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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 명사라면 어떻게 할까? 세트 - 구성상품 총 4권

  • 분야 : 인문 > 서양철학
  • 저자 :
  • 출판사 :시그마북스
서비스 중지 상품으로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명사라면 어떻게 할까? 세트
BEST MD의 선택 NEW
구성 eBook 포맷/용량 자세히보기 pdf총 143.37MB dPub총 120.59MB
지원단말기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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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대한 철학자들에게서 듣는 일상 속 고민 해결법!



어떤 문제를 고찰하는 데 있어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누구일까? 바로 위대한 철학자들이다. 이 책은 현대를 사는 우리가 겪게 되는 관계, 일, 라이프스타일, 여가, 정치에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소크라테스, 니체, 쇼펜하우어, 공자, 부처 등 위대한 철학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철학자들이 해주었을 법한 조언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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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마르크스라면 어떻게 할까?



케인스라면 어떻게 할까?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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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일상 속 커다란 고민은 물론 사소한 고민에 이르기까지,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흥미롭고 독창적인 조언을 만나다 

누구에게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때로는 심각하고 또 때로는 사소한 딜레마를 겪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딜레마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내리기 위해서는 혼자 심사숙고도 해야 하지만 현명한 이에게서 조언을 듣기도 해야 한다. 철학자는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 할 수 있다. 철학자야 말로 어떤 문제를 고찰하는 데 있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다. 철학자들은 보통 인생과 우주 같은 주제에만 골몰하는 바람에 일상 속의 사소한 문제에 대한 자신의 지혜를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 나눠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가 겪는 일상 속의 문제에 대해 철학자들이 정확히 어떤 조언을 해줄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철학자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질문을 통해 꽤 괜찮은 해결법을 얻을 수는 있다. 

당신이 평소 친구나 가족에게 토로하거나 상담가에게 조언을 구하던 그런 문제들에 철학자들은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가? 일상 속의 문제를 딱히 ‘철학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 문제들도 세상의 다른 모든 문제와 마찬가지로 철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당신은, 철학자들이 문제가 되는 딜레마를 더 깊은 의미를 탐구할 발판으로 사용하고, 딜레마의 이면에 숨겨진 의미를 살펴보며, 나아가 그 상황에 자신의 생각과 이론을 접목시켰을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철학적 문제에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다 

하나의 상황에 하나의 결론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종종 모순되는 주장을 하는 철학 자체의 특성상, 철학자들은 서로 모순되는 조언을 할 것이다. 하지만 철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태도는 의사결정에 관한 여러 선택의 갈래를 보여주는 한편, 철학적 문제에 다양하게 접근하는 통찰력을 제시할 것이다. 

한편 논리학, 윤리학 등 철학자마다 관심을 갖는 철학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이 다루는 주제마다 자주 등장하는 철학자가 달라진다. 마르크스는 칸트보다 정치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데카르트보다 미학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각 주제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철학자도 있다. 예를 들어 아테네 철학자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문제에 할 말이 많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들의 활기찬 토론을 즐길 것이다. 몇몇 철학자들이 주요 철학 학파를 대표하며 자주 등장하겠지만, 이 책은 철학 교과서가 아니다. 이 책은 일상적인 문제에 철학을 적용함으로써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할 뿐, 철학을 종합적으로 개괄하겠다는 시늉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을 위한 철학을 찾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철학이 관념 이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고, 다양한 철학자들이 펼치는 논의를 보며 철학자들 각각의 성격도 파악하게 될 것이다. 의도적으로 사람을 자극하는 소크라테스부터 이상주의자 플라톤, 지루한 아리스토텔레스, 짓궂은 마키아벨리, 진지하기 그지없는 칸트, 심술궂은 쇼펜하우어, 통념을 타파하는 니체같이 말이다. 

읽다 보면 그중 마음이 가고 그 조언이 마음에 드는 철학자도 있을 것이고, 그다지 끌리지 않는 철학자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굳이 철학자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아도 그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 것 자체를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특정 철학자에게 끌리지는 않지만 그 의견은 설득력이 있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것이 당신을 위한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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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min*****
    • 2017.11.09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독일하면 유명한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내 머릿속에 박혀 있어, 니체의 저서를 스쳐지나갈 때마다, 몇 번 읽고 읽어보려 손에 집어 들었더랬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그의 저서들은 내 머릿속에 속속 박혀오지 않고 핑핑 튕겨져 나갔다. 그 이유가 뭘까? 친구가 독일로 유학을 가고 싶다면 독일어를 대학 때 전공을 했다. 왜 독일이 그리 좋으냐고 물으면 친구는 독일이 철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많은 나라라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이참에 니체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책을 받아드는 순간부터 가슴이 설ˠ다.

