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춘추전국이야기. 2 영웅의 탄생

공원국 지음
역사의아침

2011년 03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0년 08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0.49MB)
ISBN 9791162200773
쪽수 37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불가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인류 역사와 인간의 모든 유형이 담겨 있는 춘추전국시대, 우리 시각으로 그 시대를 바라보다!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세상의 흐름을 살펴보는 「춘추전국이야기」 시리즈 제2권 『영웅의 탄생』. 춘추전국을 중국이라는 거대한 원형이 탄생한 시기로 보고, 이를 거시적이고 새로운 각도로 바라보는 책이다. 중국의 여러 정치, 사상의 원형들이 형성되었던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책략과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운명, 성공과 좌절 이야기를 살펴보며 현재에 대한 답을 찾고 미래에 대한 지표를 따라가 본다. 중국이라는 커다란 뼈대가 탄생하기까지 실로 피 튀기는 생존과 경쟁의 싸움터에서 세상에서 사라지고, 세상에 남은 자들에 대해 통찰해보며 살아가는 것, 그리고 세상에 대한 커다란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춘추시대 지형도를 함께 수록해 내용 이해에 도움을 준다.
2권 『영웅의 탄생』에서는 서방의 진(秦)과 남방의 초(楚)가 중원을 향해 무섭게 몰아쳐오는 상황에서 패자의 나라로 군림한 진(晉)의 군주 문공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산악국가와 평원국가의 차이, 물질적인 조건과 정신력의 상관관계, 중앙집권화, 초보적인 영토국가의 탄생, 제왕학의 탄생, 귀족제의 발전과정 등을 살펴보며 진나라의 흥기를 이끈 문공이야말로 용맹과 지략을 갖춘 진정한 영웅임을 확인할 수 있다.
책머리에 영웅시대의 탄생 - 진晉 문공文公과 진秦 목공穆公 9
1. 성인聖人과 영웅英雄 10
2. 영웅이 성인을 대체하다 12
3. 영웅시대의 두 얼굴 14

제1장 태행산 유람 19
1. 남북으로 통하고, 동서로 막혀 있다 21
2. 좁고 긴 골짜기 - 집권 국가의 요람 26
3. 분하와 위수의 끊임 없는 갈등 30

제2장 마키아벨리스트 아버지와 버림받는 아들들 37
1. 진 헌공이 규구의 회맹에 참여하지 않다 39
2. 태자 신생에게 하군을 맡기다 41
3. 여융驪戎의 여인이 신생을 참소하다 47

제3장 중이가 망명길에 오르다 53
1. 큰 아들 신생, 죽음을 택하다 57
2. 둘째·셋째 아들, 달아나다 63

제4장 헌공의 죽음과 반란 67
1. 헌공이 죽자 이극이 반란을 일으키다 69
2. 중이는 거부하고, 이오는 허락하다 73

제5장 동서 양강兩强의 개입 - 진 목공과 제 환공이 이오를 환국시키다 77
1. 제 환공이 개입하다 79
2. 진秦이 개입하다 82
목공의 즉위와 진秦의 관중 장악 82 | 혜공을 동방 진출의 징검다리로 쓰다 86

제6장 동서대전의 개막 93
1. 혜공이 약속을 지키지 않다 95
2. 혜공이 은혜를 원수로 갚다 98

제7장 춘추의 주력 무기 - 전차 103
1. 전차의 구성요소 105
차체 105 | 말 108
2. 전차전의 구성요소 112
3. 전차전의 기본 대형 115
전차의 탑승자 115 | 전차전의 대형 116 | 타격방법 118

제8장 한원韓原의 대결 123
1. 한원의 위치는 어디인가? 125
2. 혜공의 전차가 수렁에 빠지다 127
3. 목공의 선택 - 전리품을 어떻게 할 것인가? 132
4. “진晉나라는 화목한가?” 134

제9장 진晉의 개혁과 강국화 137
1. 원전爰田제도, 주병州兵제도 141
2. 양유미가 군법의 이치를 밝히다 144

제10장 희중이의 오디세이 151
1. 오디세우스, 아이네이스, 그리고 진晉 문공 153
2. 중이, 적나라를 떠나 제나라로 157
3. 제나라를 떠나 소국의 군주들을 만나다 162
4. 패자 후보들의 됨됨이를 관찰하다 167

