우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에 많이 서툴다! 그래서 사는 것이 괴롭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에서 얻은 지혜와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생생하고 따스하다!
? 이순일_상담심리전문가

지은이는 이 책에서 마음의 고통을 이기기 위해서 도전했던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지혜와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얻은 통찰을 나누고 있다. 진솔한 목소리로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는 심리학적?명상적 실천 방법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이 자신에게 회의하고 있는 사람들과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실험해볼 구체적 방법들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이영이_한국심리건강센터 소장

사람이 살아가면서 모두 자기 마음과 같은 사람만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그건 허황된 꿈같은 일이다. 누구나 다 그렇기에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와 관련된 문제로 받은 마음의 상처, 불안, 긴장, 불편함, 걱정, 고민 등은 너무나 안타깝게도 공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저자가 마치 그런 문제로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건네는 듯한 전하는 메시지와 해결법을 보고 있노라면 내 마음은 어느새 끝없이 넓고 잔잔한 바다를 보고 있는 것 같다.
? 김선인_『살아있는 죽음 강박증』 저자

책속으로 추가

사실 알고 보면 누구보다 더 잘 나거나 못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비교는 끝이 없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좋은 점보다는 상대방의 장점을 더 크게 보기 때문에 비교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잃게 된다. 그러나 귀를 열고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 점점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된다. 나는 상담가라 겉으로는 괜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 힘든 사연들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기에 좀더 이 사실을 아는 게 쉬웠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도 비교적 솔직하게 사는 이야기를 터놓고 지내기 때문에 상담소에 온 사람들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어둡고 고통스러운 단면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나는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되었다. 내 삶이 그렇게 부족하거나 나쁘지 않다는 결론에 빨리 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나를 불편해하거나 싫어할 수 있다. 하지만 만나서 대화를 하면 그 첫인상을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당신은 학교나 일터에서 불편한 사람에게 다가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_ pp.163-164

우리들은 대화를 할 때 손쉽게 무언가를 상대방에게 가르치려고 할 때가 많다. 순수하게 뭔가를 알려주거나 나누려고 할 때도 있지만, 의도적이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나보다 열등하거나 부족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을 때가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너도 알아라.’ 하는 식으로, 일방적인 대화에서 그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반면에 공놀이 대화는 기회를 평등하게 나누어 가짐으로써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이 함께 어우러지게 된다. 일상적인 만남이나 강의, 상담 등 대화를 하는 모든 상황에서 이런 평등한 대화를 실천할 수 있다. 내 생각과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그다음에 상대방이 할 말을 기다리는 태도는 상대방이 잘 알고 있거나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나는 상담을 하면서 좀더 여유롭게 내담자 말을 기다렸을 때 그들이 스스로 잘 표현하고 제 갈 길을 잘 찾아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_ pp.190-191

우리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보던 대로 보고, 듣던 대로 듣는다. 항상 새로운 자극이나 정보에 열려 있다면 그것을 다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은 저마다의 한계 속에서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만 경험한다. 내게 찾아온 많은 내담자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신체를 긴장시켜 외부자극이나 내부자극(감정)을 잘 못느끼는 무감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몸의 통증이 처리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 것보다 나은 것이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면 이런 대처체계가 방해가 되기도 한다. 습관적으로 사물과 사람을 경험하기 때문에 자연이나 사람에게서 오는 좋은 자양분을 흡수하기 어렵고 행복한 감정도 느끼기 어렵다. 그러다 우리가 어떤 계기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보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눈으로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을 새롭게 바라볼 때가 있다. 환경을 새롭게 발견하는 것을 통해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까? _ p.198

당신도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애를 쓰고 있을 것이다. 물론 당신이 폭력이 심한 부모를 만났다면 그들을 이해하거나 연민을 가지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현재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면 부모를 적대하고 원망하기 쉬울 것이다. 도저히 용서할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다가 어느 날 당신은 깨달을 수도 있다. ‘아, 부모라는 인간들도 별 수 없구나!’라고 말이다. 그런 생각이 들 때 부모에 대해 가져왔던 기대와 환상에서 자유로워지며 그들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낄 것이다. 성장하면서 우리는 수많은 잘못을 저지른다. 어린 시절에는 결코 용납할 수 없던 행동들을 어른이 되어 저지르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세상에 찌들어가고 물들어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어두워지기도 한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의 잘못에 좀더 관대해지게 된다. 부모들과 비슷한 잘못을 저지르는 나를 보면서 부모들을 좀더 이해하고 연민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_ p.214

처음에는 ‘나’의 고통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우리’가 서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로 이어진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삶을 보다 넓고 깊게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용서는 단순히 내 마음을 고쳐먹는 차원에서 끝나지 않는다. ‘나’에서 시작된 관심이 ‘우리’를 향한 관심으로 커져가는 과정이며, ‘나’라는 우주를 확장시키는 노력이다. 어떤 이는 피부병으로 고생하다가 환경문제에 눈을 뜨고, 어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다가 동물보호 운동에 참여한다. 그러면서 점점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나의 행복만이 아닌 더불어 행복한 삶을 고민하게 된다. 기아와 빈곤으로 시달리는 나라에 사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일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대안교육에 참여하거나 시민운동에 참여하고, 귀농을 통해 보다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이들도 있다. _ pp.221-222