     

    이 책은 관계, , 생활양식, 여가시간, 정치5part로 구성되어 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이라는 회사를 만들면서, 사내 직원들 간에 서로 수시로 원활한 의사소통 위해 화장실에 가면서까지 자연스레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사무실을 과감하게 터서 만들었다고 했다. 동료 간에 서로 쉽게 소통할 수 있고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도록 사내 분위기, 즉 관계를 발전적으로 성장하는 분위기로 이끌어 갔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통해 쇼펜하우어, 마르크스, 사르트르, 마키아벨리, 토마스, 홉스 등을 불러내어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은 온통 일에 대한 고민, 삶의 스타일에 대한 고민, 음식에 대한 이야기, 휴식 시간에 대한 이야기, 정치에 대한 이야기, ...등등 잡학스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이에 그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해가는 저자는 말한다. 서로 문제를 나누면서 문제를 꿰뚫는 힘이 생기고, 또 그 문제를 혼자서 해결하는 것보다 여럿이 해결하는 의미를 통찰하게 된다.

     

    쉽게 살아가는데서 오는 문제들을 짚어보면서, 우리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들, 차 한 잔하면서 니체가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 해결할까하는 호기심으로 책을 끝까지 읽어나간다. 그러는 동안 나의 문제, 내가 직면한 숙제도 해결할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좀 더 건전하게 당당하게 부딪혀나가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저자님의 이야기를 행간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나의 문제를 바라보는 눈도 성숙해진다고나 할까? 좀 더 진지한 모드로 가려운 곳을 콕콕 집어 긁어주는, 무지한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 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께 권하고 싶다. 특히 철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께 권해 드린다.

     

  • 심리도서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 평점 5점 만점에 3점
    • shr**
    • 2017.11.06

    DSC07851.JPG

    DSC07851.JPG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위대한 심리학자들에게서 듣는 일상 속 고민 해결법!


    고등학교때 한참 라디오를 들으며 심리퀴즈나 고민상담 내용들을 들으면서 심리학자가 되고싶었던적이 있는데요.

    사람이 살면서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죠.

    고민 없어보이는 아이들도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거아니지만 나름의 고민이 있기마련인데요.

    위대한 심리학자들에게서 듣는 고민해결법은 아무래도 뭔가 더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살펴보기 된 책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입니다.



    DSC07852.JPG
     
     

    일상 속 커다란 고민은 물론 사소한 고민에 이르기까지,

    심리학자들이 들려주는 흥미롭고 독창적인 조언을 만나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왜 이렇게 행동할까?

    나에 대한 고민 그리고 타인에 대한 고민 등 사소한것부터 우리 모두가 생각해봐야할 고민까지~~

    그 중 흥미로운 고민은 바로

    <나는 평소에는 예의가 바른 편인데 왜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할까요?> 인데요.

    아이낳고 10여년을 운전하지않다면 작년부터 운전을 다시하는중인데요.

    운전을 다시 시작하면서부터 운전할때마다 혼자서 궁시렁궁시렁과 욱~~ 하는게 있죠.

    오늘도 앞에서 폴폴폴 기어가던 차와 초록불에 급 서서 가지않는 차에게 마구마구 욕까지는 아니지만 궁시렁거림을 날렸는데요.

    예전에 처음 운전하면서도 운전하면서 성질버린다했는데 다시 시작한 운전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이런 고민을 심리학으로 설명하는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뭔가 심리학전공서적이라고해도 믿을법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는 프로이트라면 어떻게 할까? 입니다.


  •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 평점 5점 만점에 4점
    • dal*****
    • 2017.10.28
    제목에서 "니체"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바로 찜했던 책이었습니다.
    원래 철학은 따분한 것, 어려운 것, 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유일하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명상록은 즐겨 읽었고 몇 년 전에 읽었던
    제목에서 "니체"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바로 찜했던 책이었습니다.
    원래 철학은 따분한 것, 어려운 것, 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유일하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명상록은 즐겨 읽었고 몇 년 전에 읽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속했던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의 책들은 저와 잘 맞았습니다.

