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박주호 단편 모음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박주호 단편 모음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박주호 지음
미디어저널

2017년 09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47MB)
ISBN 9791195876563
쪽수 188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 sam 무제한 이용불가
  • sam 프리미엄 이용가능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저자의 말

여행 전문가는 아니지만 많은 여행을 다녔다. 여행길에는 함께 동승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혼자인 경우도 많았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여행은 그저 재미에 지나지 않았지만 혼자 다니는 여행은 그렇지 않았다. 혼자 다니는 여행은 사색의 길이고 모험이 따르기도 했으며 나에게 소중한 것을 일러주는 값진 여행이었다.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수는 없지만 나는 나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또 답변도 했다. 이렇듯 여행은 나와 또 다른 나와의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내 속에 또 다른 나의 존재감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마치 혼자서 먼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그 길도 마찬가지로 고독한 투쟁의 길이고 나의 존재감을 글로 표현해 내는 작업인 것이다. 내 글을 단적으로 표현하기는 어렵다. 거의 사실에 입각한 글들도 여럿 있지만 허구인 글들도 많다. 사실이든 허구이든 나는 내 글에서 밝혀내고 싶은 것이 있다. 그 글이 진정 허구일지라도 그 허구 속에 분명 진실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나이 사십 이후에는 제2의 인생을 걷고 싶었다. 그 꿈을 위해 한창 일할 나이인 서른 중반부터 새로운 길을 준비해 왔다. 물론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혹시 그 길이 쓸데없는 집착은 아니었는지 그래서 더욱 회사라는 조직 속에서의 일이 힘들고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는지 반문도 해보았다.
영국의 경영평론가 찰스 핸디가 쓴 <<코끼리와 벼룩>>이라는 책에서는 ‘사람은 학교를 떠나고 나면 절반 정도는 조직에 몸담는 시절을 보내야 하고 조직을 떠나면서부터는 마치 벼룩처럼 홀로 걸어가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나는 12년 동안 회사라는 조직 속에서 몸담아 왔고 그 이후의 삶이 팍팍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나 스스로 선택한 길에 후회를 하거나 좌절해본 적은 없었다.
제2의 인생을 꿈꾸었을 때부터 내 마음 속에서는 이미 회사를 떠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나는 이미 마음이 돌아서 있었다. 그 무엇이 나를 다시 되돌려놓는다 해도 이미 돌아서버린 내 마음의 제동을 걸 수는 없는 일이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홀로서기 할 때는 마치 캄캄한 바다를 항해하는 돛단배와 같았지만 나는 힘차게 노를 저어 갔다. 어디에선가 희미하게 비춰주는 등대의 불빛을 쫓아 항해해 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를 저어갈 것이다.

글쓰기는 내 삶에 있어서 어떤 결여를 보상하기 위한 정신적 수단 내지는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글은 내 평생의 마지막 여행길이다. 그 길은 끝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고 종착점이 없을지도 모른다. 환히 밝혀주는 등대의 불빛이 나를 향해 비춰주지 않는다 해도 영감을 떠올리고 촉각을 곤두세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그 길이 끝이 없다 해도 정해 놓은 목적지를 항해 끊임없이 항해할 것이다. 좀 더 나이가 들어 다른 길이 나에게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중복은 될지언정 절대 손을 놓을 수는 없는 길이다.

여기에 담긴 글들은 신춘문예 응모작으로 꾸며졌다. 그 가운데 당선이 된 작품도 있고 최종심 후보에 오른 작품들도 있다. 그리고 나에게 아픔과 아쉬움만 안겨준 작품들도 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고 한다. 이 모든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아픔의 시간을 견디어냈으며 완성한 이후에는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고 흡족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나의 글들이 밖으로 나와 누군가에게 읽히는 것에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2013년 7월 저자 박주호


차례


저자의 말...5

1 -. 소리 없는 아우성...9
2 -. 배식...29
3 -. 너! 조심해...50
4 -. 하이파이브...67
5 -.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82
6 -. 동경...98
7 -. 시립도서관 점령기...112
8 -. 길에서 길을 묻다...128
9 -. 잃어버린 나침반...147
10 -. 봄으로 가는 길...162