제11장 진 문공 등극 시의 국제정세 171
1. 주나라 천자가 적인들을 끌어들이다 173
2. 초 성왕이 송 양공의 허세를 깨트리다 175
3. 진秦이 관중의 동쪽 관문을 장악하다 178

제12장 진 문공이 등극하다 183
1. 목공이 중이를 환국시키다 185
목공과 중이가 의기투합하다 185 | 목공의 도움으로 중이가 환국하다 189
2. 문공이 상벌의 원칙을 밝히다 190
3. 대부들은 무얼 먹고 사나? 개자추 이야기 194

제13장 문공의 정치 203
1. 고대 동서양의 정치이념 205
2. 경제제도를 정비하다 208
3. 관료체제를 확립하다 211
4. 군대를 확충하다 213

제14장 문공이 초나라를 제압하다 - 진晉-초楚 성복대전 219
1. 진晉나라가 존왕을 핑계로 남진하다 221
2. 진-진이 약을 치고, 초가 송과 제를 치다 225
진-진이 초나라 서북방 요지를 선제공격하다 225 | 초가 제나라와 송나라를 공격하다 228
3. 싸움의 서막 - 진이 조와 위를 공격하다 230
4. 성복 싸움의 서막 - 진군이 세 번 물러나다 232
5. 성복의 싸움 235
6. 성복대전 소회 241
성복의 싸움의 특이점 241 | 자옥의 죽음 - 싸움의 기술 241
승패의 또 다른 갈림길- 전술적 측면 244

제15장 문공이 패자의 길을 보이다 247
1. 패자의 전쟁 249
전쟁의 역사적인 성격 250 | 패자의 전쟁론 - 전쟁은 치국에 종속된다 252
2. 패자의 전후처리 260
회맹과 논공행상 260 | 국제관계를 정리하다 262

제16장 진晉 - 진秦 효산지전 269
1. 진秦 목공의 야망이 되살아나다 273
2. 음모가 발각되다 275
3. 선진이 요격을 주장하다 277
4. 맹명시가 독안에 갇히다 278
5. 효산지전 소회- 모두가 패배한 전쟁 282

제17장 효산의 싸움 후
진晉·진秦·초楚 삼강三强의 발전상 289
1. 진秦목공의 서방 쟁패 291
진 목공이 서융 8개 나라를 복속시키다 293 | 융과 적은 특정한 민족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 297
진이 평정한 융은 한대漢代의 서강西羌이 아니다 300
진 목공이 평정한 융은 흉노의 전신이라 부르기 어렵다 304
2. 초나라 성왕이 아들에게 화를 당하다 309
3. 진晉나라의 융적 침탈 312

에필로그 동방의 리더십, 서방의 리더십 317
1. 동방의 리더십 - 관중은 현실과 이상을 잇는 정치가 319
2. 패자의 조건 1 - 지사는 지난날의 고난을 잊지 않는다 322
3. 패자의 조건 2 - 인재는 다다익선 325
4. 패자의 조건 3 - 반성하는 군주 330
5. 문공의 방식 - 덕을 잡되 창을 놓지 않는다 334
6. 진 목공에 대하여 - 인습의 희생양이 된 서방의 패자 335

답사기 서북의 거친 맛 - 황량함 속의 진실 339
1. 역사 속의 서북 341
2. 고평高平 - 장사들을 조문하다 347
3. 여담 355

부록

“내가 어찌 그를 잊을 수 있겠소? 대저 크게 명철하고 지극히 현명한 사람으로, 덕행이 지극하여 도로써 나를 깨우치고 인으로써 나를 설득하며 나의 그릇된 점을 고쳐주며 내 이름을 밝혀서 나로 하여금 훌륭한 인간이 되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 나는 최고의 상을 내렸소. 예로써 나의 잘못을 미리 예방해주고 정당한 말로 나에게 간하고 울타리가 되어 (나쁜 길에 빠지지 않도록) 나를 보호하여 나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게 하고 나를 현자의 문으로 이끌어준 사람, 그에게 나는 차등의 상을 주었소. 용맹하고 강건하여 재난이 앞에서 닥치면 앞에서 막고 뒤에서 닥치는 뒤를 막아서 나를 환난에서 구해준 용사, 그에게 그다음의 상을 주었소이다. 외숙부도 알지 않소? 죽은 사람이 아무리 귀해도 살아 있는 사람만 못하고, 도망친 사람은 아무래도 남아서 나라를 지킨 자보다 못하다고 하오. 3등까지 상을 준 후에야 몸으로 고생한 사람들에게 상을 줄 수 있소. 대저 고생한 사람들 중에는 도숙호 그 사람이 제일 아니오. 내가 어찌 그를 잊을 수 있겠소?”
(중략) 문공의 논공행상은 앞으로도 이어지지만 그 원칙은 깨어지지 않았다. 인의를 밝힌 사람과 나라를 지킨 사람을 앞에 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사람이란 자신을 위해 고생한 사람을 먼저 챙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문공은 남아 있던 사람들에게 일정한 공을 돌리고, 패자의 기본 자질을 세워준 사람들을 우대했다. 19년의 망명생활이 허무한 것은 아니었다.
- 본문 192~193쪽 중에서