    그 외 다른 철학자, 특히 니체는 "어려워!!!"라고 생각했었는데 병원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빌려주신
    "초역 니체의 말"을 읽고는 "니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국민윤리 시간에 배웠던 니체에 대한 이야기, "신은 죽었다"고 말했던 니체에 대한 반감이
    "초역 니체의 말"을 읽고 나서 호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고민들, 관계, 일, 라이프스타일, 여가시간, 정치 등에 관한 일반인
    들의 고민을 듣고 철학자들은 어떤 조언을 해줄지 궁금했습니다.

    친구의 애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걸 알았을 때 그 사실을 친구에게 알려줘야 할지 말지의 고민,
    실연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 자신의 아빠가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자친구가 생일선물을 사줬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정말로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는 난감한 질문들에 철학자들은 어떻게 조언을 해줄지 철학자들의
    사상에 따라 서로 다른 조언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승진을 위해 직장 동료를 밟고 올라서도 되는지, 직장에서 해고되었는데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마트폰을 도둑맞았는데 그 사람이 자기 신원을 도용하지나 않을까 싶은
    염려.

    가족들은 여행가자고 하는데 자신은 가기 싫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집안일은 왜 여자가 다 해야 하는 건지, 정치인들은 왜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넘어
    가는지, 길거리에서 거지를 모른 체 지나가면 왜 죄책감이 드는지...등

    정말로 아주 사소한 일에서부터 신과 죽음에 관한 철학적인 질문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다양한 철학자들의 조언들이 들어 있습니다.

    철학이 어떻게 현실과 연관되어 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많이 불편했습니다.

    책의 내용보다 편집때문에...
    이 책은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 눈이 무척 피곤했습니다. 원래 원서에서부터 글씨가 작은 것 같은데
    책 사이즈를 크게 해서라도 글씨를 크게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dot*******
    • 2017.10.26

    철학은 언제나 관심 바운더리안에 포함된 주제였다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철학은 배우는 것 중 유일하게 실생활에 적용시켜 생각해볼 수 있는 학문이었다수많은 철학자마다 다양한 주장을 내세웠기에 나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날 때면 수십수백 년 전에 나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었구나라는 묘한 동질감이 생기곤 했다.

     

    그런 이유로 종종 철학 도서를 찾곤 했다한 철학자를 깊게 파고드는 논문 같은 원론서 말고일반인의 수준에서 철학을 쉽게철학자를 쉽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책을 읽었다모기 마코토의 <철학 썰전>이나히타케야마 소의 <대논쟁철학 배틀>은 관심만 많은 내게 좋은 철학 책이자 재밌는 도서가 되었다.

     

    이번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도 철학을 쉽게 다룬 책이라 보게 되었다이 책은 책의 표지에서 이미 위대한 철학자들에게서 듣는 일상 속 고민 해결법이라는 문구를 내세우고 있다철학에 단순한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철학에 전혀 관심이 없어도 여러 고민을 않고 사는 현대인이라면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책 같았다.

     

