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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더디 세계문학 8
제인 오스틴 지음 | 이정아 옮김
더디퍼런스

2018년 05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5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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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77MB)
ISBN 9791161250991
쪽수 5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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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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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 작가, 제인 오스틴의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연애 소설
영국 BBC가 조사한 ‘지난 천 년간 최고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은 정규교육을 받은 것은 겨우 11살까지에 불과하지만 대신 아버지 서재에서 500여 권을 독파하며 홀로 지성을 쌓았다. 또한 어려서부터 글재주가 뛰어나 15살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813년 1월 28일에 출간된 <오만과 편견>은 <이성과 감성>(1811)보다 출간이 늦지만, 1797년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한 후 다시 써낸 작품이기 때문에 첫 작품의 의미가 있다. 이웃의 조카인 톰 르프로이라는 아일랜드 출신의 청년을 만나 사랑을 느꼈으나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됐고, 이 상처를 안고 쓴 소설이 <첫인상>이다.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한 이 작품은 17년 후인 1813년에야 ‘오만과 편견’이란 제목으로 빛을 볼 수 있었다.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 가운데 단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이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2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많은 공감과 애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일상적인 배경과 소재를 가지고 평범한 인물들의 다양한 성격과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했기 때문이다. 안정된 생계를 위해 좋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야만 했던 영국 여성들이 처한 당대 현실을 담담한 필치와 유머러스한 묘사로 유쾌하게 그려내는 데 탁월했던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이 꾸준히 찾는 작품이다.
여성의 삶과 고뇌, 결혼이 갖는 사회적 의미 등을 잘 녹여내면서 시대를 초월한 메시지와 인생의 지혜들을 담았다고 평가받는 소설 <오만과 편견>이 더디퍼런스 출판사에서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더디 세계문학 시리즈〉는 독자들이 가장 많이 읽는 불멸의 고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담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스마트한 사이즈에 모든 연령의 독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작지 않은 본문 글자 크기로 디자인하여, 세계적인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찾아가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제1부
제2부
제3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재산이 많은 독신 남자라면 신붓감을 구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진리다. 이런 남자가 동네에 처음 나타나면, 주변 집안들은 이와 같은 진리를 철석같이 믿고 있는 탓에 그의 감정이나 생각이 어떤지 알려진 바가 없는데도 그 남자는 동네 어느 집안 딸이 마땅히 취해야 할 재산으로 여겨진다.
― 8p.

“하지만 조심스러운 게 지나치다 보면 손해를 볼 때도 있어. 여자가 상대 남자한테까지 그렇게 감쪽같이 애정을 숨기면 그 사람을 사로잡을 기회마저 놓칠 수 있어. 그렇게 되면 세상 사람들이 그 상대와 똑같이 까맣게 모를 거라고 믿어본들 초라한 위안밖에 안 될 거야. 거의 모든 애정에는 고마운 마음이나 허영심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어느 것이든 하나만 남게 하면 위험해. 시작은 누구나 거리낌 없이 할 수 있지. 약간의 호감이야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니까. 하지만 그런 좋아하는 감정을 북돋워주지 않아도 진짜 사랑에 빠질 만큼 강심장인 사람은 별로 없어. 열에 아홉은 여자가 실제의 감정 이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게 좋아. 빙리 씨가 제인을 좋아하는 건 틀림없어. 하지만 그런 호감이 애정으로 커질 수 있도록 제인이 그분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빙리 씨는 제인을 좋아하기만 하다가 끝날 수도 있어.”
― 34p.

“있는 힘을 다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습니다. 제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습니다. 제가 당신을 얼마나 열렬히 찬미하고 사랑하는지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엘리자베스는 너무 뜻밖이라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저 그를 빤히 쳐다보며 얼굴을 붉혔고, 믿기지 않아서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다아시는 이런 반응에 한껏 고무되어 그 순간은 물론 오래전부터 그녀에게 품어왔던 감정을 모두 털어놓았다. 고백의 말은 훌륭했지만 그에게는 가슴에 간직해왔던 감정 말고도 자세히 설명해야 할 감정이 또 있었다. 그는 애정 문제를 말할 때보다 자신의 자존심을 이야기할 때 더욱 설득력 있었다. 다아시는 그녀의 열등한 사회적 지위, 그로 인해 신분 하락과 불명예를 감수해야 한다는 것, 그녀의 가족이 보여주는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끌리는 감정을 이성으로 붙잡았다는 사실을 격렬한 어조로 전했다. 그런 흥분된 고백은 그가 스스로 자신의 지위에 흠집을 내고 있다는 사실 때문인 듯했지만, 어쨌건 청혼하는 입장에서 득이 될 리 없었다.
― 258p.