멈풀연은 ‘멈추고-풀고-연다’를 줄인 말로, 영어로는 PRO(Pause-Relax-Open)라고 한다. 한국의 김정규 박사와 미국 명상가인 그레고리 크레머가 함께 쓴 ‘불안문제를 다루는 통찰대화명상(Insight dialog meditation) ’이란 논문에 소개된 방법이다. 이 멈풀연은 아주 단순한 방법이지만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현재를 살도록 돕고,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불안이나 우울이 많이 줄어드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멈풀연의 첫 단계는 멈추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에너지가 차단되어 불안하거나 우울해질 때가 있다. 앞서 Part 1에서 차단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기억, 생각, 상상, 이미지들은 우리 몸에 과도한 긴장을 유발시킨다. 이것을 멈추면 긴장이 풀리고 몸에 활력이 생겨 현재에 집중하며 살아갈 수 있다. 멈추기 위해서는 일단 내게 일어나는 차단행동들을 알아차려야 한다. 이를테면 ‘내가 이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고 알아차리는 순간, 그 생각은 멈추게 된다. 효과를 더하기 위해 ‘Stop’이라고 속으로 외칠 수도 있다. _ p.250

미각자극과 후각자극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활동은 아무래도 먹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맵거나 신 음식과 같이 강한 자극을 주는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은 그것에 몰두해 있는 동안 다른 것은 좀처럼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평범한 음식을 먹으면서도 강렬한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명상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는 먹기명상이 있다. 먹을 때 아주 천천히 씹고 혀에서 느껴지는 것을 가만히 느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평범하게 알고 있었던 음식들도 이런 방식으로 먹게 되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아도 깊은 자극을 느낄 수 있어 그러한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어진다. 촉각을 활용하는 활동도 많다. 우리의 조상들은 이를 생활 속에서 많이 해왔다. 이를테면 방망이로 다듬이질을 하고, 떡방아를 찧거나, 밥을 짓거나 빨래를 할 때 몸으로 직접 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감각접촉 시간을 늘려준다. 그러나 요즘에는 기계가 사람을 대신해 생활은 편해졌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도 줄어들었다. _ p.265

나는 지금 카페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다. 원목 탁자의 냄새가 향긋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다. 커피가 담긴 찻잔의 색깔도 은은한 우윳빛이라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조명이나 나오는 음악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 다른 좌석에 앉은 사람의 헤어스타일과 패션도 눈에 들어온다. 서가에는 책들이 많은데 책 제목마다 다른 필체들이 눈에 들어오고, 책의 두께나 디자인도 흥미롭다. 이처럼 작은 공간 안에서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들이 무수히 많다. 환경을 알아차려 말하는 것에는 좋은 점이 여러 가지가 있다. 주위 환경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알아차림으로써 우리는 다양한 감각체험을 할 수 있고, 그것을 서로 나눌 때 혼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고 서로의 세계가 풍요로워지게 된다. 또한 환경의 변화를 잘 알아차리는 힘은 대인관계로 확장된다. 상대방이 보여주는 표정이나 감정의 변화도 잘 알아차릴 수 있어 타인과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준다. _ p.278

살다 보면 화나는 일이 참 많다. 화가 나도 화가 났다고 말할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참고 또 참아야 하는 일이 많다. 그렇게 살다 보면 우울해져서 소위 말하는 화병이 생기거나, 반대로 ‘욱’ 하고 터져 나오게 된다. 마치 압력밥솥 증기 배출구를 막아 놓고 밥을 지으면 뻥 하고 터지는 것처럼 아무리 인내심 강한 사람도 참는 데는 한계가 있는 법이다. 내게 찾아오는 사람들은 자신은 화를 잘 참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어떤 측면에서 보면 화를 못 참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화를 너무 참는 게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화나는 일은 막기 어렵지만 화났을 때 좀더 지혜롭게 대처할 수는 있다.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예민하고 또 어떤 순간에 폭발할 지경이 되는지를 잘 알아차릴 수 있다면 문제가 생기기 전에 멈출 수 있을 것이다. 상황을 잘 살필 수 있다면 자신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줄이고 화가 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또한 화가 난 후에 아픈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서 예민한 부분을 줄일 수도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화를 적절하게 표현한다면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 _ pp.296-297

그 사람을 바라보고, 이야기를 잘 듣고, 바로바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서 내가 느낀 것을 표현하는 과정은 그 사람을 깊이 느끼는 과정이다. 그저 잘 바라보기만 해도 그 사람의 존재를 느낄 수가 있다. 몸의 긴장을 풀고 숨을 잘 쉬면서 상대방을 바라보라. 그냥 대충 볼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를 것이다. 그렇게 바라보면 어떤 이는 굉장히 고마워하기도 한다. 다른 것을 떠나서 내가 마음을 다해 바라봐준 것만으로도 상대방이 굉장히 고마워할 때가 있었다. 우리는 살다 보면 굉장히 외로워져 누군가가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때가 있다. 그럴 때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가? 더 나아가 내가 모르던 내 감정까지 알아주면 형용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끼기도 한다. 위로까지는 아니더라도 공감을 받으면 그 사람이 좋게 느껴지고 짧은 시간을 만났어도 가까운 사이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공감을 통해 빠르게 마음을 얻을 수도 있다. _ pp.314-315

작가정보

저자(글) 박대령

저자 박대령(라미)는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했고, 경기도립병원 의정부의료원 정신과에서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수련을 받았으며, 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에서 알코올 의존자 재활치료를 담당해 정신보건전문요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그 후 여러 심리상담센터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현재는 사회불안 자조모임인 이아당(이미 아름다운 당신)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불안증을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온라인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이미 아름다운 당신’을 비롯해 심리대화법을 배우는 ‘소울스피치’, 연극을 통한 마음치유 모임 ‘그린나래’와 부모들과의 모임을 진행하는 등 치유적인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상담소 홈페이지: 이아당 심리상담센터(www.youareok.net)
운영 카페: 사회불안 치유모임 ‘이미 아름다운 당신’(cafe.daum.net/socialphobia)
심리대화법 모임 ‘소울스피치’(cafe.naver.com/soulspeech)
블로그: 라미의 심리치료(blog.naver.com/commu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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