    책은 구체적으로 현대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개인적사회적 문제와 고민거리를 철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다총 5장에 거쳐 관계라이프스타일여가정치에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소크라테스니체쇼펜하우어공자부처 등 위대한 철학자들이 해주었을 법한 조언을 다룬다그들이 내세웠던 주장을 근거로 세워 친한 형이 해주는 듯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정말 사소한 문제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남자친구가 사준 생일 선물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아요.’라든가, ‘스마트폰은 분실했는데 도용 위험이 느껴진다.’, ‘심슨 가족이 더 재밌는데 세익스피어의 작품이 더 가치 있어보인다.’등 대체 이 문제들이 철학이랑 어떤 연관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사소하다그럼에도 해당 문제에 맞는 철학자를 내세워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진단한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나 더 알고 싶은 공리주의 철학자 제레미 벤담이 많이 등장에 재밌었다내가 현실 속에서 직접 겪고 고민한 지점에서 그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을 지를 말해줘서 지침서가 되기도 했고내 행동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근거가 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책은 장점보다 단점이 부각된다전체적으로 편집에 큰 아쉬움이 들었다받고 가장 놀란 부분은 책의 날개가 없는 점이다왜 책의 날개를 없앤 건지무슨 의도로 그런 건지 궁금했다책을 조금이라도 찍어본 출판사라면 책의 날개가 없으면 조금만 지나도 책표지 부분이 쉽게 손상될 걸 알고 있을 텐데반양장도 아님에도 날개를 없애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했다이와 더불어 두 번째로 아쉬운 점은 편집 형식이다책은 총 192페이지로 일반 단행본에 비해 적은 분량이다하지만 전혀 얇아 보이지 않는데상당히 고급 용지를 썼기 때문이다소비자의 입장에서 고마운 부분이지만 이 역시 좋은 선택은 아닌 듯하다용지가 두꺼워 페이지수를 줄임으로서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텍스트 크기가 상당히 작고 촘촘하다그리고 놀랍게도 다단을 이용했다살면서 다단을 이용한 책을 거의 보지 못한 거 같은데아무래도 글자 수가 작아 한 줄을 통으로 읽기엔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나눈 듯하다하지만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마지막으로 인용구랑 본문이 따로 노는 부분이 많다책을 읽다가 넘기는 부분이 허다했다.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는 상당히 흥미로운 글을 담고 있다하지만 편집부분이 계속 걸린다양장에 조금 더 심플한 표지페이지 수를 늘이고 얇은 용지에 단을 나누지 않은 편집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서평]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
    • 평점 5점 만점에 5점
    • p1c****
    • 2017.10.26



    어떤 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근원적인 물음에 도달할 때가 있다. 바로 코앞의 문제에 대해서 나누고 있었는데 분석하다 보니 머나먼 대양에서 떠도는 느낌말이다.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는 철학자들이 일상에서 흔히…



    어떤 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근원적인 물음에 도달할 때가 있다. 바로 코앞의 문제에 대해서 나누고 있었는데 분석하다 보니 머나먼 대양에서 떠도는 느낌말이다.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는 철학자들이 일상에서 흔히 생기는 고민을 어떤 방식으로 고민하고 해결하는지 생각의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는 현실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크게 관계, 일, 라이프스타일, 여가시간, 정치로 나눈다. 질문-여기서는 목차-을 읽다 보면 정말 석학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많은 철학자 중에서도 니체라면 어떻게 하려는지, 그의 사상을 바탕으로 일상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물론, 딱 떨어지는 사이다 같은 답을 기대하면 오산이다. 언제나 그랬듯(?) 철학자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가 쉽게 씐 책이라고 할지라도 한 번에 시원한 결말에 도달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는 그 과정을 평범한 사람들도 따라갈 수 있도록 나름 쉽게 도달하려고 애를 썼다.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에는 니체만 등장하지 않는다. 도덕과 윤리 시간에 언급되었던 수많은 사상가와 철학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의 핵심 주장과 관련해서 결론에 도달하는 길에 등장한다. 시험공부하듯이 이 책을 본다면 스트레스가 쌓일 것이다. 편하게 다른 이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하다면 부담 없이 <니체라면 어떻게 할까>를 펼치길 권한다. 


책속의 한문장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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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lsquo;완벽한 며느리나 사위&rsquo;라고 여겨지는 인물을 연기하게 되는 이유는 부모를 위해 완벽한 딸이나 아들의 역할을 오랫동안 연기했기 때문이다. 어떤 심리치료사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 &lsquo;사랑스럽게&rsquo; 행동함으로써 부모의 보살핌을 지속적으로 받은 만큼 우리 모두 연기 연습을 많이 한 것이나…

    • nin*******
    • 2017-11-30 07:03
  • 인지행동치료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추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실제 증거를 받아들이도록 격려한다

    • nin*******
    • 2017-11-29 07:05
  • 다. 만일 남편이 어른의 자아 상태에서 대답하면(&ldquo;줄무늬가 있어서 엉덩이가 좀 커 보이는 것 같아.&rdquo;) 어린이의 자아 상태에 있던 아내가 갑자기 화를 내며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ldquo;내가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줄 다 알고 있었어!&rdquo; 그러면 교류가 상호 보완적이지 않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단절되…

    • nin*******
    • 2017-11-28 07:16
  •  단순해 보이는 질문 너머에 무언가가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이 질문이 옷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질문자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시험받는다는 의심이 생긴다.

    • nin*******
    • 2017-11-28 07:14
  • . 따라서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낸 사람은 어린이의 자아 상태가 장난기 많고 창의적일 것이다.

    • nin*******
    • 2017-11-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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