여러모로 성복의 싸움은 춘추시대의 획을 긋는 사건이었다. 이 싸움은 춘추 4강이 모두 개입한 최초의 국제전이었다. 제나라가 소릉에서 초나라를 위협할 당시에는 진晉과 진秦이라는 강대국이 아직 개입하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로 전투가 벌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성복의 싸움에서는 서방의 진秦과 동방의 제가 문공의 편에서 싸웠다.
또 하나의 특징은 전쟁의 양상이 기존의 대리전쟁에서 서서히 열강들 간의 직접대결로 바뀌어가는 경향이다. 진晉은 제와 진秦을 끌어들였지만 주력은 자신의 3군이었다. 실제로 성복의 싸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부대는 진 문공의 직속부대다. 진秦과 제의 군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좌전』의 역사 기술 특징상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은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음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 규모다. 쌍방의 세력이 비등했다고 보면 성복의 싸움은 최소한 인원 4만 명, 전차 천 대 이상이 동원된 국제전이었다. 이제 전쟁의 규모는 점점 커졌다.
- 본문 241쪽 중에서

논공행상을 하면서 문공은 호언에게 최고의 영예를 돌렸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말했다.
“성복의 싸움은 선진의 책략으로 이긴 것이 아닙니까?” 그러자 문공은 이렇게 대답한다.
“성복의 싸움에서 호언은 과인에게 신의를 잃지 말라고 했소. 선진은 ‘군사란 이기는 것이 최선입니다’라고 말했고, 나는 그 말을 채납하여 승리를 얻었소. 그러나 선진의 말은 어떤 한때에 들어맞는 말일 뿐이고, 호언의 말은 만세에 남을 공이오. 그러니 어찌 한때의 이익을 만세의 공보다 위에 둘 수 있겠소? 그래서 호언을 앞에 둔 것이오.” 문공의 원칙은 명백했다. 벌줄 자는 단호하게 벌주고, 상을 줄 자는 확실하게 상을 주었다. 그러나 그는 전쟁과 전투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알았다. 또 전쟁을 통치에 연결하는 방식도 알고 있었다. 전투에서 이기는 것은 하요,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중이요, 정치에서 이기는 것이 상이라는 것이다.
- 본문 261~262쪽 중에서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시공을 초월한 영웅들의 통찰력과 지혜를 만나다!

오늘날 중국의 원형이 형성된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의 역사를 담아낸 『춘추전국이야기』에는 국가 경영의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책략과 더불어 이 시대를 살아간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운명, 성공과 좌절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춘추전국이야기』에서 펼쳐지는 흥미롭고도 치열한 열국의 각축과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의미,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 2-영웅의 탄생』에서는 서방의 진秦과 남방의 초楚가 중원을 향해 무섭게 몰아쳐오는 상황에서 패자의 나라로 군림한 진晉의 흥기를 통해 산악국가와 평원국가의 차이, 물질적인 조건과 정신력의 상관관계, 중앙집권화, 초보적인 영토국가의 탄생, 제왕학의 탄생, 귀족제의 발전과정 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진나라의 흥기를 이끈 문공이야말로 용맹과 지략을 갖춘 진정한 영웅임을 확인할 수 있다.