저자소개...183

소리 없는 아우성




시월의 어느 날, 신문 기자 K는 충주의 탄금야구장을 찾는다. 그는 그곳에서 몇 가지 의혹을 갖게 되는데 그 첫 번째가 공터와 같은 야구장이었다. 사전에 입수한 정보로는 탄금야구장이 도심 외곽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지를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터미널에서 택시로 갈아 탄 K는 탄금야구장으로 향하는 동안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기대를 걸어보았다. 하지만 야구장에 도착한 직후, 자신이 구상한 모습과 형편없었는지 그만 걸음을 멈추고 야구장을 우두커니 바라보기만 했다.
그때, K에게 누군가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그는 정진영이라는 선수로 K에게 소리 내지 않고 대화를 제의한 선수이다. 느닷없이 정진영을 대면한 K는 뜻밖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는 순간, 잠시 바람이 멎고 적막이 흘렀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화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기에 정진영의 몸짓이 K에게로 건너오게 되었다. K는 어떻게 대꾸해야 할지 몰라 그저 정진영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훑고만 있었다. K의 대답을 기다리던 정진영은 머뭇거리는 K에게 잠시 기다리라는 듯 손바닥을 펴 들고는 바로 돌아서고 말았다.
특종을 만들어보라는 팀장의 지시를 받았을 당시, K는 그리 어려운 일이 뭐 있겠나 싶었다. 하지만 그 어린 선수 앞에서 자신의 언어가 아무 쓰일 모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순탄치 못할 것이라는 예감을 감지하게 되었다. 가방에서 수첩을 꺼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지만 너무도 순간적인 상황이라 선뜻 움직여지지 않았다. 정진영이 누군가를 데리러간 사이, K는 운동장 입구에 서서 훈련을 받고 있는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그가 보고 느낀 첫인상은 저들이 야구선수라고 하기엔 어딘가 모르게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들에게는 서툴다는 표현보다 어색하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렸다. 이는 생소한 것으로 마치 축구나 농구선수들이 호기심에 야구를 한답시고 대드는 격이었다. 잠시 후, 정진영이 모셔온 사람은 야구장 관리소장으로 성심야구단 후원 단원이었으며 정진영의 아버지였다. K는 자기소개를 하고 야구장에 대해 물었다.
“여기는 쓰레기매립지를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학교에서는 훈련을 하지 않고 여기에서 훈련을 하는 거죠?”
“아직 학교에 대해서 잘 모르시나 보군. 이거 원 한심해서 대화가 통하겠나. 기자라고 했지? 그 정도는 이미 알고 왔어야지.”
정 소장은 빗자루를 어깨에 걸치고 어이없어했다. 불룩하게 나온 배와 짧고 굵직한 목 그리고 축 늘어진 볼과 두툼한 귓불은 보기에도 당차고 심술이 많아 보였다. 몇 마디 더 꺼냈다가는 야구 방망이 휘두르듯 빗자루를 휘두를 것만 같았다. 하지만 K는 빗자루가 아닌 야구 방망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K는 좀 더 자세를 낮추어 다가갔지만 정 소장은 끝내 학교에서 훈련할 수 없는 이유를 가르쳐 주지 않았고 잠시 후에 다시 오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뜨고 말았다. K는 순간 오기가 났다. 학교에서 훈련할 수 없는 이유를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곳에서 어느 누구와도 손쉽게 대화를 나눌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K는 정 소장에게 잠시 후에 다시 오겠다는 말을 전하고 곧장 성심학교로 달려갔다.
십오 분 뒤, K가 탄 택시는 성심학교의 교문 앞에 멈춰 섰다. 교문 옆에는 성심학교와 성심

<배식>은 정통수법이다. 끝까지 정공법으로 밀어붙이면서 마치 ‘이것이 소설’이라고 강변하는 듯하다. 그 긴장감이 숨 막힐 지경이다. 한 가지 주제를 고집스레 물고 늘어지는 작가 정신이 투철하게 들어나 신뢰가 간다.(강정규/단국대 교수, 소설가)

<하이파이브>는 삶에 팍팍한 시대에 사는 왜소한 우리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으며, 후줄근한 현실 속에서 현대인의 자아 정체성 찾기를 보여준다. 정수기 물에 비유한 자아성찰이 참신한 작품이다.(최현규/동국대 교수, 소설가, 평론가)

<시립도서관 점령기> 박주호의 소설은 소설의 읽는 즐거움을 살리면서 자연스런 재미를 안겨준다. 평범한 사람이 맞이하는 일상 현실에 숨겨진 허울을 재치 있게 꿰뚫어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깨달음을 안겨준다. <시립도서관점령기>는 경제난 시대에 고달픈 처지에 놓인 소시민이 구직을 위해 도서관에서 학습하며 열정을 쏟는 이야기이다. 어려운 형편의 사람이 계속 좌절을 겪는 이야기를 통해서 현실의 냉혹한 단면을 보여주는 동시에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이정미/문학평론가)

<소리 없는 아우성>은 청각장애 소년들의 야구 이야기이다. 일반 고교팀과의 경기에서 형편없는 점수 차로 콜드게임 완패를 당하지만 소년들은 기뻐 어쩔 줄을 모른다. 정상의 고교팀과 경기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장애인과 정상인(?) 사이의 벽을 허물었다고 기뻐하는 눈물겨운 이야기이다. (구중서/문학평론가)

작가정보

저자(글) 박주호

<저자소개>
저자 박주호(본명 박광주)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고 유년기부터 줄곧 서울에서 자랐다. 건국대학교를 졸업했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수료했다. 12년을 그레이스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근무했고 2004년부터 문학의 길로 접어들었다.
2007년 부천신인문학상<단편소설 ? 배식> 수상. 2012년 아시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단편소설 ? 하이파이브> 2017년 한국문학예술 신인상<동화 ? 돌아버리고 싶어> 수상. 저서로는 단편소설집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이 있다.

-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부천소설가협회 회원
복사골문학회 주부토 소설동인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박주호 단편 모음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박주호 단편 모음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