엘리자베스는 점점 자신이 굉장히 부끄러워졌다. 다아시를 생각하든 위컴을 떠올리든 자신이 무지하고, 편파적이며, 편견에 사로잡혔고, 어리석었다는 자책밖에 들지 않았다.
“어쩜 그렇게 덜떨어지게 굴었을까!” 그녀는 탄식했다. “분별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했던 내가! 능력자라고 잘난 척했던 내가! 마음이 넓고 솔직한 언니를 툭하면 무시하고, 남들을 쓸데없이 의심하면서 허영심을 채웠던 내가 이제야 진실을 알게 됐다니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그렇지만 열 번 백 번 부끄러워해야 하는 게 마땅하지! 사랑에 빠졌대도 이렇게까지 볼썽사납게 눈이 멀지 않았을 텐데. 하지만 나는 사랑이 아니라 허영심 때문에 바보짓을 한 거야. 처음 만났을 때 한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며 기뻐하고, 다른 한 사람은 나를 무시한다며 화가 났던 거야. 그래서 두 사람이 관련된 일을 접했을 때 편견과 무지에 빠져 이성을 몰아냈던 거야. 이 순간까지도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거야.”
― 283p.

오만한 남자와 편견에 사로잡힌 여자가 보여주는
행복한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
<오만과 편견>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시골 소지주인 베넷 씨와 경박하고 수다스러운 베넷 부인 그리고 이들 부부의 다섯 딸로 이루어진 베넷 가를 배경으로 ‘결혼’이라는 당대 최고의 관심사를 경쾌하고 생동감 있게 풀어냈다. 또래 여느 아가씨들과 달리 주체적이고 영민한 둘째 딸 엘리자베스와 대지주 가문 출신의 다아시가 ‘오만’과 ‘편견’으로 대표되는 성격적 결함과 오해로 서로를 끊임없이 자극하고 비난하다가 어느새 사랑으로 발전해 자신들의 과오와 결점을 인식하고 변화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들의 결혼 이야기가 등장한다.
누구든 좋은 점만을 보는 착한 마음씨의 첫째 딸 제인과 겸손이 지나친 나머지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자신의 판단보다 믿고 의지하는 친구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르는 빙리의 결혼 이야기, 엘리자베스의 절친으로 신중하고 분별력이 뛰어난 샬럿 루커스가 전혀 어울리지 않고 마음에도 없는 남자 콜린스와 결혼하는 이야기, 본능에 충실하고 제멋대로인 베넷 가 막내딸 리디아가 빚에 쪼들려 함께 도망칠 사람이 필요했던 위컴과 사랑의 도피 행각을 벌여 집안을 발칵 뒤집어놓은 끝에 결혼하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재산이 많은 독신 남자라면 신붓감을 구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통하는 진리다”라는 첫 문장처럼 대놓고 결혼으로 시작해서 결혼으로 끝나는 단순한 이야기임에도 제인 오스틴 특유의 관찰력과 성격 묘사에 힘입어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개성이 넘치고 감정이 풍부해 마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오만과 편견>은 말의 유희와 향연을 만끽할 수 있고, 행간에서 풍자와 위트를 끊임없이 발견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 제인 오스틴(Jane Austen)
1775년 12월 16일 영국 남부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태어났다. 목사였던 아버지는 고결한 인물로서 마을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았고, 어머니도 총명한 사람이었다. 21세 때 <첫인상>이라는 작품을 쓰기 시작하여 이듬해에 완성, 아버지의 권유로 런던의 출판사에 보냈으나 거절당했다. 이것이 훗날 대표작 <오만과 편견>의 바탕이 되었다. 그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정형편이 곤란하여 어머니와 함께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1809년 34세 때 고향에 가까운 초턴이란 조용한 마을에 안주한 후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곳에서 독신으로 살았다. 첫 작품인 <이성과 감성>을 비롯하여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파크> <에마> 등의 걸작을 남겼다.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설득>을 탈고한 후부터 건강을 해쳐 이듬해 42세에 생을 마쳤다. 섬세한 감각과 풍자적인 필체로 다채로운 묘사를 보여준 그녀의 작품은 특히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높이 평가되었고, 세계 문학의 대표 작가로 사랑받고 있다.

역자 이정아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1984> <안데스 내 영혼의 지도> <마더 테레사의 하느님께 아름다운 일> <서양 철학 산책> <중세, 하늘을 디자인하다> <정직한 글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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