▶ 인류 역사와 인간의 모든 유형이 담겨 있는 춘추전국시대,
거대 ‘중국’의 뼈대가 탄생한 그 시대를 바라보다!
춘추전국시대란 기원전 770년 주周나라가 융족에게 밀려 동쪽 낙양(낙읍)으로 옮겨온 시대부터 진秦이 전국을 통일한 기원전 221년까지 대략 550년의 기간을 말한다. 중국의 역사는 상商나라에서 시작되어 주나라와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거대한 제국으로 발전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황하를 비롯한 큰 물줄기들 주위에는 강력한 중앙집권제 국가들이 탄생했다. 또 노예를 대신하여 일반 백성들이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국가의 틀과 왕조의 조세체계와 상비군이 만들어졌다. 전국시대 말기에 마침내 진秦이 경쟁자인 6국을 겸병하고 최초로 통일제국을 이루었고, 한漢이 이를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가 ‘중국’이라고 부르는 것의 몸체가 탄생했다. 그래서 춘추전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뼈대가 탄생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뼈대 위에 육체와 정신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중국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춘추전국이야기』에서 펼쳐지는 흥미롭고도 치열한 열국의 각축과 흥망성쇠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안목을 기르고, 또한 인생의 영욕과 의미,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는 세상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 냉혹한 생존과 경쟁의 싸움터에서
왜 누구는 남고 누구는 사라졌는가? 왜 누구는 지켰고, 누구는 잃었는가?
춘추오패라는 걸출한 영웅들의 탄생에서부터 전국칠웅의 각축, 제자백가의 치열한 논쟁, 진秦의 천하통일 등이 이루어진 춘추전국시대는 5천 년 중국사의 보고寶庫다. 중국사의 원형이 형성된 시기이자 생존을 위한 방법들을 강구하던 격동의 시기인 춘추전국시대 초기에는 200여 개나 되는 제후국들이 존재했다. 그런데 이 수많은 국가들이 전국시대 말기에는 일곱 개(전국칠웅)만 남았다. 실로 피 튀기는 생존과 경쟁의 싸움터였기에 당연한 질문들이 제기된다. 왜 누구는 남고, 누구는 사라졌는가? 왜 누구는 지켰고, 누구는 잃었는가?
결국 주周의 질서가 무너지고, 춘추春秋의 질서가 섰다. 또 그 춘추의 질서가 무너지고, 전국戰國의 질서가 섰다. 그 전국의 질서도 무너지고 제국의 질서가 섰다. 그 흐름은 반복되는가 ,아니면 진보하는가? 하나의 주된 요인이 있었는가, 아니면 여러 요인들이 복합된 결과인가? 그리고 제일 중요한 질문 하나. 그것은 필연인가, 아니면 우연인가?
이처럼 춘추전국의 무대에서 영웅, 철인 들이 힘과 지혜를 겨루고, 수천만의 뭇 사람들이 그 속에 삶을 녹였다. 인륜과 패악, 덕과 힘, 명분과 실리의 길들이 서로 부딪히며 움직였고, 결국 승리와 패배의 엄혹한 갈림길을 만들어냈다. 사람들뿐 아니라 제도와 생산방식 등 사회의 토대를 이루고 있던 모든 것들이 살아서 움직였다.
『춘추전국이야기』는 단편적인 사건 중심의 서술이 아니라 거시적인 흐름에 주목해 중국사를 조망했으며, 수많은 국가가 명멸하는 과정과 그 중심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통해 역사라는 커다란 안목으로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게 해준다. 끊임없이 대립, 융합, 발전하는 춘추전국시대를 바라보는 당대인들의 평가와 후대인들의 기록, 그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돌아보게 하며 미래의 문을 여는 깊은 통찰을 제시해준다.

▶ ‘반성하는 군주’ 진晉 문공文公,
진晉-초楚 성복대전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춘추시대 두 번째 패자가 되다!
진晉나라의 후계자 계승 과정에서 여희의 참소로 망명한 중이(훗날의 진晉 문공文公)는 19년이라는 오랜 망명 생활을 거쳐 천신만고 끝에 환국하여 진나라 군주가 된다. 문공은 타고난 자질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항상 반성하는 군주로서

작가정보

저자(글) 공원국

저자 공원국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다. 생활·탐구·독서의 조화를 목표로 10년째 중국 오지를 여행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를 기점으로 중앙유라시아 전역을 역사지리적으로 엮는 기획을 준비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인물지>, <귀곡자>, <장부의 굴욕>, 옮긴 책으로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중국의 서진西進-청나라의 중앙유라시아 정복China Marches West:The Qing Conquest of Central Eurasia>(근간)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춘추전국이야기(역사의아침)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춘추전국이야기(역사의아침)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춘추전국이야기. 2 영웅의 탄생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